사실=ㅂ=; 제가 좀 게으르기도 하지만

이걸 글로 올려도 사실 어짜피 검색해서 보는 분이 없다는걸 깨달아서 

(어짜피 이틀 지나면 또 같은 질문이 올라옵니다. 마격타임을 어찌할지, 적중은 어째야하는지, 무분 숙련은 어쩔지 등등...)

그래도 글로 적어야 맞는가 고민하다 일단 올려봅니다.




1. 티탄 분무의 경우

- 5중첩을 쌓기 전엔 마격이 1순위인건 마찬가지입니다.
- 이후엔 한 사이클을 기본적으로 돌고 남는 분노를 확인합니다. 일정 이상이라면 닥마격으로 전환.
- 일정 이하라면, 피갈 쿨에 피갈을 써주고 마격을 칩시다.
- 거강 쿨이 오면 피 - 분 - 마 - 피
- 거강때만 살짝 영격을 섞어주세요.
- 분노가 진짜진짜 남으면 거강때도 닥마격 닥영격.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마격의 글쿨 당 데미지는 최상입니다. 근데 분노당 데미지가 그렇지 않아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현 시점 마격타임때 패치 된 이후 기준

한 행동(글쿨이라고 합시다) 당 데미지의 기대값은
마격 > 피갈 >= 분강 > 영격 > 격돌 >> 거강
분노 당 데미지의 기대값은
(격돌) >= 피갈 >= 분강 > 마격 >>거강 > 영격

대충 이렇습니다. 분노당 데미지에서 격돌은....흠; divided by 0이라 이걸 써야하나 싶었는데 그래도
기회비용상의 분노로 감안해서 넣어봤습니다.
(거강은 사실 이렇게 생각할 필요도 없지만... 그래도 궁금할까봐)

따라서 분노가 남을 땐?  마격으로 분노 태우기 바빠야지요! 그래도 영격은 아껴봅시다.
분노가 빠듯할 땐? 마격 아낍시다.
고적중이어도 버프 혹은 외부 분노 수급이 충분치 않으면 풀마격이 안되는 수도 있어요.
어짜피 그 마격 아낀다고 마격 다시 못쓰게 되는거 아닙니다 ^^; 할라지같은 경우엔 그럴 수도 있지만...
무아지경 떴으면 분노 남을 때로 판단해도 됩니다. 이거 저거 생각하기 귀찮으면 무아지경은 분노 30이랑 동일하다고 생각해버리세요.

마격타임이 길면 길 수록 차이는 확연합니다.

요약정리 -
분노가 남으면 닥마격
안남으면 5중 리필만 마격. 나머진 하던대로.

사실 초 고적중인 경우엔 마격타임에 5중첩 쌓고 블러드면 풀마격도 가능합지요 네네.
근데 항상 블러드가 마격타임에 켜질지는...흠좀무.

ps1. 하나 빼먹고 안적었는데, 마격타임 4피스효과 유지는 거강 타이밍때 알아서 됩니다.
물론 분노가 진짜진짜 남는 그 상황에선 거강을 알아서 써주세요. 물론 그때는 거강을 안쓰면 안쓸 수록 좋겠지요.


2. 무분의 경우

- 기본 베이스는 패치 전과 같음. 달라진건 분쇄 리필 여부! 이젠 뭐 생각할 것도 없네!
- 마격 타임이 짧을 때와 길 때로 분기
- 짧을때는 마격타임 돌입 전에 적당히 마음속으로 계산해서 제압 죽격 제압만 쳐놓고 바로 광태죽침무희 마격마격마격마격마격. 찍.
- 길 때는 무희타임 제외하곤 광태 없이 그냥 딜합니다. 걍 사실 그냥 딜해도 됩니다.
- 당연히 거강은...필 to the 수. 돌진 버프도 사기인데다 뭐 손해보는 것도 없으니까 돌진도 틈날 때마다 틈틈히!

무분의 경우 분노 당 데미지는 생각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여, 글쿨 당 데미지만.

제압 > 마격 >> 죽격 > 격돌 >> 영격 > 거강

전사 특성에서 마격 후 분노 남겨주는게 왜 있느냐 하면, 디자인 상 제압을 꼭! 꼭! 잊지말고 쓰란 의미입니다.
마격타임이라고 마격만 찌르지 마시고 우리 제압이도 사랑해주세여...

글쿨 당 데미지만 아시면 이제 사이클은 머릿속에 떠오르실테니 굳이 적진 않겠습니다.



3. 하분은 패치 이후에 안해봐서 몰라요 ^ㅁ^;...묻지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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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런스는 simc 4.1을 약간 손봐서 4.0.6에서 빠진 기능을 추가해서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