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못했었는데 본섭에선 스토리볼려고 해야지 해야지 해도 손이 잘 안갔는데

이번에 느긋하게 퀘스트도 다 읽어가면서 스토리도 보고

이제 레이드 다니고 있는데 
본섭의 이미 정형화된 골팟이런 느낌이 아니라 

막히면 서로 의논도 하고 박다가 아슬아슬하게 잡을때 쾌감이 상당하네요

초창기 레이드의 어수선하고 헤딩하는 그 날것의 맛 오랫만에 느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