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원을 누구를 만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노련한 힐러를 만나면 “와~ 파티 도움 없이 이걸 살리네“
그리곤 마나탐하시는 힐러님을 보면
살인의 추억에서 범인 잡고 물 마시는 송강호가 떠오릅니다
센스있는 원딜를 만나면 “탱이라 차단이 넘 멀어.. 대신 짤“
알어 알어 그맘 알쥐하는 마음의 울림이 전달됩니다
그런데 등반할때마다 이런 분들을 뫼실 수 있을까요?
그반대입니다
팀은 못합니다 시간관계상
그래서 불특정다수와 쐐기를 돕니다
양조인데 캐릭터처럼 스님이 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