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 능력치 Setting

탄력도: 최소 4400~4500

치명타/극대화 <-> 특화도: 서로 균형있게 배분하는 세팅이 있는 반면, 둘 중 하나로 몰아주는 세팅도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3딜에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세팅은 치명타/극대화에 몰아주는 세팅.

가속도: 필요 없음. 있어서 나쁠 것은 없지만 재연마나 보석 등 추가적으로 올리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다.

적중도: 4.95%~5.10% 사이

숙련도: [문양: 진실의 문장] 하나만 믿고 재연마나 아이템 세팅에서 숙련도 자체를 빼는 것은 항상 후회로 이어지게 됨. 티어 13-2피스를 착용하고 있건 말건, 징기가 얻는 대부분의 신성력은 성전사의 일격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이 기술이 결정적인 순간에 무기막기나 회피가 떠버리게되면, 버블 수급에 문제가 있어 판도가 뒤바뀔 수도 있다. 최소 17정도는 맞추는 것을 추천.

          

특성 포인트 배분

신성 7포인트는 거의 자타공인 고정이니 논외로 한다.

보통, 징벌쪽의 [신성한 전투], [지휘의 문장] 을 찍을 것인지 말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지휘의 문장]은 레이드에서와 같이 고정 딜링이 가능한 상황에서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필수적인 특성이지만, 도징냥 조합 특성 상, 징기에게 가장 심한 견제가 들어오는 상황에서 고작 몇백 정도의 데미지를 더 준다고해서 상대를 죽일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 도징냥 딜의 모든 스타트는 냥꾼이 딜을 시작할 수 있을 때 도적의 목조르기+급소가격 콤보로부터 나온다. , [지휘의 문장]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음.

[신성한 전투]는 가속에 비례하여 성전사의 일격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주는 특성인데, 이는 신성 특성의 [순결한 심판]으로 인한 가속 버프로도 적용이 됨. 0.36초의 쿨다운 감소 효과가 있는데 이것은 찍어서 딱히 손해볼 것은 없는 특성이라고 생각한다. 이 특성의 효과가 가장 극대화 될 수 있는 상황은 징기를 공격하지 않는 조합이 나올 때이다. 만약, 징기를 공격하는 조합이 많을 때에는 이 특성 대신에 [수호신의 은총] 혹은, [희생의 실천]에 포인트를 배분한다. 이 두 가지 특성도 상대의 조합에 따라 다르게 찍을 수 있는데, [수호신의 은총], 자유의 손길의 지속 시간 증가 효과만을 보고 찍는 특성이다. 1포인트 당, 2초가 증가한다. 반대로, [희생의 실천]은 자유의 손길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주는 특성이다. 1포인트 당, 2.5초의 쿨다운이 감소한다. 이것은 상대 조합에 [정화] , [마법 훔치기] , 버프를 지워버리는 클래스가 있을 때에는 [희생의 실천]이 보다 유용하고, 반대로 전사나 야드, 도적같은, 버프를 지우는 능력은 없지만 지속적으로 이속감소를 거는 클래스가 있을 때에는 [수호신의 은총]이 더 유용하다는 것.

다음으로 보호쪽의 특성 중, 고민할 것으로 생각되는 특성들이다.

[신앙] , [순결의 문장], [영원한 영광]이 여기에 속하는데, [순결의 문장] 역시, 징벌쪽의 [지휘의 문장]처럼, 별로 효과를 볼 수는 없는 특성이다. 그 이유는 동일하다.

[신앙] 특성은 징기만을 공격하는 조합을 상대로 할 때, 매우 효과적인 특성. 이 특성에 3포인트를 주느냐 안주느냐에 따라서 자힐 능력의 차이는 꽤 크다. 앞서 언급한 특성 중, 그 어느 것도 찍을 생각이 없는 경우, 이 특성에 포인트를 주는 것을 추천한다. [영원한 영광], 특성 자체는 매우 좋은 편에 속하나, 아무래도 확률이기 때문에 효과를 아예 못볼 수도 있다. 만약, 이 특성을 배었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다른 특성들을 배우지는 못하지만 자신이 그 차이를 커버해낼 수 있다면, 찍어서 나쁠 것은 없다. 일단 특성 발동 자체가 되기만 한다면, 효과는 매우 좋기 때문.

 

희생의 포효 요청

희생의 포효는 냉법의 얼핏사효 얼화얼창, 냥꾼의 속사사효 키신신신, 도적의 어춤사효 매복질 등, 초반 순간딜이 매우 강한 클래스가 적 조합에 포함되있을 때에는 딜을 맞기 전에 미리요청을 하도록 하자., 저런 순간딜을 희포없이 그대로 맞았을 경우, 순식간에 성보가 뜨게되며, 이런 경우 3버블을 쌓지도 못하고 곧바로 터지거나 무적을 쓸 수 밖에 없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희포도 없는 상태에서 첫 비습에 급장을 쓴다 한들, 바로 급가가 들어올 것이고 스턴 중이라 사효 장신구도 돌리지 못하기 때문에 성보 흡수량 뻥튀기도 못하고 성보가 깨지거나 점사타겟 거리는 나오지도 않는데 급해서 날개/장신구 서약하다가 바로 해제당할 확률이 매우 높음. 따라서 징기 자신이 물릴 것 같으면 희포를 달라고 미리 요청을 한 후 들어가야함.

보통 징기한테 비습 or 비습+물정얼회 -> 목조르기의 순으로 (순서는 바뀔 수도 있지만, 대부분 착마상태의 징기를 목조르기로 물지는 않는다. 놓칠 확률이 매우 크기 때문에, 또한 물정얼회는 위장술 중인 냥꾼에게 들어가는게 대부분이다) 들어오게 되는데 냥꾼이 법사 침사+도적 산탄 정도로 초반딜을 끊어주면 징기의 피가 거의 닳지 않을 것이다. 희포와 냥꾼의 견제를 믿고 첫 비습급가는 급장을 쓰지 않고 견딘다.

 

성보 흡수량 뻥튀기

성스러운 보호막의 흡수량은 전투력에 비례해서 증가한다. 일반적으로 [힘의 축복]과 같은 전투력을 %단위로 증가시키는 버프가 없는 상태에서는 1당 약 2.11의 전투력이 증가하며, 전투력 1, 2.80의 흡수량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사냥꾼의 [정조준 오라]로 인하여, 전투력 20%증가는 다른 버프 효과(왕의 축복과 용기의 포효)까지 합하여 최종에 계산하기 때문에 효과가 더욱 극대화됨. 이는 왕의 축복이나 고대의 힘도 마찬가지.

흡수량 뻥튀기를 하는 이유는, 성보가 발동된 후 들어오는 스턴이나 침묵, 공포 등에 맞은 채로 순식간에 성보가 깨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고, 성보 상태를 최대한 유지해야 하는 것은 뭐 다 알다시피 힐량 뻥튀기 +20% 효과를 받기 위해서임. 3딜 할때는 성보 상태에서 3버블 날개서약힐을 올리느냐 못올리느냐 차이가 심각할 정도로 크다.

흡수량 뻥튀기를 하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잴 필요 없이 고대왕의 수호자는 공격을 시작할 때 바로 꺼내놓는다. 3딜 할 때에는 고대왕 아낄 필요가 없음. 아끼다 똥되는거고 그냥 공격 시작하면 이유 따질 필요없이 무조건 뽑아놔야됨. 그것이 딜적인 측면에서, 생존적인 측면에서도 훨씬 도움이 됨. (고대왕 관련해서 자세한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은 이 때문)

고대의 힘 버프가 중첩 1당 전투력 1%가 아닌, 1%증가이기 때문에 성보가 터지기 전 사효 장신구를 돌려놓는다면 흡수량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용기의 포효(/민첩 +549) + 왕의 축복(/민첩 +5%) + 정조준 오라(근접 전투력 +20%) + 사효 장신구( +2419) + 고대의 힘 20중첩(+ 20%) 상태에서 성보가 발동되면, 82천에 달하는 피해를 흡수할 수 있다.

또한 주의할 점은, ‘침묵상태에서도 장신구는 돌아간다는 것임. 침묵에 걸려서 아무 것도 쓸 수 없는 상황에서 당황하지 말고 곧 터질 성보에 대비해서 피가 30% 밑으로 내려가기 전, 미리 사효 장신구를 돌려놓아야 함.

격변한 검투사의 승리 휘장 = 흡수량 +14224 (용기의 포효 + 왕의 축복 + 정조준 오라 상태에서 = 흡수량 +17917)

용기의 포효 = 흡수량 +3225 (사효 장신구 + 왕의 축복 + 정조준 오라 상태에서 = 흡수량 +4065)

왕의 축복 = 흡수량 +1792 (사효 장신구 + 용기의 포효 + 정조준 오라 상태에서 = 흡수량 +3217)

정조준 오라 = 흡수량 +7420 (사효 장신구 + 용기의 포효 + 왕의 축복 상태에서 = 흡수량 +11516)

고대의 힘 = 흡수량 +7179 (사효 장신구 + 용기의 포효 + 왕의 축복 + 정조준 오라 상태에서 = 흡수량 +13535)

하단의 이미지는 성스러운 보호막의 남은 흡수량을 바 형태로 보여주는 애드온에서 캡쳐한 것들. 보다시피 흡수량의 차이는 엄청나다.

                            

 

펫 견제의 중요성

이는 상대방에 흑마나 부죽이 껴있을 경우인데, 대부분의 흑마는 3딜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는 즉시 지옥사냥개 -> 서큐버스로 펫을 바꾼다. 이렇게 되면 처음 현혹을 셋 중 하나는 반드시 맞고 시작해야하기 때문에, 급장이 뽑히거나 딜 타이밍이 상대쪽에 비해서 늦어질 수밖에 없다. 이 때 [문양: 악령 퇴치]가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며, 상대쪽 힐러가 침묵이나 스턴상태에 걸려 해제를 못해주는 상황일 때 서큐버스를 악퇴시켜버리면 중간중간 타이밍이 끊기지 않게 된다. 서큐버스 뿐만이 아니고, 계속 지옥사냥개로 나오는 흑마 역시, 징기에게 풀도트가 발렸을 때에는 무조건적으로 악퇴를 써야한다. 풀도트 상태에서 지옥사냥개의 [어둠의 이빨] 데미지는 결코 무시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다. 일반적으로 탄력 4500상태에서 불통+고파+부패+암불+유출(도트는 아니지만 받는 암흑 피해 20%증가) 가 발리고 [어둠의 이빨]을 맞을 시에 노멀 10000, 크리 2만에 달하는 피해를 입는다.

부정죽기 역시 변신한 구울딜과 가고일의 딜이 엄청나기 때문에 딜을 하지 못하는 상황인데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는다면 안된다. 이 때 악령 퇴치나 신의 격노를 적극적으로 써줘야 함.

 

희손 타이밍

희손 같은 경우, 대부분의 경우 전+ / + / + / + / , 희축 빽뎀으로 인한 데미지가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풀리는 메즈를 보유한 조합이 나왔을 때 쓰게 될 것이다. 미리 걸어두고 징기 자신에게 들어오는 혼절.변이.참회.위협,산탄,얼덫,버손 등을 씹고 들어가야 하는데, 대부분 이 경우 적의 타겟은 냥꾼이 될 것이다. 만약, 앞서 언급한 메즈 중 하나를 씹는데에 성공했다면, 징기의 급장을 한타임 아낄 수 있다. 어짜피 기사에게 메즈가 들어오고 냥꾼이 처음에 물리는데 바로 딜을 시작하는건 무리수이다. 징기가 버블도 없는 상태에서 서약힐을 줄 수는 없는 상황. 그렇기 때문에 이 때 냥꾼이 딜도 못하는데 메즈 하나 씹었다고 다음에 들어오는 짧은 메즈(동결, 혹은 희손 해제 후 들어오는 변이.산탄 등)에 징기가 바로 급장을 써버리면, 딜도 어중간하게 될 뿐더러 후속 메즈에 무적을 쓰는 것 이외에는 대처할 수가 없음.

큰 메즈를 한번 씹었다는 것은, 같은 계열의 메즈는 8초 풀로 돌지 않는다는 뜻이기 때문에, 냥꾼이 희포 혹은 급장-공저-희포 등, 생존기 택틱대로 징기의 남은 메즈타임동안 버텨주고, 징기에게 점감이 돌고있는 짧은 메즈(2/4초 변이 등)라도 구겨넣으려고 할 때에 침사/산탄/버손 등으로만 끊어주면 징기의 급장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첫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다.

물론 희손으로 해당 메즈를 못씹고 행동불가류 메즈 8초 풀로 맞은 상태에서 시작한다면, 그 때에는 징기가 급장을 쓰는 것이 좋음. 그 동안 냥꾼이 공저만 쓰다가 죽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 또한 이 때 급장을 쓰면 100이면 100 곧바로 산탄이나 실명, 동결-변이, 위협 등으로 바로 연계당하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쓰자마자 바로 희손을 걸어줘야 한다.

하지만 가급적이면 첫 메즈는 급장이 아닌 희손으로 씹는다라는 생각을 하고 한 판 한 판에 임한다.

만약 도적을 까려는 팀이 나오면, 징기 자신이 혼절 당했을 때 냥꾼에게 별다른 견제가 들어오지 않게 되는데, 이런 경우 도적은 그냥 안나오면 끝희손 날려도 도적은 어짜피 그망/전준/소멸-맘가소멸까지 있기 때문에 뭐 아예 노탄력으로 하지 않는 이상 서약힐 받을 시간은 충분히 나오고도 남음.

어짜피 3딜에 있어서 희손을 쓰는 건 30% 뎀지를 나눠받으려는게 아니고, 메즈를 씹고 들어가려는 목적이다. 뭐 이는 신기도 마찬가지지만, 도징냥에 있어서는 희손으로 첫메즈를 씹느냐 못씹느냐 차이가 엄청남. 특히 도징냥 미러매치나 도법사와의 매치에선 희손을 쓰고 들어가야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도징냥 미러는 냥꾼을 교환하는 판도 상당 수 있기 때문. 또한 도법사 특성상 98%는 물정얼회가 냥꾼에게 들어오기 때문. (물정 얼회로 인한 희손 백뎀에 혼절이나 양은 풀리게 됨.)

 

징기가 딜에 합류해야하는 시점

징기는 도냥에 비해서 딜 스타트가 한 박자씩 늦다. 대부분의 경기는 징기를 견제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고,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것으로, 이상하게 여길 필요는 없다. , 최소한 같이 딜을 해줘야하는 순간은 점사대상에게 급가가 들어갈 때이다. 급가가 들어갈 때 까지도 징기가 딜을 같이 해주지 않는다면, 3딜을 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물론, 이는 최소한같이 딜을 해줘야 하는 타이밍일 뿐이다. 목졸이 들어가는 순간부터 3딜이 같이 몰릴 수 있는 호흡이 완성되는 때에 진정한 3딜로 거듭나고, 그럴 때에 상대방쪽에서는 매우 위협을 느낄 수 밖에 없음.

 

날개 / 열광 타이밍

요즘 징기 레이드 티어 13 - 2피스 세트효과로 인해서 열광은 이전처럼 썼을 때와 안썼을 때의 차이를 크게 느낄 수 있는 기술은 아니다. 어짜피 성격 쿨 4, 심판 쿨 8초기 때문에 3버블을 서약 쿨 10초가 오기 전에 쌓을 수 있기 때문. 티어 13 - 2피스가 없었을 때에는 열광을 주로 서약힐 몰아줘야 하는 타이밍(버블 쌓는 데에 지장이 있어, 징기 힐이 비는 시간)에 썼지만, 지금은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봄. 어짜피 거의 대부분의 판은 징기가 까이기 때문에 열광은 징기 자신이 점사 타겟에 붙어서 딜이 가능할 때 돌리면 된다.

만약 징기를 메즈해버리고 냥꾼이나 도적을 까는 팀이 나왔을 때는, 3버블을 쌓자마자 열광을 돌리는 것이 좋음. 여기서 첫 3버블에 열광 안키면 버블 쌓기도 힘들고 그러다보면 서약 한번 못주고 팀원을 죽일 수가 있다. 혹은 징기를 공격하는 팀이지만, 시작이 상당히 꼬여버려서 징기 자신이 점사 타겟에 붙는 것이 힘들고, 최초로 쌓은 3버블 이후에 추가적인 버블 수급이 힘들어질 것 같다 싶을 때 열광을 키면 된다.

다음은 응징의 격노(일명 날개) 타이밍인데 이것 역시 정해진 것은 없다. 센스껏 사용하면 된다. 만약 운이 좋아서 심문 돌리는데 신목이 떠버렸는데 이 때 점사타겟 피는 50%밑이여서 조금만 밀면 죽일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면 바로 날개까지 키고 밀어도 된다. 상대가 응격을 지울 여유가 없을 때 , 혹은 지울 수 없는 상황일 때 쓰는 것이 좋음. (해제 가능 클에게 목졸 침묵이나 비격 침묵, 혹은 급가나 비습에 맞은 상태일 때, 그리고 법사 같은 딜러가 산탄이나 참회, 버손 등에 걸린 상태일 때)

또한, 날개/장신구 같은 경우, 성보가 발동된 상태에서 글쿨 한번에 풀피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기도 함. 이런 상황은 대부분 도법, 도냥, 전야 등, 한타한타가 몰릴 때마다 피가 미친듯이 빠지는 딜러 구성이 상대쪽에 포함되있을 때 나온다. 일단 법사, 사제, 술사가 있을 때 첨에 딜을 한답시고 섣불리 날개를 켜버리면 바로 해제당할 뿐더러, 후에 징기가 성보 상태에서도 생명력을 50%정도 밖에 채우지 못한다. 원래 날개/장신구+성보에 3버블 서약이 들어가면 거의 풀피에 가까운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는데 비해 초반에 천망 한번 던지겠다고 날개쓰기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어짜피 날개+장신구 서약으로 풀피가 복구되고 나서도 최소한 천망 한번은 던질 기회가 나온다. 그 때 쯤이면 점사타겟도 빈사상태 혹은 날개 해제하려다 자기가 죽어버리는 위험한 상황이고 상대쪽 딜러들도 도냥 견제를 어느 정도 해야 되기 때문. 날개피고 피 복구 했는데 점사타겟 피가 많이 남아있고 날개도 바로 해제됬다면 그건 도냥이 딜을 못해서 생긴 문제. 정상적으로 딜이 들어갔으면 이미 날개서약으로 풀피 만든 징기 날개를 1~2초만에 바로 해제할 여유가 생길 수가 없음.

+야 딜러 구성일 경우에 솔직히 오래 생존할 수는 없다. 치감은 지울 수도 없고 (상감독은 해제라도 되지만) 딜도 도+법 이상으로 매우 쎈 편이고 전+야 특성상 대부분 신기와 팀을 이루기 때문에 이 경우 신기 무적을 빨리 뽑고 다음 침묵-스턴 점감이 초기화 되면 잡아야 하기 때문에 신기 어택을 갈 때, 무적을 뽑기 전까지는 날개와 열광을 쓰지 말아야한다. 이는 센스껏/상황봐서가 아니고 거의 고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무적 뽑는 것은 도냥의 딜로만 한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하고, 징기는 심판과 성격 정도만 얹어주면 된다. 만약 무적 전에 날개 열광이 나오게 되면, 후에 전+야 딜을 버틸 수가 없을 뿐더러, 신기를 잡을 때 필요한 딜이 모자라게 됨.

꼭 전+야 딜러 구성이 아니라도, 일단 신기가 상대조합에 끼게 되면 솔직히 뭐가 나오던 간에 힘들어지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일단 신기조합 나왔을 때는 전략을 철저히 세워둬야 함. 물론 전략을 철저히 세워도 결국 계속 만나다보면 3딜의 택틱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거의 지게 되겠지만, 처음 3~4판 정도까지는 전략대로 한다면 충분히 터트릴 수 있을 것임.

신기가 꼈다고 해서 꼭 신기를 공격가야하는 것은 아님. 이런 경우, 딜러를 까게 되니 징기가 센스껏 판단하에 열광/날개 둘중에 하나 정도는 키고 밀어보는 시도를 해도 좋다. 하지만 요즘 신기들이 3딜에 대한 대처법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초반 딜러 끔살을 노리는 것은 처음 1~2판만 먹히고 그 후부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 이 때부터는 날개/열광 막 쓰다가는 뒤가 아예 없으므로 전략을 바꾸던가 해야함.

1. 상대 조합에 버프 해제를 할 수 있는 클래스가 있고, 초반 딜이 무척 쎈 조합이 나온다면, 날개/장신구는 최소 성보가 터지고 피를 복구할 때 쓰는게 좋음. 그 동안 도냥이 점사 타겟에게 딜을 많이 해줘야 함. 만약, 날개 해제가 바로 됬다면 도냥이 딜이 안된건데 그 이유에 대해서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함. 3딜은 일단 딜이 쎄야됨. 딜이 약하면 3딜 하는 의미도 없고, 어떤 조합이 나오던 잡기 힘듬.

2. 상대 조합에 버프 해제를 할 수 있는 클래스가 있지만 초반 딜이 쎈 조합이 아니라면, 점사 중인 해제 클에게 (목졸.심망.급가) , 비점사인 해제 클에게 (버손.참회,산탄.실명) 괄호 안의 메즈가 들어간 상태에서 쓰는게 좋음. (해제 방지)

3. 상대 조합에 신기가 있는데, 신기 어택을 갈 때에는 신기 무적을 볼 때까지는 날개/열광 둘 중 하나라도 키면 안됨. 도냥 딜로만 무적뽑을 생각해야되고, 징기는 버블 쌓는 기술 두세대 정도면 얹어주면 역할 끝. 무적이 끝나고 신기에게 걸리는 스턴-침묵 점감이 풀리기 전 쓰는게 좋다. (점감이 아예 리셋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키게 되면 징기 자힐이 너무 밀리게 될 수 있음. 어짜피 점감 풀리기 2~3초 전부터 딜 쎄게 들어가면 복구 바로 못하고 풀스턴/풀침묵 맞게 되니 센스껏 판단.

4. 상대 조합에 신기가 있고, 신기 메즈에 딜러 어택을 가는거면, 상황봐서 날개/열광 둘중에 하나 정도는 켜도 좋다. (, 두 개 다 키는 것은 무리수. 레이드가 아니고서야 신기 조합을 상대할 때 두 개를 동시에 키는 것은 전체적으로 로스가 매우 크다. 자축이나 보축 등으로 인하여 딜이 끊길 상황이 너무 많기 때문.)

5. 상대 조합에 사제나 술사가 있고, 이 때 힐러 맷돼지를 가던, 딜러를 가던, 열광/날개 중 뭐던 간에 키고 밀어버리면 상대가 죽을 것 같다, 이럴 땐 두개를 같이 켜도 된다. 한 개만 켜도 상관 없는데 이것은 센스껏 하면 됨.

6. 열광은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쓰면 된다. 점사 타겟에 붙은 상태로 무리없이 딜이 가능할 때 / 징기를 메즈해버리고 냥꾼이나 도적을 깔 때 최초로 모인 3버블로 / 징기를 까는 팀이지만, 상대 딜러 구성상 최초에 얻은 3버블 이후에 추가적으로 버블 수급이 힘들 것 같을 때. (이게 제일 중요. 여기서 판단 제대로 해야함, 여기서 열광 못돌려버리고 성보 터질 때까지도 3버블 못모으면 그 판 거의 졌다고 보면 된다.)

 

무적/급장 타이밍

결론부터 말하면, 두 개 다 처음에는 내주지 않는게 좋다. 급장은 상대쪽에서 징기를 메즈하고 냥꾼을 가는 데, 희축을 걸지 못하고 첫 메즈부터 맞는다면 그 때 쓰는 것 외에는, 들고 있어야한다.

또한 징기를 공격할 때에도, 첫 딜은 희포+미리 켜둔 가호로만 버틴다. 어짜피 징기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점사 타겟에 붙기 힘들다. 그런데 여기서 급장을 줘버리게되면, 두번 째 급가 때 무적 외에는 풀 방도가 없는데 무적을 여기서 내주게 된다면 답이 없음. 세번 째 급가 때 얼추 성보 내부쿨도 맞춰서 돌아오게 되있는데 (살짝 늦게옴) 성보를 두번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야함.

3딜이라고 해서 급장 무적 빠질때까지 못죽이면 끝 ~ 이런 마인드로 하면 애초부터 글러먹은거임. 이런 마인드로 할꺼면 걍 3딜 집어 치우는게 낫다. 최대한 생존하면서 잡을 생각을 해야지 첨에 막 밀어버린다고 저런식으로 다 내주면서 밀면 진심 답이 없음.

진심 제일 답답해보이는 징기가 첫 스턴에 급장 내주고 두번 째 스턴에 무적 내주고 나 죽음하는 징기 혹은 공포에 급장내주고 동결에 무적쓰고 밀어버리는 징기인데 이런 징기랑 하면 얼마 못올라간다. 생존기 택틱을 짜서 급장/무적 쿨을 안쓰고도 버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됨.

최대한 쿨 다 아껴가면서 마지막까지 위기 넘겨야 함. 어짜피 희포+가호면 첫 스턴/침묵 때 징기가 급장을 쓸 필요가 없음. 딜도 별로 박히지 않을 뿐더러, 냥꾼이 견제를 해줄 것이기 때문임. 냥꾼이 2딜을 다 끊어준다면 정말 좋지만, 1딜만 확실하게 끊어줘도 피가 70%밑으로 빠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냥꾼이 견제를 안해준다고? 그럼 냥꾼 존나 까야되는거임.

희포+가호제대로 들어갔는데도 거기에 스턴 들어왔다고 생각없이 급장 내주면 3번째 급가 때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는거랑 다름이 없으니, 신중하게 판단해라.

급장 같은 경우는, 징기를 공격할 때는 뭐 당연히 풀스턴(짧은 스턴x)에만 쓰도록 하고, 징기를 메즈 돌리는 때에는 공포류에 쓰도록 한다. 공포류에 쓰는 것은, 진짜 운이 없을 경우에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서약힐 줄 대상의 시야가 안나올 수도 있고, 다시 붙기도 힘듬. 가급적이면 공포에 써야함. 제자리에 메즈시켜버리는 동결, 변이 이런거는 첨에 희축으로 한타임 씹을 수 있고 나중에 무적으로도 풀 수 있음.

물론, 급장과 무적 중, 더 아껴야 하는 것은 무적이다. 도징냥 미러의 경우, 무적을 먼저 내주는 쪽이 거의 90%는 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님. 그만큼 먼저 쿨을 내주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함.

무적을 늦게 내주면 상대쪽에선 엄청난 압박을 느낄 수밖에 없음. 물론 이것은 딜도 쎄게 들어가고, 점사 타겟 쿨도 싹다 나왔을 때의 얘기. 상대쪽 피가 닳지도 않았고 생존기 쿨도 다 들고있는데 그냥 마냥 무적 을 아낀다고해서 상대에게 압박이 되는 것은 아님. 각자 3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줄 때 압박이 된단 얘기임.

무적을 어쩔 수 없게 내줘야 하는 몇가지 예외의 경우는 있다. 성보가 발동되고 나서 서약힐을 올리려고 하는데 죽고, 깡마, 동결 등이 들어와서 힐을 올리기 전에 성보가 깨질 것 같을 때. -> 이 때에는 무적을 바로 내주는 것이 좋다. 그 이유 역시 성보 상태에서의 힐량 증가 20% 때문. 어짜피 이런 경우 이러나저러나 무적은 내줄 수밖에 없고 그럴 바에야 힐뻥튀기라도 받고 내주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또한, 야드+냥꾼이나 야드+전사, 야드+법사 등, 야드가 들어간 조합이 냥꾼을 공격할 때에도 무적을 먼저 내줘야 하는 경우가 있다. 첫 변이는 희축으로 씹는다 하더라도, 영절을 맞게 되면 이 때에는 급장 대신 무적을 대신 써주고, 다음에 들어올 회오리에 급장을 쓰도록 해야함. 물론, 무적을 내주지 않아도 냥꾼을 서약힐로 살릴 수 있을 것 같을 때 (냥꾼에게 딜이 별로 들어가지 않았을 때) 에는 그냥 넘어가면 되는거고, 센스껏 판단해서 쓰도록 함. 이것은 어디까지나 영절에 급장 썼다가 회오리 풀로맞고 냥꾼 그대로 죽는 경우가 아주 가끔 있어서 써놓은건데, 솔직히 이런 경우 거의 없다. 혹시라도 이런 경우가 발생한다면, 냥꾼은 공저쓰고 가만히 있지말고 펫 바꿔서 희포 한번 더쓴다.

 

도.냥이 알아둬야 할 것들

1. 도적은 냥꾼이 준비도 되지 않았는데 혼자 딜 시작하지마라. 목조르기가 들어가는 시점부터 도냥 딜이 같이 들어가야함. 도냥의 호흡이 매우 중요.

2. 복술 들어간 조합 상태할 때 연막을 깐다고 해서 무조건 스피릿 링크 토템을 씹을 수 있는 것은 아님. 연막 안에 토템이 깔려있어도 그 안에 피를 나눠받을 대상이 있으면 적용 됨. 보통 스피릿이 씹히는 경우는 토템하고 술사는 연막 안에 있는데 다른 팀원이 연막 밖에 있을 경우, 또는 토템과 술사는 연막 밖에 있는데 다른 팀원이 연막 안에 있을 경우임. 토템만 연막 안에 있고 술사랑 팀원 다 밖에 있는 경우도 적용 안됨. 그 반대도 마찬가지.

3. 냥꾼은 원숭이 최소 3마리는 데리고 다니자. 공저 쓸 때마다 가만히 있지 말고 펫 소환 해제 후, 다른 원숭이를 꺼내라. 그럼 알다시피 희포를 또 쓸 수 있음. 희포를 쓸 수 있는 펫이면 되기 때문에 꼭 원숭이가 아니여도 되지만, 버손까지 같이 리셋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원숭이 추천. 자기가 맞을 때가 아니더라도, 신기 무적일 때 할거 없으니 그 때 그냥 공저쓰고 펫 바꾸면 된다. 무적인데 괜히 뭐 이것저것 떼준다고 떼줘도 그래봤자 징기는 다 쳐맞게 되있음. 차라리 희포 한번 더주는게 징기 입장에선 훨씬 도움이 됨.

4. 도징냥 미러매치 때 도적은 뭘 물던간에 비습 무는 즉시 그망 키고 들어가라. 상대의 급장 후 참회.심망.산얼 맞으면 구제해줄 사람 없다. 실명엔 보축이라도 되지만 나머지 그망안키고 다맞아버리면 답없음.

5. 도적이나 냥꾼은 레이드 티어 13 – 4 (일반 등급 이상) 있으면 그거 입고해도 됨. 레이드좀 뛰어서 4셋이 다 상급이라면 무조건 상급 티어 입고해라. 상급티어 4셋하고 격변4셋하고 세트효과도 그렇고 딜적인 측면에서 차이가 상당히 큼. 어짜피 도.냥 탄력은 2500정도만 되도 상관없음. 3딜은 그냥 딜로 밀어버리는게 장땡임.

6. 최소한 자기 담당인 메즈는 말 안해도 해야. 예를 들면 냥꾼은 법사.흑마 나왔을 때 메즈 전담보고 도적은 전사,죽기에게 대마보나 무희칼폭, 분투 시전 중에 무장 해제 정도는 거의 자동적으로 할 줄 알아야 됨. 주시 짤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

7. 뻔한 타이밍에 들어오는 메즈 가급적이면 씹을 줄 알아야 함. 메즈 많이 당할수록 답 없어지는게 도징냥이니까 충분히 씹을 수 있는거 못씹으면 쉽게 갈것도 어렵게 감.

전사 거름거름 한다고 해서 전사 터칠 생각은 가급적 안하는 게 좋다. 방벽키고 재생력 돌리면서 연막은 영도로 빠져나가고 하면 닭 쫒는 개된다. 진심 전사 무시하지말고, 무희칼폭은 가급적이면 빠르게 장분해주고 혹시 장분이 안되는 상황이더라도 셋이 같이맞으면 안됨.

그리고 죽기+기사(신기건 징기건 상관없음) 낀 조합은 대부분 힘들꺼라고 보는데 얘내들 잡으려면 강격을 한타임 지워야한다. 강격 쌓인거에다 힐로 메꾸는게 아니고 죽기에게서 거리를 벌리거나 견제를 해주면서, 기둥을 돌면서 강격 시간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함. (여기서 죽기에게 장분을 넣어주거나 후려치기 등을 넣어주면 좋음. 특히 장분 같은 경우 죽기 급장이 빠진 상태라면 거의 무조건 지울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함.

주의할 점은, 성보가 터지고 나서 메꿀 생각하지말고, 징기가 자기 피 50%정도 남았을 때 미리 싸인 줘야한다. 지금 강격 한번 지울꺼라고. 그 때 도적이 앞서 말했듯이 독칼, 후려, 장분 등을 적극 지원해줘야함. 독칼 같은 경우는 진군 때문에 솔직히 별로 의미 없을꺼고 후려나 장분이 제일 좋음.

힐로 메꿀 생각을 하지 말아야하는 이유는, 피 아예 안차거나 거의 차지도 않음. 여기서 다음 서약쿨 올때까지 성보가 무사하지 못함. 다시 한번 언급하는 거지만 성보 상태에서 서약 올리는거랑 성보 없는 상태에서 올리는거랑 천지차이임.

그리고 전사 조합 나왔을 때 혹시라도 위협의 외침을 징기 포함 두명 이상 맞으면, 징기가 위협 상태에서도 타인한테 보축으로 위협 풀어줄 수 있으니까 그거 잘 알아두고.

마지막으로 요즘 목졸에 바로 급장쓰고 영절날리는 사제 많으니까 도적은 그거 유의하고 그망으로 필히 씹어라. 사제 뿐만이 아니고 법사던 기사던 요즘 목졸에 급장쓰고 심망이나 동결 박는 거 많이보임.

 

마지막으로 몇가지 추가적인 징기 1:1 팁.

펫이나 플레이어 잡으면 성전사 버프 뜨는거 있지? 그거 뜨면 성스러운 빛 무조건 써주는게 좋다. '천상의 빛' 도 아니고 '빛의 섬광'도 아니고 '성스러운 빛' 이야. 이거는 노크리 29000, 크리 시 58000 (힘축만 돌렸을 때) 에 달하는 힐량을 보인다.

1:1팁이라서 힘축만 돌렸을 때 기준으로 적었는데 도징냥 풀버프 받고 성보 + 성전사on 상태에서 성빛 크리가 터지면 10만가까이 달하는 힐이 올라간다. 서약도 아니고 저 성빛 크리가 말이지.

서약을 쓰지 않고도 힐을 올릴 상황이 되면, 시전힐 계속 올리면서 성보 쿨 벌고, 동시에 서약으로 돌릴 버블을 아껴두고 있어라. 물론 이 때 심판으로 엠을 계속 수급해줘야한다.

또 도적같은거 상대할 때 상감독이 계속 묻게 될껀데, 어짜피 이는 정화 한방으로 신독과 같이 지워진다. 힐 올리기 전에 상감독 지우고 올려라. 물론, 정화하고 서약을 누르는데 동시에 상감도 같이 발리면 이건 어쩔 수 없지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