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차단, 유틸지원, 정고토/대정 슈퍼세이브, 굽물/성해 스택 관리, 딜지원(용폭만이라도 쿨 안 놀게)

이렇게만 봐도 할 일이 굉장히 많은데 여기서 기복/태고/폭우토가 들어가면 설계도 필요해서 포텐이 무궁무진해지고 그만큼 파일럿에 따른 퍼포먼스 차이도 엄청 클 것 같다고 생각됐습니다.



겪어본 다른 힐러로는,

신기 - 군단 이후로 해본 적 없어서 잘 모르지만, 기본힐은 쉽지만 위기상황에서 대처능력에서는 순간판단력이 필요해서 파일럿 빨을 꽤 탔던 것 같습니다.

운무 - 마찬가지로 군단 이후로 해본 적 없는데 소생의 안개가 퍼지는 메커니즘이 특이해서 신경쓸 부분이 꽤 있었던 것 같네요. 그 이상은 잘..

수사 - 흔히들 수사가 파일럿 차이 심하다고 하지만 본캐로 쭉 키워본 입장에선 공감하지 못합니다. 메커니즘에 적응만 한다면 파일럿 차이가 없는, 현시점 매우 쉬운 힐러 중 하나

신사 - 전통적으로 쉬운 힐러로 꼽히는 힐러

회드 - 격아때 냥펀치하며 4도트 유지시키려면 손이 굉장히 바빴는데 둠땅와선 가장 쉬운 힐러 중 하나인 거 같습니다. (힐성능만 봤을 때 기준. 회드의 파일럿 차이는 유틸지원과 개인기에서 나오는 거 같네요)




이렇게 보면 저는 신기랑 복술이 파일럿에 따른 성능 차가 큰 것 같은데,

복술은 굳이 잘하지 않아도 그냥 깡성능도 지금 깡패급이라는 게...ㅋㅋㅋ 다른 점 같기도 하구요.

파일럿 따라 성능 편차가 큰 힐러는 어떤 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