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랍정보는 지금도 동일한지 모르겠지만..
머리-스칼 교장 -> 퀘스트로 업그레이드
어깨-상층 괴수 -> 퀘스트로 업그레이드
가슴-상층 사령 -> 퀘스트로 업그레이드
손목-스칼 일반몹 -> 퀘스트로 업그레이드
허리-솔름 일반몹 -> 퀘스트로 업그레이드
장갑-나락 타우릿산 -> 퀘스트로 업그레이드
바지-솔름 남작 -> 퀘스트로 업그레이드
신발-솔름 발나자르
 -> 퀘스트로 업그레이드

성령셋입니다. 
오리지널 5인던전 및 화심이하 레이드 던전에서 구한 희귀등급 아이템을 장장 40연퀘에 걸쳐 조금씩 업그레이드 하여 완성하는 , 현재 기준으로는 레어셋이죠.
원래 성령셋의 기본이 되는 성전사셋은 적&황색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 세트는 심판셋이 보라심판셋으로 재탕되었듯이 불성 5인던전에서 파란 성전사셋으로 드랍됩니다.


머리-화심 가르
어깨-화심 게돈
가슴-화심 골레마그
손목-화심 일반몹
허리-화심 일반몹
장갑-화심 게헨나스
바지-화심 마그마다르
신발-화심 루시프론

성기사 T1입니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오리엔탈스러운 디자인인것같아요.
화심에서 드랍되기 때문에 설퍼라스를 만들려고 돌다보면 풀셋이 갖춰지게 됩니다.



머리-검둥 네파리안
어깨-검둥 크로마구스
가슴-검둥 네파리안
손목-검둥 서슬송곳니
허리-검둥 벨라스트라즈
장갑-검둥 3비룡
바지-화심 라그나로스
신발-검둥 레쉬레이어

T6와 함께 성기사 역대 티어룩 중 가장 호평을 받고 있는 T2, 심판셋입니다.
그 명성만큼 재탕도 꾸준히 되어 왔으며, 현재 기준으로 그다지 구하기 어려운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 희소성은 많이 떨어집니다.
아마도 4.3패치가 되면 가장 눈에 많이 띌 디자인이 아닌가 싶네요.
일단 템 스펙을 보면; 요즘으로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하이브리드' 아이템입니다.
지금은 여러 패치를 거치면서 아이템 옵션이 많이 바뀌었는데, 아직 세트효과에 그 하이브리드함이 남아있어요.
(5셋: 지능50 / 8셋: 심판 데미지 증가)



붉은해적단 제독 업적 달성시 획득

티어는 아니고, 판금도 아니지만 일단 세트 룩이라서 같이 올려봅니다.
해적의상!
모자는 붉은해적단 제독을 따면서 얻는 것이고, 나머지 의상은 모자를 얻다보면 같이 겸사겸사 얻게 됩니다(퀘보상이 아니라 붉은 해적단 NPC에게 구입하는 것이었던가요..잘 기억이 안 나네요).
일단 몽땅 천템이라 4.3패치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하지만 천클래스라면 이 세트를 갖춰 입어보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머리-증기일반 스팀리거
어깨-성루영웅 오모르
가슴-미궁일반 단장 보르필
손목-용광로영웅 브로고크
허리-강노영웅 로크마르
장갑-성루영웅 나잔
바지-수렁영웅 헝가르펜
신발-옛힐스영웅 스칼록

불성에서 심판셋을 재탕해서 만든 보라심판셋입니다.
세트아이템이 아니기 때문에 세트명은 없으며, 심판셋과 디자인이 동일하기 때문에 보라심판셋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이때의 아이템 옵션은 오리지널의 심판셋과는 달리 구분이 명확해져서, 이 세트의 옵션은 힐링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당시 아이템 옵션은 지능, 주문력, 마나젠(지금은 사라졌지만)에 치우쳐 있어 확실히 판금힐템=신기용 아이템입니다. 
이 점은 리뉴얼된 파란 성전사 셋도 마찬가지입니다.




머리-메카영웅 막넴
어깨-신록영웅 라즈
가슴-증기영웅 막넴
장갑-으스영웅 막넴
바지-검늪영웅 막넴

불성때 기사=힐러의 공식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 있었으나, 이 아이템은 블리자드가 당시 조금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역사적인 세트아이템입니다. 바로 [보기]템이죠.
탱킹옵션+지능+주문력(지금은 사라졌지만)이라는, 괴랄한(현재 시점으로나 과거 시점으로나 둘 다!) 옵션을 가진 아이템입니다.
 
당시 영던은 전사처럼 방어옵션+체력에 아이템을 집중하지 않으면 탱커가 버티기 힘든 데미지가 왕왕 들어왔습니다.
반면 보기의 기술들이 모두 주문력을 기반하여 데미지가 들어갔기 때문에 어그로를 잡기 위해서는 주문력이 필수였습니다.
그런데 보기템을 제외한 탱킹템은 오직 탱킹옵션에만 집중되어 있고, 보기템은 기본적인 탱킹옵션 외에 주문력, 지능에 스탯을 배분하다보니 탱킹옵션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완전한 탱킹셋을 갖춘 전사나 드루이드를 기준으로 인던이 디자인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보기템을 입은 보기는 상대적으로 물렁살이 되어 급사가 자주 일어났습니다. 
그러므로 보기들도 비주문력 탱템을 선호하게 되었으며(모자란 주문력은 무기에서 메꾸고) 그래서 대부분 버려지게 된 비운의 아이템입니다. 머리, 가슴은 사람들이 매우 많이 가는 던전에서 드랍하는 것이라, 문장템이나 영던에픽, 혹은 그냥 다른 희귀 탱킹템 먹기 전까지 임시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고(보기만이 아니라 전사들도 가끔 쓰던), 어디까지나 쓸만한게 없어서 "임시로" 쓰는 아이템이었지, 저것 자체가 옵션이 좋았기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이 점은 T4까지 계승되어, T4 보기템도 세트를 다 갖추는 보기는 드물었습니다. 
T5는 T4보다 더 쓰는 사람을 찾기 힘들었구요...보기용 T5에는 방피량이 메인으로 붙어 있었는데, 방피량은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넴드탱에서는 탱킹옵션 중 가장 효율이 미미한 옵션이었습니다.

그래도 보기는 좀 나은 편입니다. 비록 블리자드가 연구를 깊게 하지 않아서 옵션을 개떡같이 만들어서 쓰라고 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일단 블리자드가 보기를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있었다는 증거이니까요.
티어를 제외하고 징기템은 이 당시엔 그냥 [없었습니다]. 징벌=렙업특성 이라는 말을 공식적으로 하고 다니던 시절이니까요.

아니..엄밀히 말해 판금 딜템은 있었고, 그게 보기템처럼 성기사 전용 옵션이 아니었다는 말이죠. 보기 스킬 대부분이 주문력 옵션을 따른다고 했는데, 징벌은 지휘의 문장 말고는 보기와 동일했습니다. 성격, 심판, 지휘(or 피문) 말고 다른 쓸만한 공격스킬도 없었지만. 심판을 쓰면 문장을 리필해야 했고... 마나가 조루라서 심판 몇번 치면 엠이 없었어요. 일단 적어도 아이템 면에서는 마나회복을 고려한 아이템이 없었고, 이점은 나중에 특성이라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됩니다. 이 당시 징벌기사 장갑 최종 아이템은 티어가 아니라 투기장 장갑이었고(성전사의 일격 데미지 증가), 성물 최종 아이템 역시 투기장 성물이었습니다. 

불성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적어도 하나의 클래스로 대접받고 있으니 큰 상향이예요.



현재 획득 불가

심판셋 리뉴얼 2탄, 녹색심판셋입니다.
불성->리분으로 넘어오면서 스컬지가 아제로스를 침공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때 몹이 드랍하는 4셋 아이템입니다.
템이름은 언데드 퇴치의~~ 인데, 이 때 나온 템들은 많은 클래스에서 언데드 퇴치의~~ 접두어를 공유하고 있어서 언데드퇴치셋이라고 하기도 뭣하고 그냥 녹색 심판셋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원래 심판셋은 8셋이 풀셋인데 녹색심판셋은 4셋이 풀셋이라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투구, 신발, 허리 등이 안 보입니다. 그 점은 정말 아쉬운 부분이라 아니할 수 없어요.
이때 나온 템 중 또 다른 레어는 [유령 기념품]입니다. 다른 템처럼 장비하는 것이 아니라, 인벤에 가지고만 있어도(!) 희끄무레 한 검은 유령이 펫처럼 졸졸 따라다닙니다. 참고로 유령 기념품은 거래가 가능합니다..




머리-하이잘 아키몬드
어깨-검은사원 대모
가슴-검은사원 일리단
손목-태양샘 칼렉고스
허리-태양샘 브루탈루스
장갑-하이잘 아즈갈로
바지-검은사원 일리다리의회
신발-태양샘 지옥안개(스샷은 검은사원 1넴드랍 신발)

안퀴셋, T3, T4, T5 싹 다 생략하고 T6 빛의 수호자 셋입니다.
제가 레이드를 뛴 계기가 되는 놈이죠. 저 금색 어깨가 너무 갖고 싶었습니다.
요놈은 원래 다른 티어처럼 5셋이 끝이었지만, 태양샘에서 손목, 허리, 신발이 나와서 8셋이 풀셋입니다.
그런데 8셋 세트효과는 없습니다..

검은 사원 1넴에서 탱킹 신발(춤추는 파도의 경갑)이 나오는데, 놀랍게도 이것이 T6디자인을 따릅니다.
현재 탱템은 전사티어, 딜템은 죽기티어, 힐템은 기사티어 디자인을 가지는 것과는 좀 다르죠. 과거에는 같은 부위의 템이라도 옵션에 따라 여러 종류가 나와서(판금 딜템을 예로 들면 어떤 것은 가속이 붙어있고, 어떤것은 치명타가, 어떤것은 방어도무시가..)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템이 다르면 룩도 달랐기 때문에, 이렇게 탱템인데도 불구하고 기사티어 디자인을 따르는 아이템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죠. 개중에는 전사티어와도, 기사티어와도 다른 독자적인 디자인을 갖는 아이템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리분때부터 디자인팀이 갑자기 게을러진 것인지, 룩이 아이템 등급을 따르게 되어 등급이 같으면 무조건 티어룩을 공유하며, 아이템에 다양성이 사라져서 불성때와 같은 선택의 자유가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이, 이 T6의 디자인과 어울린다는 [춤추는 파도의 경갑]과 실제 T6의 신발과는 디자인이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색깔배합이나 모양을 보면 춤추는 파도의 경갑이 T6와 조금 더 어울리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미루어보건대 T6는 처음부터 8셋으로 디자인된 것이 아니라 원래 5셋으로만 디자인되어 있었고, 나머지 3부위는 태양샘에 들어와서 갑자기 제작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T6신발은 기존 티어룩과 사뭇 달라, 저도 가지고는 있지만 T6룩을 입을 땐 항상 파도의 경갑을 찹니다. 위 사진도 춤추는 파도의 경갑을 입고 찍은 것입니다.




머리-울두 토림
어깨-울두 요그
가슴-울두 호디르
장갑-울두 미미론
바지-울두 프레이야

T7 건담셋 생략하고 T8입니다.
울두아르가 나오면서 우선 게임상의 룩이 아닌 이미지컷으로 공개되었는데(당시 공개된 이미지 링크), 무슨 로보캅같은 그림에 과거 T7 역시 로보트같은 룩이었던 상황과 맞물려 이게 무슨 성기사 아이템이냐고 말이 많았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게임상의 이미지가 공개돼었는데(공개된 이미지 링크), 하필 그때 입고 있던 종족이 대머리 인남캐(...)여서 룩이 구리다는 회의적인 시각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이미지가 추가로 속속 공개되면서, '의외로 괜찮은데?'라는 의견이 중론이 되었구요.
원래 위 이미지도 그렇지만, 바지였다가 치마였다가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은 치마로 고정, 심판셋 이후로 티어로서는 처음으로 치마룩을 가집니다.
그리고 남캐와 여캐 룩이 다릅니다(!). 여캐 한정으로 배꼽티라는 획기적인 디자인이예요.
중간에 울두아르 패치가 되어 잠시동안 노출되어 있던 배 부위가 갑주로 가려지게 되었는데, 
이것을 유저들 사이에서는 [성기사 여캐 너프]로 받아들였습니다(;;). 곧 다시 돌아왔지만요.

리분에서 최초로 같은던전에 10인/25인 구분이 생겼는데, T7도 그렇지만 10인에서 드랍되는 T8과 25인에서 드랍되는 아이템 색깔 배색이 다릅니다. 위 사진은 25인이구요, 10인에서 드랍하는 T8은 색깔이 흰색이라 조금 더 이쁩니다. 템렙은 25인 티어가 더 높지만요.




하급 전부위: 달라란에서 문장으로 구입
중급/상급 티어: 얼왕 각 지구 막넴+리치왕 드랍 토큰으로 달라란에서 원하는 부위 교환

악평이 자자한 T9 생략하고 T10입니다.
잠시 T9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T9는 디자인은 둘째치고 일단 전사-죽기-기사 3클래스가 룩을 공유하고 색 배색만 다른 색깔놀이를 합니다.
비록 얼라/호드 룩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얼라는 얼라끼리, 호드는 호드끼리 파티를 짜는 현 시스템에서
십자군 25인 레이드 팟을 가면 한 파티에 [나와 같은 룩]이 5명씩 있었다는 말이죠.
판금은 특히 심했습니다. 
막넴인 아눕아락 하드모드는 5보손, 2죽손이 필수였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7명에 
아눕쫄탱을 볼려면 방패탱이 2명 필요한데 한명은 보기 넣는다치고, 한명은 전탱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당시 전딜 광이 쩔어줬기 때문에, 한자리정도는 들어갈 여지가 있었죠.
그러면 9명이 판금입니다. 들어가면 25인 팟의 3분의 1이 판금이란 말이죠. 전부, 룩이 똑같았습니다. 

자, T9이야기는 이쯤 하고 이것은 T10입니다.
원래 티리온 폴드링이 십자군까지만 해도 T6를 입었으나, 얼음왕관 성채가 업데이트 되면서 티리온도 T10으로 업그레이드 했고,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얼음왕관 성채는 10인/25인에 일반/하드모드 구분이 더해져 T10은 하급/일반/상급 3단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컬러는 하급:회색, 일반:진한 적색, 상급:보라색으로 되어 있구요.
얼음왕관 성채가 매우 오랜 시간 지루하게 지속된 던전이라, T10의 수명 또한 길었습니다. 저는 저 템을 한 반년 이상 고정해서 입고 있었던것 같네요. 조금 냄새 날듯.

투구에 해골 마스크가 달려 있는데, 저게 내려오면 참 디자인이 괜찮을것같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현실은 시궁창. 
당연히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없습니다. 아니, 애초에 마스크가 아니라 그냥 모자입니다, 저거..

T10은 T2->T8을 이어가는 세번째 치마룩입니다. 치마룩이라는게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죠.
다른 티어템이 그렇듯, 허리나 신발은 비티어 신기템으로서 T10 기사 티어 룩을 완성합니다. 
그런데 얼음왕관 성채에서 신기용 신발 룩이 참으로 오묘하게, 판금인데도 불구하고 천템 고무신 디자인이었습니다. 
T9->T10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신기들이 1넴인 매로우가르에서 신발을 먹고도 T9 바지를 입었을 경우 발목바지가 그대로 드러나 룩때문에 신발을 차지 못하는(...), 그래서 신발 룩을 가리기 위해 저 치마룩인 티어바지가 신기들의 꿈의 아이템, Must have 아이템(...)이었습니다.




나머지 티어는 현재 진행형이고, 그동안 모은 무기 룩이나 보여드릴까 합니다.
무기는 길게 말씀드릴것도 없고 그냥 구경이나.

은빛 복수자: 현재 획득 불가
마법불꽃 장검: 강노일반 배반자 맨누

오리지널 스칼로맨스 연계 퀘스트 최종보상 [은빛 복수자]입니다.
퀘가 나름 길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하는데다가 보상은 보잘것 없어서 끝까지 완료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오직 룩으로서만 가치가 있는데, 이 룩의 아이템이 불성때 저수지에서 [마법불꽃 장검]이라는 이름으로 재탕되어 버렸습니다.
구하실 분은 저수지로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건 푸른색 제다이 검이지만, 붉은색 제다이 검도 있습니다. 불성 월드드랍 에픽인데, 이름은 까먹었네요. 인벤이 모자라서 잠시 길드창고로 옮겨놨는데 지금 보니까 없어졌네요.




쿠엘세라: 현재 획득 불가
빛나는 쿠엘세라: 오닉시아

쿠엘세라, 빛나는 쿠엘세라 입니다.
마부를 하지 않고도 번쩍번쩍 빛나는 이펙트가 있어요.
쿠엘세라는 한손검인데, 밑에 보여드릴 쿠엘델라보다 크기가 큽니다.
원래 혈장에서 퀘스트로 얻는 탱킹무기였지만, 오닉시아가 리뉴얼되면서 오닉시아가 [빛나는 쿠엘세라]라는 이름으로 옵션이 상향되어 다시 나옵니다.
하지만 그래봤자 짝퉁, 혈장이 리뉴얼되어 원본 쿠엘세라를 구할 방법이 없어진 지금은 시간이 지날수록 진퉁의 희소성도 올라갈듯 하네요.



리분 3종영던(제련소, 샤론, 투영)에서 일반몹 드랍 마모된 칼자루 획득 후 연퀘

쿠엘세라의 쌍둥이검 쿠엘델라입니다.
쿠엘델라는 퀘보상으로 원하는 옵션의 아이템을 고르게 되어 있었는데, 주문력 도검이나 민첩 도검으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위 쿠엘델라는 양손도검인데요, 한손도검 버전은 검신이 푸른빛인데 양손도검으로 받았을 때는 검신이 누리끼리합니다.
이왕 색깔을 다르게 넣어줄 것이었으면 크기도 다르게 해줄것이지, 
양손도검인데도 불구하고 크기는 한손도검이라 그냥 저것을 양손으로 잡고 휘두릅니다. 
쿠엘세라와는 다르게 기본적인 이펙트 또한 없습니다. 위 사진은 광폭화 마부가 되어 있어 붉은 빛이 감돕니다. 원래는 아무것도 없어요.




블러드엘프 혈기사 직업퀘

블엘 혈기사 퀘템 보상 장창입니다. 실버문 전통 무기 양식을 그대로 살린, 
황금색과 적색의 오묘한 조화로 블러드엘프와 매우 잘 어울리는 룩이죠.
힘옵션이라는, 장창중에서는 매우 드문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랜퀼리엔 퀘스트로 획득

실버문 아래쪽 평판마을 트랜퀼리엔 지역 최종 퀘스트 보상 [신도레이 전투검]입니다. 
위 장창과 마찬가지로 블러드엘프풍 도검입니다. 막 20 찍고 이 칼 들었을 때
우와~ 룩 쩐다
하면서 한동안 못 바꾸고 잘 들고 다녔죠. 파템이라 성능도 나쁘지 않아서, 저렙나락 막넴 히드라 도검 줍기 전까지 쓰고 다녔습니다.
요즘은 계정귀속 무기가 있으니 받자마자 상점행이 될 운명의 아이템입니다.
아니, 다른 선택옵션으로 주는 지팡이쪽이 더 비싸 보상으로 받지도 않을 템이던가요...
참고로 이 룩과 동일한 룩의 아이템은 태양샘지역에서 녹템으로 드랍됩니다.




얼라이언스 성기사 퀘스트로 획득

얼라이언스 퀘템도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섭하죠.
얼라이언스 초반 퀘템, [베리간의 망치]입니다.
힐템이예요. 역시 기사=힐러 라는 오리지널의 규약을 따릅니다.



미궁 영웅 막넴 드랍

[무시무시한 꿈의 대검]입니다.
이름은 대검이지만 한손무기입니다. 그리고 주문력 무기이죠.
위에도 썼듯이 불성때 보기 무기는 주문력 붙은 캐스터 무기였습니다.
불성 초창기 막 보기 키울 때, 이 무기를 먹어보고 싶어서 미궁 일반을 그렇게 많이 돌았죠.

그런데 막상 성능은 고난의 거리 평판템 주문력 둔기와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둔기쪽이 보기가 쓰기엔 조금 더 나았습니다.
그리고 미궁은 고난의 거리 평판을 주죠(;;).
오직 룩때문에 그 둔기를 들고 있으면서 미궁을 무한스핀, 결국은 손에 쥐게 된
룩딸러의 집념의 무기입니다.
몇번이나 돌았냐구요?

하루에 10바퀴쯤, 한달 조금 안 되게 돌았습니다.

진짜, 먹었을 땐 그렇게 기쁠 수 없었어요.

알트리어가 업적을 획득했습니다: [무시무시한 꿈의 대검]!!
알트리어가 칭호를 획득했습니다: [룩딸러]!!

참고로 신록의 정원에서 이 검의 룩과 동일한, 색깔은 녹색인 양손무기가 드랍됩니다.
그런데 옵션은 탱킹옵션입니다(!?). 오오 양손탱 오오 죽기탱 오오 선견지명. 
만약 불성때 제가 징기를 잡았으면 신록의 정원을 영웅으로 몇백바퀴 돌아야 했겠죠.
--그것도 징기로.
어휴 무서워라.


갈망의 한기-지금 획득 불가
죽음의 학살자-낙스라마스 고딕

기사가 들 수 있는 무기중에 유일하게 룬이 새겨진 무기,
죽음의 학살자(오리지널 낙스 시절 [갈망의 한기])입니다.
사우스파크라는 만화 아시나요?
거기서 잠시 와우 패러디가 나오는데, 그 에피소드에서 주인공이 인고의 노력 끝에 게임 제작사측의 도움으로 얻게 되는 궁극의 아이템 [천군의 검] 디자인이 이 검입니다.
그 만화에서 나오는 대사입니다.
-- "아주 옛날 WoW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 한 프로그래머가 천군의 검이라는 것을 만들었죠. 하지만 사람들이 감당하기엔 너무나 강력한 검이었어요. 그래서 서버에서 지워버리고 플래시 드라이브에 남아있죠."
이 플래시 드라이브의 주인이 숄츠맨, 읽기에 따라서는 살즈만이고
죽음의 학살자 아이템 설명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보입니다.

"살즈만이 예언한 대로입니다."

살즈만은 오랜 시간 전에 이 무기의 필요성을 깨닫고 있었고 그래서 플래시 드라이브에 소중히 보관해 오고 있었던...



현재 획득 불가

도끼입니다만 용도는 기타입니다.
아테이나이트 절단도끼-
불성에서 리분으로 넘어올 때 카라잔에서 이벤트 형식으로 잠시 얻을 수 있었구요,
사용하면 언데드 롹커로 변신하여 주변을 시끄럽게 합니다.




레이븐크레스트의 유산-안퀴라즈 홀퀘 
말라다스 - 검은용군단의 룬검- 검둥 레쉬레이어

두 무기 다 룩이 똑같습니다. 용도는 탱용, 딜용 다르지만요.
오리지널 기준으로는 쩌는 룩이었으나 지금 보니 그저 그렇네요.




전설의 알도르 파수 방패-그룰

그룰방패입니다.
많은 분들이 방패룩 하면 일리단방패를 떠올리시는데, 전 일리단방패쪽은 취향에 영 안 맞더군요.
댑따 큰 둥근 철판에 스파이크 달아놓은게 튼튼해 보이긴 하지만 엘레강스함과는 거리가 멀어서...
요거 이쁘자나요.




결단의 면갑-샤트라스, 게라스에게 구입

이제 투구로 넘어갑니다.
무시무시한 꿈의 대검과 함께 제 보기의 꿈을 한껏 부풀게 한 아이템 [결단의 면갑]입니다.
불성 극초반 퀘스트로 동일한 룩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요, 그것의 탱킹옵션 에픽 아이템입니다.
언더시티의 상급 성기사를 포함해서 수많은 상급 성기사들이 선택하신 성기사의 투구입니다.




살게라스의 저주받은 환영-검사 일리단

도적분들이 이거 룩 쩐다고 되게 좋아하시는데, 저는 이게 룩이 어딜 봐서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잖아요, 눈에 모자이크, 검은 김, 익명요청?
일단 나름 추억의 아이템이고, 사용효과로 악마추적도 붙어있고 해서 갖고 있긴 합니다만 룩은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이것도 불성 검사까지는 징기 최종 세팅에 들어가는 아이템이었습니다.
리분까지는 판금템 입었다고 힘보너스 그런거 없었고, 힘에 특성 보너스가 있긴했지만
힘+높은체력+기타잡옵 < 힘+전투력+민첩(으로 올라가는 치명타)+낮은체력+기타잡옵 인 경우가 많았고,
기사가 모든 클래스 중 캐스터를 제외하고 민첩으로 올라가는 치명타율이 가장 높아서, 민첩템 효율도 좋았고,
막상 판금으로 세팅하다보면 숙련이 빵꾸나거나 적중이 모자라거나 해서 세팅의 제약이 따르는데 민첩템을 한두개 껴주면 세팅이 이쁘게 되는 경우도 많았고
이런저런 이유로 민첩템이 징벌에게 사랑받던 시절이었는데, 요놈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이것도 판금이 아니라 천템입니다만은..
발렌타인 이벤트 한정으로 얻을 수 있는
[비열한 살포자의 복면]입니다.
이건 투구가 다가 아니예요. 장비하면 등에 가스통이 생깁니다.
사용효과는 구토..?는 아니고 뭔가 내뿜는 모션.



황천의 폭풍 퀘스트 보상템 [X-52 로켓 보호모]입니다.
X-51 황천로켓이나 X-53 관광로켓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사용효과는
"자신을 아웃랜드에서 별까지 발사합니다. 안전을 위해 사용 전에 발사대 주위에 아무도 없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웃랜드에서~ 라고 되어 있지만 오그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한 50미터정도 점프를 하는데, 낙사 방지를 위해 낙하산 기능도 포함되어 있는것같습니다.



[정신력의 노움 터번]입니다.
과거 안퀴라즈 홀퀘- 그 중 가장 악랄한 푸른용군단 쪽 연퀘를 완료하면 보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푸른용군단 연퀘를 완료하면 [용언]을 배우게 되는데요, 
한때 푸른용군단 연퀘를 완료를 한 캐릭터는 노스렌드 분노의 홀 퀘스트에서 크라서스와 알렉스트라자 용언으로 나누는 대화를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패치되서 뭐라고 둘이 말을 하는데 알아들을 수가 없죠. 이때 퍼진 스포일러때문에 나중에 볼바르가 살아있고, 나중에 다시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의 흐름을 사람들이 대충 예상하게 됩니다.




할로윈 이벤트 주간 한정 아이템, [성스러운 보호모]입니다.
할로윈때 저주받은 기사를 죽이면 플레이어에게 던질 수 있는 호박을 얻는데, 호박을 맞은 플레이어는 짧은 시간동안 투구가 위처럼 호박으로 보이는 버프가 걸립니다.
그것의 영구버전 투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할로윈 한정 아이템,
[저주받은 기사의 투구]입니다.

매년 옵션이 상향되고 이름이 조금씩 바뀌어서 나오는데요, 룩은 동일합니다.
더불어 사용효과도 있어요. 사용하면 저주받은 기사의 웃음소리 이펙트와 함께 캐릭터가 저주받은 기사처럼 크게 웃습니다.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얼개보석 소켓이 없고 3소켓이라 올저보석을 3개 박아서 암저 세팅으로 쓰던 투구입니다.



귀족의 정원 이벤트 주간 한정, [새봄맞이 머리장식]입니다.
What you see is what you feel.


그리고 레전드리 아이템들..

선더퓨리


설퍼라스


발아니르



어둠한


휘장룩도 올릴려고 했지만 넘 많아서 포기염

그냥 한마디로
[무너진 태양 공격대 휘장]
[업적 달성자의 휘장]
이거 두개가 그나마 룩이 괜찮고
사용효과는
[빛의 수호자 휘장]이 끝템

[빛의 수호자 휘장]을 위 두개로 룩변해서 쓰면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