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온 설치, 세팅이 뉴비 진입장벽이다라고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뉴비가 "이거 채팅창 크기 어떻게 조절해요?"라고 물어보는 친구들인데 이 친구들이 애드온의 존재를 안다구요?
아 이미 알고 오는 친구들이 있다구요? 그 친구들은 이미 알고 왔으니까 애드온 깔 각오를 하고 온 친구들이니 애초에 진입장벽이 아니죠.
"아 애드온 복잡하고 세팅하기 복잡해요"
이 소리 하려면 플레이터, 엘브 등을 접한 친구들이겠죠. 뭘보고? 스트리머들 보고!
그리고 스트리머들 세팅 고대로 구해다 복사해 쓰겠죠. 그게 맘에 들어서 그걸 깔기로 한 것이니!
새로운 나만의 세팅? 컴퓨터 잘 모르는 친구가 컴퓨터 부품 일일이 지정해서 나만의 컴퓨터을 제작해서 사겠습니까? 그냥 완제품 그대로 쓸 겁니다. 컴퓨터 판매점에서 추천하는 세팅 그대로 사는 거죠.

뉴비에게 애드온은 존재자체도 잘 모르고, 알고 오는 경우는 애초에 설치를 이미 생각하고 진입한 경우입니다.
애드온 때문에 게임 접을 정도면 사실 이 게임이 애초에 맘에 안 들었을 가능성이 높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