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때, 시작한 와우 리치왕과 대격변때 공장도 잡아보고 하다가 생계 때문에, 참았다가 다시 시작한지 한달이 좀 넘었네요.

시간이 없어서 레이드도 못 뛰고, 공찾 할 시간도 애매해서, 그냥 무작위 영웅던전 돌면서 템만 맞추는것 까지만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어려워서 못했던, 평판퀘도 하고, 룩변한다고 이전 확장팩 던전도 가보고 하는데.... 

재밌어요~ 예전에 일퀘가 그렇게 싫었는데, 룩변때문에 밤요에 빨리가고 싶어서 매주 목요일만 기다려지네요~
죽기 케릭터 선택창에 갑옷이 이뻐서 봤더니 밤요에서 나온다네요

채광하다가 제련을 배웠는데, 뭐가 많이 생겼네요~

퀘스트도 이것저것 해보고, 호드 만나면 /따귀 도 하고, 혼자서 잘 놀고있습니다.

길드는 가끔 접속하고 해서, 폐 끼칠까봐 가입안하고 혼자서 성기사 죽기 전사 세개 돌리면서 키우는데, 재밌네요 ㅎㅎ 이런 소소한 재미가있는 와우 너무 좋습니다.

영원히 서비스가 되었으면 해요~ 모두 즐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