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얼어붙은 냉법게시판이 군단 출시 이래 처음으로 녹고있는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뿌듯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넴드마다 다르고,쐐기와 레이드에 따라 다르고,셋팅차이에 따라 다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제 견해로는 현재 냉법으로서 최고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는 '딜링스타일'은 치타33퍼로 얼화의 치타율을 보정하고,

이로인한 3성물(얼화치타시 얼핏재감) 효과와 더불어 열기동공의 서손얼창 적중 시 얼핏 지속시간 증가 효과

가 합쳐져서 지속적인 서손얼창 딜을 꽂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광과 마룬은 궁합이 잘맞죠. 하지만 위의 딜스타일에 적합하진 않아요. 물론 기대딜이 매우 높아서 맨위의 말대로

상황에 따라 더 나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DBM을 주시하면서 넴드 현자타임 때 서광+마룬을 써준다면 문제될 것이

없겠지요.혹자의 말대로 현재 레이드에서는 무빙이 지속적으로 필요하진 않아서 특정 넴드에서는 높은 딜을 뽑아낼 수

있지만 신화 레이드면 말이 조금은 달라질 것 같네요.

 

마룬과 주문술사 같은 경우에는 먼저 마룬은 50% 증가의 높은 기대값이 보장됩니다. 때문에 넴드 스킬 사이사이

비는 타임 + 2서손,두빙 혹은 얼음발을 이용한 무빙으로 마룬 위에서의 딜링이 자유롭다면 어느 네임드든 좋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문술사는 1중첩 4%로 미미한 증가입니다. 하지만 5중첩 20%의 증가의 효과를 20초 마다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무빙이 많은 넴드의 경우와 3~5중첩 사이의 딜링에 익숙해져 있는 분이라면 때에 따라서는 마룬보다 

더 높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열기동공 효과를 계속 이끌어 가려면 서손얼창을 지속적으로 띄워주어야 합니다. 때문에 쿨기를 몰아서 특정 상황에

딜을 퍼붙는다는 것이 다른 전문화와는 조금 다르게 보여 집니다. 얼핏이 왜 중요하느냐는 질문을 해주신분이 계신데

이는 유물 금테 속성 중 '심장을 파고드는 한기' 때문에 얼핏 상황에서 딜이 20%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얼핏 버프 상황에서 서폭 리필과 더불어 얼구, 얼손 , 유물스킬 , 물정얼화를 계속 써가면서 지속 딜링을

해야하는 현 냉기법사는 서광+마룬 조합보다는 사무치는 냉기의 6% 딜증가량과 얼핏시 20%+마룬50% or 주문술사20%

를 받으면서 서손+질풍 으로 계~~속 꽂아넣는 방법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한 영웅 니센DPS 인데, 부식 2번에 숨결 한번, 그리고 2페이즈때 얼발과 눈보라 얼구로 얻은 서손얼창으로 무빙하며 딜한 결과 입니다. 863 , 전설손목 치타는 19%ㅠ 가속 43% 입니다. 850팟이라 2등이 높다고 볼수 없습니다.

dp만봐주세요. 전투 중 얼핏 계속 이어주었고, 끝나고나니 쿨 27초 남았습니다. 2번재 얼핏 끝나고 20초뒤에 잡혔네요.

 

 #'연쇄반응' 중첩은 2중첩 이상에서 소비하고 싶은데, 얼핏 지속 및 저조한 치타...로 잘 안되는거 같아여ㅠ 

 

.딜링에 정답은 없는것 같고. 누가 틀리고 누가 맞다는 문제랑은 는 별개의 주제 인것 같아요. '나는 이렇게 했더니 좋은것

같더라' 에 대해서 같이 의논하고 토론하는 냉법게 문화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