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버 최고의 법사로,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Xandyn이 직접쓴 냉법가이드입니다.

유럽 넘버원 도법사팀인 도적 Khuna와 사제 Zunniyaki네 법사로도 잘 알려져있습니다.

본인도 북미 온라인 투기장 토너먼트인 NAO Invitational에서 죽징사로 이 도법사팀을 만났는데

북미에서는 볼수없었던 특이한 플레이스타일에 크게 당황하여

3:0으로 개털렸습니다...ㅜㅜ

냉법을 막 배워볼려는 1人으로써 혼자보기 너무 아까워 번역본을 올립니다.

출처는 아레나정키스 (www.arenajunki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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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가이드는:

  • 냉법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냉법가이드입니다.
  • 냉법의 기술들을 올바르게 사용할수 있는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 효율적인 데미지딜링 방법과 서손,두빙등의 발동기술 관리방법을 담았습니다.
  • 법사에대한 통상적인 오해들과 착각들을 담았습니다.
  • 냉법으로써 다른 직업들을 상대하는 일반적인 팁들도 담았습니다.

 

내용:
① 특성
② 문양

③ 장비

④ 기술

⑤ 플레이스타일

⑥ 매크로


 

 

 


①특성

2/8/31트리는 냉법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트리입니다. 이 트리의 장점은 상대방 조합에 상관없이 무난하게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는것입니다. 또한 이 트리에서 상대방의 조합에따라 약간 변형된 트리를 사용하는것이 가능합니다.

만약 당신이 항상 점사를 당하는 조합을 상대한다면 (특히 전사,도적,냥꾼이 있는 조합) 충돌에서 1포인트를 빼고 타오르는속도에 2포인트를 주세요.


만약 당신이 마훔을 많이 사용해야되는 조합을 상대한다면 (법흑술, 흑암술등) 원소 마법의 대가에 2포인트를 주고 불타는 영혼에는 1포인트만 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랜덤으로 상대방의 발을 묶는것보다 확실하게 묶어주는 부서지는 보호막을 항상 찍으시는걸 권장합니다.

살을 에는 한기는 특성포인트의 낭비입니다. 찍지마세요.

 

 

 


②문양

상급 문양:


얼음화살 (중요: 만약 당신이 법흑술,흑암술처럼 2캐스터팀을 상대한다면 얼화문양을 마갑문양으로 바꾸는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저런 조합들 상대로는 거의 얼화를 땡기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마훔은 술사+2캐스터팀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따라서 마갑으로 인한 추가적인 마나회복은 마훔을 많이사용하는 2캐스터팀 상대로 굉장히 효율적입니다. 이 가이드의 후반부에 이것에 관한 정보를 더 써놨습니다. 특히 저는 유럽 온라인 토너먼트인 Yaspresents대회에서 Talbadar네 흑암술을 상대할때도 얼화문양대신 마갑문양을 사용했었고 실제로 마갑문양은 굉장한 도움이 됬습니다.)
얼음불꽃
얼창

 

 


주 문양:


변이 (만약 당신이 항상 점사를 당한다면 이걸 환기문양으로 바꾸세요. 도법사/전냥신처럼 폭딜이 강한 조합상대로도 생존능력을 조금이나마 늘려줄수있기때문에 환기문양으로 바꾸세요.)
냉기의갑옷(2캐스터팀 상대로는 이걸 점멸문양으로 바꾸세요. 변이문양을 바꾸기 싫으시면 냉갑문양을 환기문양으로 바꾸고 변이/환기/얼보를 사용하세요. 만약 양변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면 점멸/환기/얼보를 사용하세요.)
얼음보호막 (필수문양입니다. 건드리지마세요.)

 

 


보조 문양:


저속낙하
갑옷

신비한 총명함

 

 

 

 


 

③장비

제가 하는 도법사 조합같은경우 법사가 탄력을이용해 생존해야하는 시간은 첫번째 얼방을 사용한후 2번째 얼방을 사용하기전까지 저체온증 디버프가 있을때만 입니다. 만약 저체온증 디버프가 사라질때까지만 생존한다면 도법사에서 법사의 탄력도는 제 역할을 다 한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개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같은경우 낮은 탄력도로 공격적인 장비셋팅을 하는걸 선호합니다. 물론 같이하는 파트너들의 역량에따라 달라지지만, 힐하는 방법을 제대로 모르는 사제와 메즈하는 방법을 제대로 모르는 도적과 같이 도법사를 한다면 높은 탄력으로 장비를 셋팅하셔야할겁니다. 물론 법사도 경험이 풍부하고 생존에 숙련이 된 잘하는 법사여야 저탄력으로 장비셋팅을 할수 있겠지요.

 

하지만 법흑술같이 법사가 몸빵을하면서 장기전을 해야하는 조합을 하시는경우, 풀 탄력장비를 착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④ 기술

여기서는 냉법의 기술들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떤상황에 어떤 기술을 사용해야하는지) 냉법의 중요한 플레이스타일에 대한 부분도 써있으므로 이 section을 스킵하지마세요!

*제가 한글로 이름을 모르는 기술들은 그냥 영어 그대로 냅뒀습니다.ㅈㅅ*

 

 


신비한 총명함

추가적인 데미지를 주는 강력한 버프스킬입니다. 당신이나 팀메이트에게서 이 버프가 해제되면 바로 리필해주세요. 따라서 누르기 편한 키바인딩에 놓는것을 추천합니다.

 

 


마법 차단

말그대로 상대방의 캐스팅을 끊기위해 사용됩니다. 상대방의 캐스팅 도중에 사용하면 계열짤로 풀마가 들어가지만, 항상 풀마를 노리는것보다 4초짜리 깡마를 넣는게 훨씬 효율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당신과 파트너의 피통이 100%고 상대팀 냉법이 산산조각 효과도 없이 얼화를 땡기고있습니다. 이때 굳이 풀마를 넣으려고 얼화 캐스팅에 마법차단을 사용하는건 굉장히 비효율적입니다. 한가지 예를 더 들어보죠. 상대팀의 흑마가 당신에게 불고를 사용하지도않고 당신에게 공포를 시전하고있습니다. 굳이 이 공포에 깡마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당신의 힐러가 쉽게 해제해줄수 있기때문에, 이때 공포 캐스팅에 풀마를 넣으려고 마법차단을 사용하는건 굉장히 비효율적입니다.

 

보통의 경우 풀마보다 깡마를 넣는게 효율적이고 위협적인 상황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만약 상대방의 흑마가 Demon Soul과 사효장신구를 돌렸다면, 굳이 상대방 흑마의 캐스팅을 기다렸다가 풀마를 넣는것보다 그 흑마가 도트를 걸거나 영바를 하기전에 바로 깡마를 넣는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의 냉법이 동결타이밍때 얼화얼창으로 폭딜을 하기 바로전에 깡마를 넣는것도 매우 효율적입니다. 상대방의 힐러에게 메즈연계를 한후에 깡마를 넣는것도 굉장히 효율적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마차를 항상 풀마로 사용하려고 하지마세요. 저같은 경우 실제로 상대방의 캐스팅 중간에 마차를 사용하는 상황은 30%정도밖에 없습니다.

 


 


환기

환기 문양을 밖으셨다면 당신이 죽기전이나 마땅히 쓸 기술(얼회, 동결등)이 없는경우에 사용해주세요. 환기의 첫틱은 곧바로 체력을 회복시켜주기때문에 당신이 죽을것같은 위급한 상황에서 힐 한틱이 필요하시면 써주세요.


 

 

 


투명화

물정얼회->얼화 콤보를 사용하기위해 보통 투기장 문이 열린 직후 바로 사용합니다. 잘하는애들은 당신이 투명화를쓰고 첫 얼화를땡겨도 Arena 1/2/3 차단 매크로를 이용해서 높은 확률로 당신의 얼화를 짜를겁니다. 만약 당신이 도적같은 은신클래스와 투기장을 한다면 문이 열리기전에 사용해서 상대방이 Arena 1/2/3 차단 매크로를 난타하지 못하게 할수도 있습니다. (도적이나 야드와 미리 은신을 하고들어가면 당신의 Arena Frame 위치를 상대방이 알수가 없으므로)

 

흑마 똥개의 마차 사거리는 30야드고 얼화의 사거리는 40야드나 되기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첫 얼화를 안끊기고 물정얼회->얼화콤보를 사용할수있습니다. 또한 기둥이나 지형등을 활용하며 원거리 차단이 있는 상대방의 시야에서 벗어난후 물정얼회->얼화콤보를 사용하시면 안전하게 첫 폭딜을 할수있습니다. (상대방의 체력을 30-40%를 까고 시작하는 산산조각을 이용한 냉법의 첫딜은 굉장히 강력하기때문에 첫 얼화를 차단당하지않고 캐스팅하는건 굉장히 중요합니다.)

 

 

 


Mage Ward

2캐스터팀 상대로는 쿨이 올때마다 사용해주세요.

 

 


마나 보호막

많은 사람들이 과소평가 하고있는 기술중 하나인데 거의 얼갑만큼의 데미지를 흡수해주는 매우 유용한 기술입니다. 만약 당신이 쳐맞고 있으면 쿨마다 사용해주세요. 마나젬, 환기, 그리고 갑옷에붙은 추가적인 마나회복때문에 마나쉴드를 막써도 절대로 마나부족에 허덕이는 일은 없을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3000대의 낮은 탄력으로 어떻게 생존을 잘 할수있냐고 물어보는데 저의 비결은 바로 적절한 마나 보호막의 활용입니다.

 

 

 

 


Mirror Image

저는 99%경우 이 기술을 항상 서리고리와 함께 사용합니다. 이 기술과 서리고리를 같이 사용하면 1.분신들의 느려지게하는 기술때문에 서리고리에서 벗어나기가 더 힘들어지며 2. 화면가득한 분신과 서리고리 효과때문에 상대방에게 혼란을 줄수있으며 3. 분신들의 느려지게하는 디버프효과때문에 서리고리의 해제를 조금더 힘들게 할수있습니다.

 



변이

상대방이 차단기를 가지고있으면 (마흡토템, 마법차단, 주문잠금, 칼바람등) 함부로 사용하지마세요. 상대방팀의 차단기가빠지고 상대방의 힐러가 기둥에서 벗어나있을때 저는 주로 힐러에게 사용합니다.

 

동결로 상대방 힐러의 위치를 고정시킨후 양변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상대방팀에 차단기가 남아있으면 괜히 동결을 낭비할수 있으므로 상대팀의 차단기를 먼저 뽑은후에 사용해주세요. 많은 법사들이 상대방 힐러에 동결을 밖은후에 양변 훼이크로 마차를 뽑을려고하는데 이것은 좋지 않은 생각입니다. 항상 동결전에 상대방의 차단기들을 먼저 뽑아주세요. 비슷한 방법으로 물정얼회or얼회+마차로 상대방 힐러의 위치를 고정시킨후 양변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상대방팀에 2중 메즈를 하고싶을때는 딜러한테 쓰셔도 좋습니다. (예를들어 상대방의 힐러가 풀급가에 있을때 딜러한테 사용하는 양변) 도법사,법흑술,야법사등의 조합에서 냉법이 해야할일은 많은 데미지를 뽑음과 동시에 2중/3중 메즈를 하는겁니다.

고평으로 가면 갈수록 2중 메즈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상대방의 힐러에게 마차를 사용한후 딜러에게 동결이나 양을 하는등 심지어 법사 혼자서도 2중메즈를 할수 있습니다. 2중메즈를 할때는 항상 상대방의 힐러가 딜러에게 걸린 메즈를 해제하지 못하게 빠르게 동시메즈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동시메즈는 고평으로 가면 갈수록 중요해지기때문에 많은 연습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저속 낙하

저속낙하를 사용하기위한 글쿨을 벌기가 쉽지는 않지만, 2번째 얼핏을 사용하기전에 저속낙하를 자기자신에게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저속낙하는 버프형 스킬로 취급되기때문에 얼핏이 해제당할 확률을 조금이나마 줄여줍니다. 또한 얼핏해제를 방지하기위해 얼핏사용전에 얼갑/마갑/Mage Ward등을 사용할수도 있으나 글로벌쿨다운의 문제때문에 이 모든걸 미리 사용하고 얼핏을 쓰는경우는 굉장히 드뭅니다.

 

 

 


마법 훔치기

아마 이 기술은 얼창다음에 냉법에게 가장 유용한 기술일겁니다. 이 스킬은 사제나 술사팀 상대로는 실질적인 데미지를 주고, 대격변에서 냉법을 잘하기 위해선 반드시 이걸 알고있어야합니다. 복술의 기술중 Riptide는 상당량의 도트힐링을하고 수사의 기술중 보호막은 상당량의 데미지를 흡수하기때문에 이런 기술들을 훔치는것은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주는것과 똑같은 효과를 가지고있습니다.

얼창을 날리기위한 서손이 없을때 대부분의 경우 마훔을 난사해줍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Riptide나 보호막같은 상대방의 힐링기술들을 훔친다면 실질적으로 데미지를 입히는것과 같은 효과를 가지는겁니다.

보호막이 걸린 타겟에게 산산조각/서손을 이용한 얼창 폭딜을 하는건 낭비입니다. 상대방에게 잡다한 버프가 많이 걸린게 아니라면 깔끔하게 마훔으로 보호막을 훔친후에 폭딜을 해주세요. 일반적으로 복술이나 수사팀을 상대할때는 폭딜때 Riptide나 보호막의 마훔을 수월하게 하기위해 폭딜을 하기전 미리미리 상대방의 버프들을 제거해놓는게 좋습니다.

보통의 경우 저의 투기장 플레이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1.물정얼회+산산조각을 이용한 얼화얼창딜로 시작

2.얼음불꽃 구슬을 뽑은후 발동되는 서손으로 얼창 뿅뿅딜

3.얼회랑 냉돌로 최대한 많은 타겟을 얼림

4.얼음불꽃으로 인한 서손이 남아있으면 얼창뿅뿅을 더해줌

5.마훔으로 상대방의 버프들을 미리미리 제거해줌

 


충돌

상대방의 캐스팅을 끊는데 사용할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도법사를할때 당신과 당신의도적이 상대방의 힐러를 깐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리고 당신의 도적은 상대방 힐러의 힐훼이크에 속아서 발차기를 날렸어요. 만약 이때 충돌이 뜬다면 충돌로 상대방힐러의 힐을 끊어줍시다. 또한 상대방에게 걸린 스턴후에 제자리에 더 오래 묶어두는 용도로 사용될수도 있습니다.

 

또한가지의 활용방법을 들어보겠습니다. 상대방의 힐러에게 얼회를 친후 서리고리를 깝니다. 이때 상대힐러에게 깡마를 사용하여 얼회를 해제못하게하는 방법도 있지만 충돌을 이용해 서리고리에서 못빠져나오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특히 암사를 상대할때 충돌을 많이 사용합니다. 예를들어보죠. 도법사로 흑암술을 상대할때 상대방의 술사를 가고싶은경우 암사에게 주시를 잡아놓고 정분이나 쐐기를 끊는용도로 충돌을 사용하면 엄청난 데미지를 줄일수 있습니다. (암사는 와우 전클래스를 통틀어서 가장 높은 폭딜을 가지고있는 클래스중 하나이기때문에 충돌로 이를 방지한다면 굉장히 효율적입니다)

 

 

 


얼음불꽃 화살

두뇌빙결 효과가 떴을때만 이 기술을 사용합니다. 또한 서손효과가 있거나 상대방이 얼려져있을때만 사용하는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얼음불꽃 구슬

두빙과 서손의 발동을 엄청나게 높여주는, 냉법의 높은 딜을 위한 매우 중요한 기술입니다. 다른 법사보다 더 많은 딜을 하고싶다면 60초마다 구슬을 뽑아주세요. 만약 구슬을 아끼고있으면 엄청난 데미지를 잃는것과 마찬가집니다.

얼음불꽃 구슬을 피하는것도 가능하기때문에 구슬의 지속시간동안 100% 상대방을 칠수있는곳에 사용해주세요. 저는 주로 물정이나 똥개같은 펫을 얼회로 묶은후에 사용합니다. 서리고리로 상대방을 묶은후에 사용하면 구슬에서 도망가기가 힘들어지기때문에 서리고리와 구슬을 함께사용하는것도 매우 좋습니다.

도법사를할때 상대방의 힐러로 시작한다면, 저는 첫 구슬을 상대방의 힐러에게 사용합니다. 상대방의 힐러는 우리편 도적에게 비습 급가 목졸등을 당해 구슬에서 도망갈수가 없기때문이죠. 이런 경우가 아니면 주로 상대방의 펫에게 사용하거나 동결이나 급가가 걸린 타겟에게 사용합니다. 상대방 밀리를 긴시간동안 드리블할때도 사용될수 있습니다.

 

 


 

매서운 한파

매한을 사용하기전 동결/얼갑/얼핏/얼회, 특히 얼음불꽃 구슬이 사용됬는지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하지만 이런 기술들만 생각하다가 얼방을 못쓴상태에서 매한을 쓰지는 마세요. 얼방을 2번사용하는것이 매한의 가장 주된 용도입니다.

 

첫번째 얼방을 사용한후에 동결/얼갑/얼핏/얼회/얼음불꽃구슬등 냉기쪽 기술들을 가급적 모두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매한으로 쿨다운들을 리셋시켰을때 가장 최고의 효율을 받을수 있거든요.

 

두번째 얼방을 써야되기 바로직전에 매한을 돌리는것은 굉장히 안좋습니다. 매한도 글쿨을 소모하기때문에 매한->얼방을 하려면 굉장히 위험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다급한 상황에서 매한을 돌리기보단 첫번째 얼방이빠지고+다른 냉기쪽 기술들의 쿨이 빠졌을때 미리미리 매한을 사용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냉기 돌풍

많은 냉법들이 냉돌을 밀리를 드리블할때만 사용하는데 이건 굉장히 잘못된 사용방법입니다. 냉돌은 데미지 자체도 꽤 쌔지만 냉돌->얼창을 이용하면 더 높은 데미지를 줄수도 있습니다. 또한 냉돌을 이용해 최대한 많은 타겟을 묶은후 서리고리를 까는용도로도 사용될수 있습니다.

 

특히 힐러를 죽일때는 쿨마다 냉돌을 써주는게 좋습니다. 상대방의 힐러가 상대방의 펫과 뭉쳐있다면 주저없이 냉돌을 사용해주세요. 냉돌로 많은 타겟을 때릴수록 서손의 발동2개가 한번에 뜰 확률이 높아집니다. 냉돌의 쿨은 굉장히 짧기때문에 얼화를 땡기지 않은상태에서 많은 데미지를 뽑고싶으시다면 얼음불꽃 구슬과함께 냉돌을 쿨마다 사용하셔야합니다.

죽이려는 타겟과 항상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한다는걸 명심하세요. 심지어 도적이나 전사같은 근접딜러들에게도 폭딜로 죽이는 타이밍에는 근접거리에서 붙어있어야 냉돌/구슬을 효과적으로 사용할수있기때문에 무조건 붙어있는게 좋습니다. 법사를 처음시작하거나 시작한지 얼마안된 초보자들은 항상 수비적으로 멀리 떨어저있으려고만 하는데, 냉법은 밀리를 드리블하기 굉장히 쉬운 클래스이므로 극딜타이밍에는 붙어있는게 훨씬 좋습니다.

 

 



동결

동결후 이른서리와 얼핏을 이용한 냉법의 폭딜은 굉장히 강력하지만, 동결후에 얼창이 끊겨버리면 냉기계열 딜을 아예 못해 동결이 낭비가 되어버리므로, 동결을 공격적으로 사용할때는 먼저 상대방의 차단기를 뽑아놓은후에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최고의 효율로 동결을 공격적으로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반드시 차단기를 먼저 뽑은후에 동결->얼핏얼화딜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동결후에 얼화를 캐스팅하지안고 얼창만으로 딜을 하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얼화를 시전하는거에 비해 데미지의 효율이 훨씬 떨어집니다. 따라서 상대방의 차단기를 뽑지못한 상태에서 급박하게 딜을 해야하는 상황에서만 동결->얼창 뿅뿅질을 해주세요.

만약 메즈로써 동결을 사용하고 싶으셔도 상대방의 차단기를 먼저 뽑아놓은후에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동결후에 양변으로 이어버리는건 꽤나 좋은 메즈연계지만 차단기를 미리 뽑아놓지 않은 상황에서 동결후에 양변훼이크를 하는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입니다. 물론 동결후에 캐스팅메즈를 하지 않아도 되는경우 (동결->영절, 동결->고리등)에는 상대방 차단기의 유무와 상관없이 동결을 메즈로 바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제가 도법사/법흑술을하면서 사용하는 효율적인 메즈연계중 하나는 동결후에 영절이나 공울을 넣는것입니다. 하지만 미리 당신의 사제와 흑마에게 말을 해두어서, 공포를 넣기 편하게 사제나 흑마가 상대방 힐러의 근처에있을때만 동결을 사용하도록 해주세요. 동결후에 즉시시전 공포를 넣어버리면 도망도 못가기때문에 굉장히 효율적입니다. 이건 동결이 오는 30초마다 할수있는 13초짜리 즉시시전 메즈연계이므로 굉장히 효율적입니다.

 

 

 


얼음 회오리

이 기술에 대해서는 별로 할말이 없네요. 힐러를 깔때는 쿨다운이 올때마다 써주세요. 얼회가 부서지지 않는다면 얼회+얼창은 거의 공짜딜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얼음 화살

저는 거의 항상 이른서리가 발동됬을때만 얼화를 땡깁니다. (동결때 딜을하기위한 용도, 서손 발동을위한 용도, 멀리서 적을 느려지게하기위한 용도등으로)

얼회, 냉돌, 구슬, 마훔, 동결등의 기술들을 쿨다운마다 사용한다면 얼화를 땡길 시간은 거의 없습니다.

 

초보자 냉법분들이 하는 가장 많은 실수중 하나가 무리하게 얼화를 땡기려고 하는겁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얼화 캐스팅에 너무 집착하지마세요. 얼화가 아니여도 냉법이 사용해야할 기술들은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얼음 보호막

이 기술에 대해서는 별로 할말이 없네요. 당신이 맞고있을때 쿨마다 써주시면됩니다.


 

 


얼음 방패

도트나 많이 걸리거나 강한 폭딜로 점사를당할때, 당신의 피통이 30-40%정도가 되면 미리 사용해주세요.

 

상대방의 데미지를 예측하여 피하기위한 용도로도 사용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강한 데미지가 들어오는 확신이 있을때만 이렇게 써주세요. 예를들자면 상대방의 도적이 그망과 어춤을 같이켰을때 들어오는 폭딜은 법사로써 피할수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당신의 사제가 당신을 땡겨오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이런경우 만약 당신의 힐러가 마나와 쿨다운관리에서 밀리고있다는 생각이 들면 주저없이 얼방을 쓰는것이 좋습니다.

 

메즈를 풀기위한 용도로도 사용될수있지만 당신이 점사당하지 않는다는 120%의 확신이 있을때만 이렇게 써주세요.

 

 

 


얼창

냉법의 가장 중요한 기술입니다. 심지어 서손이 없을때도 얼창을 사용하는게 얼화를 땡기는것보다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는 상대방의 도흑술 상대로 무리하게 얼화를 땡기다가 벌어지는 보통의 경우입니다.

 

1. 얼화를 땡기다가 칼바에 짤리거나 훼이크를 해야됨

2. 얼화를 땡기다가 주문잠금에 짤리거나 훼이크를 해야됨

3. 얼화를 땡겼는데 마흡에 씸힘

4. 얼화를 한번 더 땡겨서 간신히 10,000의 데미지를함

얼화를 땡기기위한 이 과정은 굉장히 길고, 차라리 이시간에 서손이 없어도 얼창을 4-5번 때렸으면 17,000~25,000정도의 데미지를 했을겁니다. 개고생을하면서 얼화를 땡기는것보다 훨씬 많은 데미지지요.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고의적으로 미리 상대방의 차단기를 뽑아둘려는 의도(아군 힐러가 차단당할 걱정없이 안전하게 힐을 땡기는 상황을 만들거나 동결->양변, 동결->얼화등을 하기위한 의도)가 아니라면, 상대방의 차단기가 많이 남아있을때는 절대로 무리하게 얼화를 땡겨서 딜을할려고 하지마세요.


 


얼음 핏줄

99%의경우, 저는 빠른 폭딜을위해 첫번째 얼핏을 투명화에서 나오면서 사용합니다. 얼핏은 얼화의 시전시간도 단축시켜주지만 글쿨도 단축시켜주기때문에, 첫번째 얼핏은 얼창, 얼불화살, 얼회, 마훔등 즉시시전 스킬들을 많이 사용해야하는 초반에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두번째 얼핏은 주로 상대방의 생존기를 뽑아놓고 실질적으로 상대방을 죽이는 타이밍에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서리고리

저는 보통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고리를 사용합니다.

 

1. 상대방의 힐러에게 강한딜을 하며 시작할때, 상대방의 딜러들을 물정얼회나 얼회로 묶어두고 시작합니다. 이때 상대방의 힐러근처에 고리를 깔아버리면 아군도적의 비습/급가와 신독때문에 상대방의 힐러가 고리를 빠져나오는건 힘들어지고 상대방의 딜러또한 공울,위협의외침등으로 힐러를 도와주러 고리안에 들어오는게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제가 도법사를할때 자주 사용하는 전략중 하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의 도적이 상대방의 힐러에게 절을 한후, 저는 상대방의 딜러들을 물정얼회로 묶어버리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서리고리로 상대방의 딜러들을 못빠져나오게 묶어둔후 상대방힐러에게 강하게 폭딜을 꽂아버리면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상대방의 딜러들은 힐러를 도와주기위해 쉽사리 고리에서 빠져나올수가 없게됩니다.

2. 얼회->마차후에 고리를 사용하여 12초의 메즈연계로 힐러에게 사용하는것도 굉장히 좋습니다. 이런상황에서 고리를 빠져나올수있는 유일한방법은 성기사의 자축, 암사의 대무, 혹은 노움의 종특밖에 없습니다.

3. 얼회->마차->고리보단 짧지만, 동결->고리를 사용하여 9초의 메즈연계로 힐러에게 사용하는것도 굉장히 좋습니다.

4. 상대방이 아군도적의 연막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연막위에 고리를 까는것도 좋습니다.

서리고리를 사용해야하는 가장 최적의 타이밍은 게임의 극초반, 혹은 상대방을 죽일때입니다.(얼핏의 사용타이밍과 비슷하네요)



물정 소환

두번째 물정소환 쿨다운을 줄이기위해 투기장에 들어가자마자 첫번째 물정을 소환해주세요.

 

 

 

 

 

 


 

⑤ 플레이스타일

위에서는 냉법의 기술들을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는가에대해 알아보았기때문에, 여기서는 냉법의 전반적인 플레이스타일과 일반적인 팁들에 대해 언급해보겠습니다.

 

냉법을 하시면서 이거 하나는 꼭 기억해두세요. 대격변에서 냉법은 "공격적인" 캐스터 입니다. 고탄력의 방어적인 셋팅으로 플레이하는 법사들도, 궁극적으로는 더 안전한상황에서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기위해 그와 같은 셋팅을 하는것입니다.


냉법으로 어떤 조합을 하시던간에 순간적인 폭딜을 잘하셔야 같이 하는 파트너들에게 칭찬받을수있습니다. 따라서 효율적으로 데미지를 딜링하는 능력이야말로 냉법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며 양변,마차,고리등 다른 기술들은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기위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때로는 위험에 처한 아군을 도와주기위해 적군을 떼어주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만, 이건 도적의 주된 역할이지 냉법의 주된 역할은 아닙니다. 아군을 도와주는 시간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적을 압박하면 할수록 당신은 냉법으로써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겁니다.

아군을 도와주어야할때는 메즈스킬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세요. 상대방 힐러를 메즈하지않으면 딜러에게 걸린 메즈를 바로 해제해버리기때문에, 상대방의 힐러를 메즈도 안한채 뇌를비우고 상대방 딜러에게 양변을 하는건 시간낭비입니다. 아군을 도와주어야하는 상황에선 항상 동시메즈를 하세요. 상대방 딜러를 양이나 얼회로 묶을때는 항상 상대방 힐러에게 마차나 동결을 먼저 넣어 해제를 못하게 해야합니다.

 

1초차이로 아군이 죽을것같은 매우 다급하고 위급한 상황에서만 상대방 힐러를 메즈하지 않고 바로 딜러메즈를 해주세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상대방의 전사가 무희를켰는데 아군의 사제가 급장이 없는 피30% 상황에서 풀쓰뜨를 맞았습니다. 이런 경우 상대방의 신기가 전사의 양변을 바로 해제해주더라도 저는 바로 전사를 양변할것입니다. 만약 제가 무리하게 신기에게 동결부터 넣으러 갔더라면 아군의 사제가 그 1초를 버티지 못하고 먼저 죽었을겁니다.

하지만 다시한번 강조드리겠습니다. 위와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반드시 동시메즈를 해야합니다. 힐러에게 동결/마차를 넣은후 딜러에게 양변/얼회를 하세요. 힐러에게 공포/실명을 한후에 딜러에게 양변/동결/얼회를 하세요. 이같은 방법으로 2중메즈뿐만아니라 3중메즈또한 가능합니다. 기억하세요. 데미지를 충분히 할수없는 상황에서는 메즈로 상대방을 컨트롤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리하게 얼화를 땡기는데 지나친 시간을 소모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얼화를 적게 땡길수록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죠. 법사는 얼화말고도 데미지를 주기위한 즉시시전 기술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 장점을 극대화해서 멈출수없는, 예측할수없는 데미지를 주세요. 그리고 상대방을 죽이기 직전에는 얼회,냉돌등을 공격적으로 활용해 산산조각 얼창딜이나 서손 얼창딜을 해주세요.

 

만약 당신이 도적과 같이 투기장을 한다면, 냉돌은 도적이 상대방에게 붙기위해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풀급가를 치러가는 아군도적이 상대방 술사에게 드리블을 당할때 술사를 냉돌로 묶어주면 도적이 붙기가 훨씬 쉽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냉법은 공격적으로 할수록 효율적으로 하는겁니다. 공격적인 플레이야말로 냉법의 핵심이라고 할수있죠.

 

만약 정말로 할게없다면 죽이려는 대상에게 마훔이나 난사해주세요. 특히 당신의 주요 기술들의 쿨다운이 전부 돌고있고, 서손두빙 발동도없고, 냉기기술을 차단당한 상황이라면 미리미리 마훔을 해두는게 좋습니다.

 

언저에 걸리면 캐스팅시간뿐만아니라 글쿨도 길어지기때문에, 여유가있다면 자신이나 아군에걸린 언어의저주를 미리 해제해두는게 좋습니다.

마차는 항상 상대방이 예측하지 못할때 사용해주세요. 상대방의 캐스팅 초반, 중반, 후반에 각각 다르게 마차를 사용해서 상대방이 마차훼이크를 하는데 혼란이 있도록 하세요. 특히 같은팀을 여러번 만나 싸울때는 마차타이밍이 읽힐수 있으므로 매 판마다 다른 타이밍에 마차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얼화나 양변 훼이크를 하는데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정말 캐스팅을 해야되는 상황이면 차단을 당하기전까지 캐스팅을하세요. 만약 차단을 당한다면 다른계열의 스킬을 써주세요. (얼화가 짤리면 마훔을 난사, 양변이 짤리면 냉기기술을 사용) 잘하는 플레이어들은 훼이크캐스팅에 항상 준비가 되있으므로, 훼이크하는데 너무 긴 시간을 낭비하시는건 좋지 않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죠. 당신의 첫번째 얼화훼이크에 상대방의 흑마의 주문잠금이 바로 나왔습니다. 당신이 이겼네요. 그리고 당신의 두번째 얼화훼이크에 주문잠금이 안나옵니다. 다시한번 얼화훼이크를 해보지만 또다시 주문잠금이 안나옵니다. 3번째면 캐스팅해도 되겠지라는마음에 당신은 풀얼화를 땡기지만 마침 이때 주문잠금이 들어옵니다. 실제로도 많이 일어나는 상황인데 이런경우 당신은 엄청난 시간을 낭비하게된꼴입니다. 제가 거의 확신하건데 훼이크에 욕심내면서 시간낭비하는 사람보다 쿨하게 빠르게 풀마당하는 사람이 캐스팅을 더할겁니다.

당신의 캐스팅이 차단당할거라는 확신이있는 상황에서만 훼이크를하세요. 그리고 항상 당신의 파트너들에게 상대방의 차단기를 뽑았다고 큰소리로 알려주세요. 물론 요즘 Interrupt Bar같은 애드온을 안쓰는 캐스터는 없지만 그래도 큰소리로 파트너들에게 알려주는게 좋습니다.

당신의 흑마와 사제가 공포를 치기 쉽게끔 상대방 힐러에게 동결을 먼저 넣어주세요. 동결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당신의 흑마사제에게 미리 말해두어 흑마사제가 상대방의 힐러 근처에있을때 동결을 넣어주는게 좋습니다.


동결뿐만아니라 얼회, 깡마, 고리등도 당신의 파트너가 쉽게 메즈를 할수있게 도와주는용도로 쓰세요.

팀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법사로써 굉장히 중요합니다. 괜히 쓸대없는것들을 말해서 팀원들이 당신의 말을 무시하게 만들지마세요. 중요하고 필요한것들만 말해서 팀원들이 당신의 말을 듣게 만들어야합니다.

 

투기장에 도움이되는 음악을 듣는것도 좋습니다. 실제로 좋은음악에는 버프효과가 있어요.

 

항상 투기장문이 열리기전에 미리 무엇을 할지 계획적으로 정해두는게 좋습니다. 특히 같은전장군에서 특정팀만 계속 만나는 상황에서는 이조합상대로는 어떻게하고 저조합상대로는 어떻게할지 미리 전략을 짜둬야합니다.

 

투기장을 처음접하는 초보자의경우 Brainlag(뇌에 렉이걸리는-_-;;)때문에 어떤상황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게임을 하기전 미리 계획적인 전략을 짜놓고 그 전략이 먹히지 않는다면 수정하는 방향으로 플레이하세요. 당신의 실력을 향상시킬수만 있다면 수많은 패배도 약이됩니다.


만약 당신이 투기장에서 무슨기술을 써야할지 아직도 햇갈린다면 제가 지금 여기서 가장 중요한 기술들을 말해주죠. 냉돌, 얼회, 물정얼회, 동결, 구슬이 냉법에게 가장 중요한 기술들입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이 기술들은 산산조각으로인한 얼화와 얼창데미지를 뻥튀기시켜주기 때문이죠. 이 기술들만 잘사용해도 얼창뿅뿅만으로도 꽤많은 데미지를 할수 있을겁니다.


 

얼창과 얼불화살이 데미지딜링을 하기위한 주요기술이지만, 마훔으로 훔쳐야되는 상대방의 Riptide나 보호막이 없는상황에서 상대방이 동결이나 물정얼회에 걸렸다면 당근 얼화를 땡깁니다.

하지만 역시 냉돌, 얼회, 물정얼회, 동결, 구슬등을 활용해 얼창뿅뿅딜을 활용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즉시시전이긴 하지만 엄청난 데미지를 주는 기술이거든요. 만약 서손발동효과가 없다면 마훔을하거나 얼화/양변을 땡기시면됩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할게요. Don't get lost in the game! 이것보다 더 중요한건 없습니다. 물론 연습과 경험을 쌓는게 필요하기때문에 완전 뉴비라면 2:2부터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열폭하지않고 서로 힘이될수있는 팀원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2:2에서 냉법의 기본적인 역할과 스킬을 숙지하셨다면 3:3으로 넘어가서 팀원들과의 호흡과 소통을 집중적으로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와우 투기장을 잘하기위해 타고난 실력같은건 필요없다고 봅니다. 오직 확고한 결단력과 좋은 태도만 필요할뿐이죠.

 

 


 


⑥ 매크로
이 section에서는 법사의 매크로들을 알아볼게요. 법사를 잘하기 위해선 굉장히 중요한 매크로들이므로 꼭 읽어보시길 당부드립니다.

 

우선 본격적으로 매크로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전, "무조건" 대상123과 주시대상123의 단축키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이 매크로들은 법사로 투기장을 함에있어서 아주 기본이되는 중요한 매크로들입니다. 물론 마우스클릭으로 대상과 주시대상을 잡을수도 있지만 키보드단축키로 누르는것보다 느릴수밖에없어요.

 

 

 

제가 사용하는 대상+주시대상 매크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매크로를 그냥 누르면 대상이 잡히고 alt와함께 누르면 주시대상이 잡힙니다.

 

/focus [mod:alt,@arena1][] %f/target [nomod,@arena1][] %t

 

투기장대상2와 투기장대상3에도 적용될수있도록 (arena2, arena3) 이 매크로를 3개 만드세요.

 

[mod:alt]를 [mod:ctrl] [mod:shift]등으로 바꾸셔서 더 편한 modifier를 사용하셔도됩니다.

 

저는 이 대상/주시대상 매크로3개가 누르기 편한위치에 수평으로 놓여있는것을 추천합니다.

저같은경우 대상을잡는 매크로는 123이구요, 주시대상을 잡는 매크로는 알트1 알트2 알트3입니다.

F! F2 F3도 나쁘진 않지만 보통 키보드의 경우 F키들이 멀리있기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최적의 단축키에 매크로들을 놓을수있도록 충분히 시간투자를하고 연구를하세요.

이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는 Arena1/2/3 매크로를 굉장히 선호하고 많이 사용합니다.

이것을 이용해 제가 주로 사용하는 매크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결 - Arena 1/2/3

 

양변 - Arena 1/2/3

 

마차 - Arena 1/2/3 (특히 이 매크로는 드루나 법사팀을 상대할때 유용한데요. 드루가 은신상태에서 회오리로 시작하거나 법사가 투명상태에서 얼화로 시작할때 상대방 캐스팅을 끊기위해 많이 사용되는 매크로입니다. 투기장 문이열리고 상대방의 법사가 Arena3 프레임쪽에 있다가 투명화를 사용하면 프레임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당신은 이미 상대방법사가 3번째 프레임에 있다는것을 알기때문에 Arena3 마차 매크로를 난타하고 있으시면 100% 상대방 법사의 첫얼화캐스팅을 짜르실수 있을겁니다. 냉법의 첫 캐스팅은 99% 얼화거든요.)

 

충돌 - Arena 1/2/3 (충돌까지 3개나 매크로를 만드는건 굉장히 하드코어하지만 저는 최고의 효율로 투기장을 하고싶기때문에 이 매크로를 사용합니다. 지금이야 편하게 이 매크로들을 원하는타이밍에 전부 사용할수있지만 상당한 연습과 숙련이 필요하니 처음에는 충돌까지 3개나 매크로를 만드시는건 익숙해지시기 전까지 권유하고싶지는 않네요.)

 

 

 

 

 

 

제가 Arena 1/2/3매크로를 강추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메즈와 2중메즈, 심지어3중메즈를 해야되는 법사의 입장에서 굉장히 유용합니다. 예를들어 arena3 양변매크로로 냥꾼을 양변하고 arena1동결 매크로로 신기를 동시에 이중메즈하는 플레이가 매우 편해집니다.

2. 주시대상의 버프/디버프/캐스팅상황등을 놓치지않고 다른 타겟을 메즈하기가 용이해집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죠. 흑암술을 상대할때 저는 주로 암사에 주시를 잡아놓고 시작합니다. 암사가 날개와 급장을피면 굉장히 무서운 폭딜이 들어오기때문에 주시대상에 잡힌 암사의 버프와 디버프프레임을 항상 주시해야하지요. 하지만 만약 주시매크로만 쓰는 법사라면 상대방 흑마나 술사를 양변하기위해 주시를 흑마나 술사로 바꿔야할것입니다. 이렇게되면 암사에 걸린 버프와 디버프를 확인할수가없으므로 암사가 날개급장을 사용했을때 마훔하는게 조금은 늦어질것입니다.

 

 

 

 

구체적인 Arena1/2/3매크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항상 3개를 만드세요)


 

/cast [@arena1] Polymorph/cast [@arena2] Polymorph/cast [@arena3] Polymorph


양변을 동결이나 마차, 충돌등으로 이름을 바꾸시면 같은방식의 매크로들을 만드실수있습니다.

저의 arena1/2/3매크로들의 단축키는 다음과 같습니다.

Caps Lock QWE – 마차 Arena1/2/3
Caps Lock ASD – 동결 Arena1/2/3 (Caps Lock키가 ASD키로부터 얼마나 가까운지 아시겠죠?)
Shift ZXC – 충돌 Arena1/2/3
Shift ASD – 양변 Arena1/2/3

 

 

 

 

 


Arena 1/2/3 같이 3개를 만들어야하는 매크로가 하나 더있는데 그것이 바로 저주해제 매크로입니다.

보통 팀원에게 걸린 언어의저주, Bane of Agony, Hex 등을 빠르게 해제하기위해 많이들 사용하는 매크로죠

/cast [@자기이름] Remove Curse/cast [@힐러이름] Remove Curse/cast [@딜러이름] Remove Curse

Party 1/2/3 매크로는 사용하지마세요. 투기장에 입장하면 파티프레임이 랜덤하게 변경되므로 직접 팀원의 이름으로 매크로를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저의 해제매크로들의 단축키는 다음과 같습니다.

Caps Lock 123 - 저주해제 나/딜러/힐러

 

 

 

 

 


얼방매크로는 다음과 같이 2개를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진짜 생존을위한 얼방매크로

/stopcasting/cast !Ice Block

 

얼방을 빠르게 풀수있는 매크로

/cast Ice Lance/run UIErrorsFrame:Hide()/dismount/cancelaura Invisibility/cancelaura Hand of Sacrifice/cancelaura Ice Block

많은 법사들이 두번째 매크로만 쓰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숙달된 법사여도 위급한상황에서 얼방취소 매크로를 연타하다가 실수로 얼방을 취소해버리고 죽는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두개의 매크로를 반드시 따로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극딜매크로

#showtooltip icy veins/use icy veins/use 10/use 13

아주 일반적인 매크로입니다. 13은 당신의 사용장신구 위치구요 10은 기공인경우 장갑의 위치입니다. 저는 장신구와 장갑, 그리고 얼핏을 다 따로따로 쓰기위한 단축키들도 있지만 위와같이 한꺼번에 쓰기위한 매크로도 있습니다. 법사를 처음 시작하거나 단축키가 충분하지 않는분들은 그냥 3개를 한꺼번에 쓰시길 권장합니다.

 

 

 

 

 


물정얼회&물정소환 매크로입니다.

#showtooltip Freeze/dismount/cast [pet] Freeze/cast [nopet] Summon Water Elemental/petattack

잠시 물정에대해 이야기를 해보죠. 저는 물정을 항상 수동으로해놓고 산산조각딜을할때 같이 공격을하게끔 합니다. 이 매크로를 사용하면 그와 같은 컨트롤을 하기가 매우 간편해집니다. 저는 또 물정의 따라다니기와 이동을시키기위한 단축키도 사용하고있습니다. 특히 냥꾼의 얼덫을 물정으로 먹게하거나 물정이 죽기전에 기둥을돌게하는 목적등으로 반드시 필요한 단축키들입니다. 법사를 갓 시작하신분들은 양변을 물정공격으로 풀지않기위해 흔히들 양변에 물정따라다니기를 묶어서 쓰시는데요, 어느정도 숙련이되시면 그냥 따로 물정따라다니기 단축키를 하나 만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저의 도적 Khuna가 실명을하거나 제가 양변을 시전할때 습관적으로 물정따라다니기 단축키를 연타합니다.

 

 

 

 

 

 

물정을 소환해제시키는 매크로입니다.

/script PetDismiss()

일부 패치로인해 더이상 그렇게 유용한 매크로는 아니지만 과거에는 물정을 소환해제한후 물정얼회의 쿨다운을 리셋시켜 연속으로 물정얼회를 할수있었습니다. 이를 이용한 순간적인 폭딜은 어마어마했었죠!

하지만 다음과 같은상황에서 여전히 사용하실수있는 매크로입니다.

1. 당신의 물정이 나쁜위치에서 고정되버리고 조드가 당신의 펫에게 eclipse를 사용할때

2. 당신의 물정이 나쁜위치에서 고정되버리고 흑마가 영바를위한 목적으로 물정에게 풀도트를 걸때

하지만 조심하세요. 항상 2번째 물정을 뽑을수있을때나 펫이 죽어도 크게 상관없는 상황에서만 사용하셔야합니다.

 

 


마훔, 그리고 주시마훔 매크로입니다.
/cast Spellsteal/cancelaura Hand of Sacrifice/cancelaura Mana Shield
/cast [@focus] Spellsteal/cancelaura Hand of Sacrifice/cancelaura Mana Shield

 

 

 


마지막으로 투기장하는 모든사람들이 쓴다는 주시매크로들입니다.


/cast [@focus] Polymorph -> 주시양변

/cast [@focus] Deep Freeze -> 주시동결

/cast [@focus] Counter Spell -> 주시마차

/cast [@focus] Fireblast -> 주시충돌

 

 

 

 

 

 

 

 



저에 대해:
저는 Khuna와 Zunniyaki와 함께 도법사를하는 Xandyn입니다. 이 가이드는 냉법으로 pvp를 하시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위해 작성한 가이드입니다.

저는 북미서버와 유럽서버에서 유명한 네임드급 플레이어들과 함께해서, 꽤나 많은 시즌검칭호를 가지고있습니다. 또한 수많은 온라인 투기장 토너먼트를 나갔었고 최근에는 Yaspresents에서 도법사로 우승을 했습니다.

저의 가장 높은 3:3 평점은 9시즌때 전법사(Barburas/Zunniyaki)로 3185점이였구요, 도법사(Khuna/Zunniyaki)로도 3100점을찍었고, 법흑술(Flubbah/Inflame)로도 2800점을 찍었습니다.

이 가이드를 읽어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글을 작성하는데 최선을 다했지만 영어는 저의 모국어가 아니라 굉장히 고생했답니다. 확팩이 나오면 본 가이드를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본 가이드에대한 비판이나 제한하실점이 있으신분들은 Skype이나 ArenaJunkies에서 쪽지주시기 바랍니다.

 

 

 

 

 

 

 

 

 

 

 

 

 

아아 힘들다......매크로는 나중에 번역할게요 졸려서 도저히 안되겠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