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큰고모부님께서 먼길을 떠나셨네요

몇년간 치매 증상으로 고생 하시다가 요양원으로

옮기셨다는걸 몆해전 들었는데 방금 아버지가 문자로

전해 주셨네요 ㅜ


지금 제가있는 병원 지하에 안치 하셨고 내일 출상 하신다네요

제가 아프다 보니 내려갈수도 없고 참 죄송하고 난감 하네요


왜 꼭 어디 아플때 안좋은 일들이 마구마구 연달아 터지는지

모르겠네요


제게 늘 살가운 큰고모님과 친척형의 슬픔이 빨리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들 하셨거든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