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한지 두달 반? 세달? 쯤 된거 같음

원래 흑마가 메인이고 냥꾼 , 법사 서브로 많이 했음 길드 쐐기용 탱커나 힐러 (주차단수용) 정도 천천히 했고

안하는 직업도 육성 좋아해서 스킬도 알아볼겸 만렙은 다수였음

일단 한창 많이 했던 어둠땅 기준으로 흑마나 냥꾼은 영웅은 99 나왔고 신화도 주황이상은 나올정도로 자신감이 있는 편이였음 근데 잠행 해보니 후발주자 감안하더라도 로그 찍기 진짜 빡셌음

거의 2년을 쉬고 복귀했는데 흑마 유저가 너무 많아지기도 했고 인식도 딸각충이 되어버려서 흥미가 떨어지던 와중에 잠행 , 고술 , 증강을 많이 구하는 글들을 봄

길드에 잠행 고수분이 계셔서 배울겸 시작했음

타직업은 딜사이클 찾아보고 영상 보고 허수아비 좀 치면서 연습하면 금방 되던데
잠행은 밀리라서 그런가 글쿨 하나 하나가 중요하게 느껴짐 그래서 사이클대로 잘 넣어도 글쿨이 밀려서 쿨이 안맞는 경우도 오고 붙어서 치다보니까 초반엔 시야가 엄청 좁아져서 다처맞아서 디진적도 많음

그럼에도 하다보니 늘어가고 무엇보다 재밌음 이래서 도적하는 사람들이 부캐도 도적 키우는 변태들이 있구나싶음

쐐기는 지금 무법으로 26단 정도까지 시클했는데 무법도 재밌음
그래서 각각 제작템 만듬 무법은 신화껄로 비스 파밍 다 끝나서 488.5 나옴 잠행은 486.7 나오고
두 특성이 서로 다른 재미가 있다보니까 도적만 해도 재밌음 그래서 다른 캐릭들 손 거의 안대는중

일단 확실한건 캐스터는 이제 좀 편하지만 루즈한 직업으로 느껴지고 무법이랑 고술이 비슷한 느낌이래서 고술도 60몇까지 키웠는데 무법에 길들여졌는지 기대이하였음

이번 시즌은 틴드랄 5퍼까지 봤고 최정예는 힘들거 같지만 근딜 입문캐릭 치고 로그도 잘찍은거 같아서 담시즌 ~ 내부전쟁까지 도적을 메인으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적형들 화이팅 하시죠 너무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