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분 십자군시절

이때 진짜 막공 엄청나게 활성화되고 지금기준으로 신화 5넴까지 있는데 4넴까지 대충 막모아도 다때려잡고
부캐 대 폭발하고 1단계 전인 울두아르도 업적이나 탈것때문에 파티가 굉장히 많아서 무지 재밌었음
이때 양산된 인원풀이 그대로 얼음왕관 성채로 넘어가서 얼왕때도 엄청 재미있었음
캐릭터들이 전반적으로 컨하기 되게 쉬웠고 누를것도 별로 없어서 고인물하고 초보하고 딜,힐차이 심하지
않던 시절

2. 군단 밤요시절

밤요 초반에는 좀 그랬어도 중반부부터 전설 4개이상 못먹는 그거 없어진 느낌도 들고
쐐기 7~9단 파티가 엄청나게 많아서 진짜 개나소나 버스도 타고 아귀같은 꿀돌 가지고 있으면
버스기사들 4명 대기타다가 신청넣고 이러던 시절 심지어 전 레이드인 에메랄드 악몽도 엄청나게 활성화돼서
사람들 많이 다녔고 전설 먹으려고  일반 깡신도 다 돌고이래서 진짜 부캐나 복귀자들이 시작하기에 너무 좋은 
환경이었음

3. 격아 타락템 상점에서 살수 있던 시절

이건 뭐 진짜 저세상 게임하는 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뽕맛 못잊은분들이 엄청나게 많을듯
역대급 밸붕시즌이긴한데 반대로 얘기하면 코어케릭 하나의 가치가 엄청나게 높아져서
진짜 혼자 무쌍찍고 다니던 시절
심지어 노력만 어느정도 하면 타락 풀로 금방 맞출수있어서 노-오-력 으로 정말 모든게 가능했던 시절


4. 판다 오공시절

그 당시 탄공에 596둘둘 (590티어때문에 평템렙 593정도)  한 두세명 껴있으면  나머지 인원은 그냥 코파면서
있어도 잡았고 탄공 엄청나게 사람들 몰려서 복귀자나 부캐들 금방 레이드참여하고 템렙 쑥쑥올렸고
신화도 그 고블린놈 전까지는 난이도 평이한편이라 막공도 엄청나게 활성화 많이 됐었고
만노,계귀템 때문에라도 현 영웅 파티가 엄청나게 활성화돼서 진짜 하루에 막직 막 10캐릭씩 돌리고 이랬음
복귀자들은 영섬에서 거의 죽치고 살아도 충분히 어느정도 파밍됐었고  탄공이랑 병행하면 진짜 필드몹 쓸고다닐
정도로 금방 템렙올렸음. 진짜 필드에 있을때 가장 재미었었던 시즌인듯




하지만 격아 군단 리분이 최고라는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한정적으로 저 시즌만 진짜 개꿀잼이었음

갓겜 취급받던 리분도 울두시절에는 사람들이 얼마나 혹평을 늘어놓았는데..

불성은 저는 개인적으로 킬제덕까지 정공에서 잡았는데 이때는 레이드는 갈수있는 사람만 갈수있던

좀 재수없는 시즌이라 별로..향수고 뭐고없음 고인물,인맥 게임

오리는 클래식 해보니까 그냥 개 십 망겜이라는것만 깨달았음

그 시절이 그리운게 아니라 그시절의 나를 그리워한거라고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