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흑 투기장 입문 가이드

안녕하세요, 아즈샤라에 너의가슴에카볼로 활동하고 있는 파흑유저입니다.

솔직히 제가 가이드를 쓸 자격이 없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진짜 잘하시는 분들은 이런 가이드에 관심이 없으신듯하니

빈 호랑이굴에 늑대가 주인 노릇하듯, 제가 대신 작성해보겠습니다.

본 글쓴이도 아직 실력이 부족하여 잘못알고 있는 부분도 상당할테니

이 글의 목적은 투기장에 여태 경험이 없었지만 그동안 해보고 싶으셨던 투린이들의 적극 장려를 위해 작성하며

일정 수준의 이상의 유저분들은 참고용으로 가볍게 보시거나 넘기셔도 좋겠습니다.

1. 정수

주로 주 투반에

부 환영 단말마 자각몽을 끼고

내가 가속이 느리다 싶으면 자각몽 대신 집눈 쓰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군 조합이나 상대 조합에 따라 주 환영을 쓰기도 하는데

주 투반과 주 환영은 상대 스턴 때 주 투반 효과를 받는게 더 좋을까로 고민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 도적)

2. 특성 

일반 특성은 스왑할만한 특성이 우월함 대신 울부짖는 불길을 고려할만합니다.

우월함이 투기장 인스에서 반토막 효과를 보고 또 고중첩의 딜을 하지 못하게 누구나 대처를 하기 때문에

울불 찍어도 아쉽지 않습니다.

나머지 일반 특성은 스왑할 일이 잘 없습니다.

소환진은 파냉힐 같은 조합이 투밀리 상대할 때 종종 쓰긴 합니다.

레이드 유행과 달리 투기장은 아직 섬락역전을 찍습니다.

명특은 집중된 혼돈이 고정입니다.

나머지 특성은 황보 / 참호 / 지옥균열 / 화장 중에 선택하게 되는데

황보는 활용법이 다양하니 후술하겠습니다. 도적 전사같은 순수 밀리가 아니면 밀리상대로도 종종씁니다.

참호는 우리 조합이 스탠딩이 더 필요할 때 쓰고 (화파힐)

그것보단 치감이 필요하면 지옥균열을 찍고

화장은 주 투반에 명특이 남으면 찍습니다.

상대가 밀리인데 난 주 환영을 쓰고 싶다하면 악갑도 따로 찍어줍니다.

급장은 제가 오크라서 거의 메달을 사용하고

타종족은 가혹함을 고려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웬만하면 메달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상황적응은 찍지 않습니다.

간혹 오크가 아닌 종족이 풍운+상적을 못빼주는 힐러면 찍기도 합니다만 풍수말고 그런조합이 있으련지

3. 세팅

생흡 광피 이속같은 3차 스탯은 제가 알기론 pvp 인스에서 적용받지 못하기 때문에 일부러 챙기지 않습니다.

주로 올려야할 스탯은 가속/유연이고

가장 기피해야할 스탯은 치명타입니다.

참고로 제 유연은 투기장 인스로 들어가면 30%로 줄어듭니다.

간혹 스왑할만한 세팅으로 가속/특화 세팅이 있는데 이는 주 환영을 쓸 때 고려해볼만합니다.

가특을 하든 가유를 하든 유연 특화 중에 하나에 몰빵을 해서 비슷한 뎀감효과를 볼 수 있게 만들어야

좋을 것 같습니다.

타락 세팅은 스탯타락으로 채우시면 되겠습니다.

될 수 있으면 어심을 받는 선에서 최소한으로 맞췄습니다. (25~29언저리)

아제라이트는 3발화점에 1몰혼 1혼돈의 불지옥(껍질 어깨) 1어심으로 챙겼습니다.

격정의 대혼란은 안챙깁니다.

이유는 첫 번째로 명특에 집중된 혼돈을 찍어서 카볼이 투타겟으로 더 이상 안나가고

상대방 조합에 따라 내 대혼란이 해제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안가져갑니다.

4. 계열 싸움

흑마는 대부분 타겟이 되어 짤받이를 하기 때문에 계열에 대해선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제가 예전에 만든 간단한 도표입니다.

이게 뭐냐면 가장 아래 계열은 짤려도 그 위의 계열이나 옆의 계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의 계열이 짤리면 그 계열을 포함 아래까지 전부 시전 불가능해집니다.

예를 들면 화염계열인 제물이나 소각이 짤리면 옆에 있는 암흑계열인 공포나 어격이 여전히 시전 가능하고

그 위의 계열인 대재앙이나 카볼도 시전가능합니다.

혹은 대재앙이 짤리면 위에 있는 카볼은 여전히 시전가능하지만

대재앙을 포함 나머지 모든 스킬이 시전불가능해집니다.

파흑이 투기장 입지가 좋은 것은 아무래도 이러한 다양한 계열의 보유가 한 몫 하고 있고

혹자는 이러한 계열싸움에 말리면서 사기라고도 말합니다.

사실 흑마를 하지 않는 사람도 이젠 누구나 파흑을 만나면 카볼을 최우선으로 자른다라고 알고있습니다.

이걸 역이용할 수 있다면 일정 점수대까지 좋은 승률을 보장할 수 있을겁니다.

5. 상대법

아무래도 22가 더 입문자가 많으니 22부터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아래 댓글에 사실 질문을 달아주신 분이 몇 분 계셨는데

전사는 주반이랑 광격을 신경쓰면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 계열싸움 얘기했듯이 전사는 내 카볼을 자르려고한다가 전제 조건인데

그렇기 때문에 제물은 절대 안짤리므로 시작하자마자 전사랑 힐러한테 제물 바르셔서 발화점 띄우고

그다음 공포시전하면 열에 아홉은 광격도 그냥 써줍니다.

설령 광격을 안쓰려고 참다가도 카볼 시전 올라가는거보면 무조건 씁니다.

그러니 광격생각해서 첫 공포에 카볼시전하는건 훼이크 치는게 좋습니다.

만약에 카볼짤리지만 않았다면 그 다음 할 수 있는 레퍼토리가 굉장히 많은데 우선 점화로 역류를 충전해놓고

광격에 1. 지불정스턴 - 카볼 / 2. 어격 - 카볼 / 3. 대혼란 쌍죽고 카볼

저는 보통 1번 선택지로 갑니다. 2번선택지는 시전을해야하고 자루로 잘릴 수도 있지만

칼폭으로 어격을 씹고 카볼을 자를 수가 있기 때문에 그냥 광격 보자마자 점화 인페스턴 카볼합니다.

주의할건 제물을 반드시 먼저 발라서 발화점을 띄우고 역류도 충전을 미리해놔야

인페스턴 2초안에 카볼이 안전하게 시전됩니다.

오프닝은 이렇고 이후에 할건 광격빠진 전사한테 공포-카볼을 반복하면되고

전사가 참다못해 공포를 자른다면 힐러한테 주시카볼이나 아레나카볼로 땡겨주면 주반도 같이 나올겁니다.

전사가 절대 공포를 안자른다면 공포 점감 다돌렸을 때 쌍죽고 던지고 카볼 땡겨주면 됩니다.

상대 힐러가 잘한다면 이 대혼란 쌍죽고를 투사체 시간차를 이용해서 전사 죽고를 칼해제할텐데

어격시전하고 카볼시전하거나 아군힐러한테 죽고 뒤에 스턴콜을 주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아군이 신기라면 상대가 습관적으로 칼해제하는 죽고뒤에 풀심망을 다시 박을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대혼란 보고 주반키는 전사들이 있는데

그럴 경우 대혼란 박자마자 죽고 던지지말고 좀 각을 봐서 던지는게 좋겠습니다.

혹은 전사 공포 카볼에 바로 대혼란 쌍죽고 카볼로 주반을 킬 틈이 없게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딜도 쎈데 생존쿨도 짧아서 힘든 악사입니다.

타락 풀리기 전까지 유행하던 말이 있었는데 죽악흑이 22최강자고

흑마는 죽기를 못이기고 죽기는 악사를 못이기고 악사를 흑마를 못이긴다 이런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건 그냥 프레임 씌우는거고 사실은 흑마가 악사상대하는게 그다지 여유롭지 못하고

반대로 흑마가 죽기도 이기기도 합니다.

공포 안자르면 카볼을 시전한다는게 크게 다르지 않지만

될 수 있으면 공포 점감을 아꼈다가 악사가 안광쓸 때 바로 공포시전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악사가 공포를 안자르면 악사는 악마성 8초를 버리는 것이 되어 이득이고

악사가 공포를 자르면 흑마는 카볼 프리캐스팅을 하면됩니다.

참고로 악사 안광에 공포시전을 안자른다면 계속 악사에게 공포시전해야합니다.

힐러가 풀공해제할거 생각해서 반공을 바로 넣어야하기 때문이고

악사 마지막 공포까지 돌릴 동안 남은 글쿨에 상대 힐러한테 카볼시전하면 됩니다.

그럼 악사가 악마성 8초 잃은김에 바로 탈태까지 쓰는 사람이 많은데

이 타이밍엔 어쩔 수 없이 공포점감을 먹여놓은 상태기 때문에 

인페스턴-카볼 대혼란 쌍죽고-카볼 까지 하면 되겠습니다.

악사전은 주 투반에 황보를 찍는 방법이 있고 주 환영을 찍는 방법도 있는데

전 요즘 주로 주 투반에 황보 지옥균열을 찍습니다.

지옥균열을 찍는 이유는 악사가 황천걸음을 찍기보단 영혼분쇄찍고 많은 자힐을 하기 때문에 찍고

황보를 찍는것은 하늘비를 찍는 악사도 있어서 찍지만, 하늘비를 안찍은 악사라도

악사의 차단기는 마법계열이기 때문에 필요한 상황에 황보카볼을 시전합니다.

급장은 주로 감금에 주게 됩니다. 악사들이 흑마 자른다고 아낌없이 스턴점감을 주는데 

전 오크라서 그냥 스턴 다맞아주고 끝나면 악영키는데 이 타이밍에 감금을 많이 치기 때문에 거기에 급장을 주곤합니다.

전사가 주반있으면 힐러한테 주시카볼 쏘듯이 악사도 흐릿이나 어둠깔았는데 적 힐러시야가 되면 힐러쏘셔도 좋습니다.

 오프닝에 아군힐러 혼절 흑마 목졸로 들어오면 그냥 관문바로 타세요.

그럼 힐러 절이 아까워서 열에 아홉은 그밟타고 들어오는데 그밟 급가가 아니면 바로 인페스턴을 주고

그밟 급가면 연막이 아닌이상 급장을 안써도 되겠습니다.

사실 연막이더라도 급장을 유도하고 다음 턴을 보는 연막일 수가 있기 때문에 상황봐서 안줄 수도 있고

저는 보통 제가 쎈딜할 타이밍에 오는 메즈에 급장을 공격적으로 쓰는 편입니다.

당연히 옴니바로 주시해야할 것은 발차기와 급가인데

발차기는 모든 밀리클 차단기중 계열차단이 5초로 길기 때문에

도적전은 될 수 있으면 카볼잘리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하면 되겠습니다.

또 조심해야할 것이 도적한테 떠보려고 공포시전했는데 공포를 안자르고 풀공이 도적한테 들어갈 경우

힐러한테 카볼시전하는 것은 좋지만 도적 풀공이 끝나기 전에 반드시 다시 제물이나 점화로 전투를 걸어줘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대로 도적한테 공짜로 재은신을 주게 되기 때문에 상대한테 점수를 내준꼴입니다.

간혹 도적들이 흑마한테 계속 안붙어있고 재은신각을 자주 보려는 도적이 있습니다

빨리 눈치채고 똥개를 도적한테 보내주시면 됩니다.

똥개가 붙는게 늦을 것 같다 싶으면 마삼이라도 시전하면 되겠습니다. (주잠말고)

만약에 도적회드면 은신을 두 명 봐야해서 좀 골치가 아프겠지만 울불찍고 하니까 흑마 혼자서

두 명의 재은신을 어느정도 대처할 수 있더군요. 

그리고 도적한테 떠보려고 공포 시전한걸 안끊었는데 급가가 있다면 반공을 치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

왜냐면 반공까지 돌려버리면 그대로 아군 힐러에게가서 풀급가를 쳐서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야친드루나 신성사제랑할 때 특히 신경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도적한테 실수로든 고의로든 반공을 치게된다면 막공까지 돌려주세요,

그럼 나중에 막공을 넣는 실수는 안할 수 있습니다.

도적전은 주 투반도이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주환영에 고가속으로 해도 이길 수는 있지만 좀 불안정적이고 힐러빨도 받아야해서 전 그냥 투반찍습니다.

죽고는 힐러한테 갑자기 멧돼지를 가서 떼어줘야하거나

적힐러 똥개힐짤이 들어가면서 킬각보겠다 싶을 때 쓰곤합니다.

 할만해졌다지 쉽다가 아닙니다. 여전히 어렵습니다. 

부죽전은 죽기가 죽격을 쳐서 자힐하기 때문에 지옥균열을 꼭 찍습니다

(어차피 참호는 힐러 깜짝 킬각 볼 수 있는거 아니면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죽기가 아제라이트에 뭐찍으면 대재앙 흉물딜 때 사군이 진짜 많이 나오는데

이 때 대재앙을 시전하면 발화점도 유지되고

조각도 미친듯이 수급되고

심지어 주 환영이었으면 환영도 잘터져서 의외로 딜싸움이 할만해집니다.

이걸 알고있는지 죽기가 요즘 그 아제특성을 빼서 오는것 같더군요

또한 악사 안광 때까지 공포점감 아꼈다가 공포 카볼하듯이

죽기도 부광 흉물딜 맞을 때 공포돌리면서 카볼시전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죽기 차단기도 마법계열이기 때문에 황보를 찍는것이 여러모로 의미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환영신의 가호를 받지 못한 흑마는 그냥 주 투반에 황보까지 찍어서 필요할 때 황보카볼을 쓰거나

아니면 관문탈 때 황보를 같이 켜서 죽손을 씹는 활용이 있습니다.

그 외에 죽기가 갑자기 흑마딜하다말고 기둥으로 들어갈 때가 있는데

이것도 죽손으로 끌고가려고 하는 전조니까 눈치채서 황보로 죽손을 씹으면 좋습니다.

물론 이건 쉽지 않고 저도 아직 잘 못하지만 시도를 해봐야 늘더군요.

일정 점수전까진 죽기조합을 쉽게 이기는 방법은 주로 우월함에 표장까지 끼고 악영타이밍에 끔살낼 때가 많은데

물론 이 때 끔살목표는 죽기가 아니라 죽기랑 같이 하는 힐러입니다.

대부분의 죽기는 흑마의 악영을 보고 자를게 없으면 자신한테 대마지를 올리는데

악영을 키기전에 정얼과 어질을 미리 당하든지 빼놓든지 하고

힐러가 죽기 힐을 주러 나오게끔 자리를 잡은다음에 죽기타겟잡은척하고 주시카볼로 힐러 카볼각을 봅니다.

이게 안되면 너무 욕심내지말고 죽기라도 까면서 게임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종종 어복찍고 오는 죽기들이 있는데 어복이 카볼은 못 뺏어가지만

흑마의 수중호흡은 뺏어가기 때문에 어복걸린 것을 알았다면 수중호흡주는 것이 베스트 입니다.

어복찍은 죽기한테 공포카볼 남발하다가 참교육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참교육 먼저 당한사람으로서 조언)

  도법은 아군 힐러의 메즈상태를 볼 수 있으면 좋은데

보통은 양을 짜르면 좋은상황이 많습니다.

양을 자르면 법사가 점멸이나 시보도 쓸 수 없고 마법차단도 사용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법사 양자른 상태에서 도적한테 공포치면 급가치지 않는 이상 법사한테 카볼시전이 확정적입니다.

불비 뿌려보는 시도는 좋지만 만약에 못찾았으면 똥개는 아군 힐러 근처에 있되

붙어있지 않도록 세워야 합니다. 이유는 법사가 아군힐러한테 투명화 풀면서

용숨 양이나 용숨 서고를 시전할 때 그 용숨에 똥개가 같이 걸리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용숨양으로 시전하면 그냥 똥개 짤을 써도 좋고

가능하다면 바로 지옥불정령 스턴으로 용숨서고를 끊어주는게 좋겠습니다.

물론 도적이 물어서 그렇지 못할 때가 더 많겠지만.

대혼란 죽고도 첨에 아끼지말고 다 던져도 좋은데 조심할 것은 그럴경우 아직 발화점이 안떠있을테니

발화점을 먼저 띄우도록 하고

만약 똥개 짤을 소비했는데 아군 힐러가 풀양 혹은 풀서고를 맞았다면

법사 공포만 계속 돌려서 반양이라도 못들어가게 막아야할 것입니다.

만약 상불시전한다면 똥개짤을 쓸지 황보를 쓸지 공포나 죽고로 끊을지 선택해야합니다.

제일 좋은 것은 상불을 황보로 반사한다면 좋겠지만 이걸 노린다면 반드시 봐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첫 째, 도적이 급가가 없어야한다.

둘 째, 상대방이 차단기가 있는지 확인한다.

특히 도적 발차기가 있으면 절대 암흑계열이상의 주문을 시전하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황천 보호막이라는 스킬은 흑마의 암흑계열에 속해서 공포/어격/대재앙/카볼이 발차기 당하면 황보도 못쓰고

그대로 상불맞아서 겜이 불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적이 급가가 없는 상태에서 시전 올라가는 상불은 내가 공포시전만 안하고 소각질만하면서 황보각을 봐도 좋습니다.

참고로 황보키고 법사한테 카볼시전하는 것은 자제해야합니다.

내 황보를 법사한테 뺏겨서 카볼을 그대로 주반당할 수 있습니다.

만약 도적이 발차기도 급가도 없는 상태에서 상불시전올라가는 것은 암흑계열 이상의 시전을 해도 좋습니다.

이 땐 그냥 황보를 쓰기보다 법사 공포로 상불시전을 방해하는 선택지도 가능합니다.

만약 법사가 내 공포를 자르면서 상불을 다시시전할 때 그 때 비로서 똥개 차단으로 상불을 저지하면 되겠습니다.

그전까진 똥개차단을 들고있는 것만으로도 법사에게 압박이 되고

변이를 자르는게 더 좋은 상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은총 지우고 자르면 안나오는 킬각도 나올 수 있습니다.

희축줬는데 신기가 여전히 시야에 나오면 그냥 딜러 공포에 신기가면 되겠습니다.

 차단기가 하나 더 있어서 성가신데 반대로 차단기를 주기 위해 자리를 개활지로 잡는 힐러다 보니

복술 위주로 까면 좋습니다. 대벽토가 복술한테 빠지면 그냥 복술 공포치고 다시 딜러를 까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복술 칼바 사거리가 짧으니 복술이 자꾸 나한테 다가오면 칼바치려고 그러니 눈치까고 훼이크 줘도 좋습니다

 힐짤을 보더라도 후속메즈를 넣을 수 없는 자리에 주로 있을 때가 많아서 서큐를 자주 씁니다.

하다보면 유혹피하려고 해탈도 빠지고 마비도 빠지곤합니다.

 황보찍고 회바오는거 반사해두면 좋습니다. 또한 도적과 마찬가지로 회드한테 공포를 주게 되었을 때

재은신하지 못하게 막을 것도 생각해야합니다. 보통은 회드 공포가 들어갈 때

공포맞고 흑마 사거리에서 멀리 날아갈 때가 많아서 재은신을 주게될 때가 많은데

그냥 드루 풀공넣자마자 바로 제물을 리필해주면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만약 제물 첫틱에 크리터져서 풀공이 바로 깨지면 와우 끄면 되겠습니다.

회드가 내 뿌묵을 시전한다면 거의 내 똥개한테 짤을 뽑아서 어떻게든 재은신을 하겠다는 의지니까

짜를 수 없다면 회드가 어디서 은신하는지라도 확인해야겠습니다.

만약 위치봤다면 불비를 뿌려보거나 대재앙을 시전해야하고

이렇게해도 어떻게든 재은신각을 만들어내는 드루가 있는데 그냥 개고수니까 그정도했으면 올려보내드립니다

6. 마치며

사실은 세팅 관련해서 질문을 해주신 분이 몇 분 계셔서 쓰기 시작한 글인데

그다지 유익하지 못한 글이 된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이런 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분들이 있길 바라며

만약 이 글에 쓰여있지 않는데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아는 한에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 유튜브 페이지도 있습니다. (링크)

상업적인 목적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제 개인 플레이 영상을 간직하고 싶어서 쌓아두고 있는데

보시고 싶으신 영상이 있다면 제 채널에서 댓글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흑마가 투기장에서도 강한 시즌입니다. 많은 흑게 유저들이 건승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