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혈족지기의 약속, 축성의 티끌 장신구를 득해서
2개 차고 쐐기 다녀왔는데 일단 혈족지기 힐량이 4위 정도 됩니다.
대지의 보호막 2개 풀로 유지한 것보다 힐량이 더 많은데
혈족지기랑 대지의 보호막을 냥꾼에게 걸어 두니
유난히 푹 파이던 피통이 보정이 되어 좋더군요.
축성은 그냥 1분 30초 쿨 힐 스킬이 하나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용힐 영혼 만개 작은 버전 같은 느낌인데 글쿨 없이 즉시 시전입니다.
크리 합치면 파티원 5명에게 총 30만 후반 대 힐이 바로 들어 갑니다.
파열 고중첩일 때 써도 좋고 폭힐 구간에서도 아주 좋은데
바닥 피하면서 딸깍하고 피를 채울 수 있다는 게 제일 좋네요.
종합 힐량은 혈족지기가 높지만 위급 상황 넘기는데는 축성이 너무 좋아서
더 일찍 득했으면 고생을 좀 덜했겠다 싶습니다.
2개 중에 하나 빼고 딜 장신구 차려다가도 둘 다 빼기 아쉬워서
그냥 2개로만 쐐기를 돌고 있을 정도입니다.
축성은 저단 돌아서 득하고 용맹의 점수로 업글을 해서라도
꼭 한 번 써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