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년반 가까이 함께했던 드워프 사제와 작별하고 드랙티르 사제로 다시태어났습니다.

사제는 고블린을 해야한다는말에 진짜 이악물고 못되먹게 생긴 고블린으로 시작한게 어둠땅

어떻게 잘 버티다 피락하는데 드워프를 해야한다고해서 드워프로 첫종변

드랙티르사제가 나오고 부캐는 종변하거나 새로키워서 다 드랙티르로 만들어버렸는데

본캐만은 그간 정 때문인지 석화를사랑했는지 종변에 손이 안가고있었습니다만

지난주 디멘시우스 넉백에 싸대기한대 맞아보고 마음을 굳혔습니다.

저는 고블린이었고 드워프였지만 이젠 용이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주만족합니다 뭘로 룩변해도 수염튀어나와서 열받았는데 용이 아주 이쁩니다. 섹시해요

그래서 제가 하고싶은얘기는 이제 막넴왔는데 사제 꿀팁 좀 알려주세요 고수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