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 주술사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저는 최근까지 강령만 고집하다 키리안으로 넘어왔습니다.

확실히 쐐기에선 키리안이 강령보다 압도적으로 좋더라구요.
딜량증가가 결정적이고 강령으로 할때는 뭔가 쥐어짜내야 된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키리안 만과를 운영하는 방식을 알고나니 훨씬 부드럽고 유연해진 느낌이 듭니다. (대정전설은 아쉬움)
쐐기에서 운영은 (풀링)-만과-화충-해일-연번-해일-연번-해제 또는 파도
이런식으로 만과를 한번 터트리고 폭우토-치비-축전 이후 힐이 필요하면 힐업을 하고
탱 딜이 잘 도와준다면 2타겟 이상시 연번, 화충리필, 꽁용폭, 1타겟과 보스전은 용폭으로 딜을 하고 있습니다.
만과는 어지간하면 매 무리때마다 중보, 보스전 등 쿨마다 던진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던전을 끝내고 보면 전체딜이 3 - 3.8k 정도고 보스전은 2 - 3k 내외
힐량은 보통 6 - 8M 탱한테 질때도 많고 그냥 안죽이면 되는거겠지 마인드로 플레이중인데요
다른 잘하시는 복술님들 딜 내역 보면 5k도 하시던데,
어떻게 하시는지 여러 의견을 좀 듣고 싶네요.
제가 키리안으로 넘어온지 얼마 안되서 이게 맞게하는건지 아직 감을 잘 못잡은듯 보여서 여쭙니다.
어디 허수아비 쳐보기도 뭐해서 코르시아 일퀘하면서 계속해서 연습중인데
혼자 필드퀘 할때는 잘 하는가 싶다가도 쐐기만 가면 딜량이 줄어드네요ㅜ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