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장어
2021-11-28 09:45
조회: 3,793
추천: 4
와우가 재밌어요 - 세번째이전 글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미숙한 제가 공장을 잡게 된 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취업이 힘들어서였습니다.
도적과 함께 저 나락으로 추락해버린 우리 딜전. 하지만 반백살의 저에게 공장이라는 위치는 참 힘들기만 하네요. 3주차에 진행했던 불뱀5넴팟이 3탐 정도에 끝나서인지, 계속 오겠다고 약속해주신 분들이 늘더라고요. 오셨던 분들이 길드원, 지인 분들과 함께 와주셔서 더 고마웠습니다. - 덕분에 4주차 인원 모집 광고는 조금 수월했습니다 아마 흑마, 암사, 정술, 신기를 구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1페 파밍 끝나가는 딜전입니다. 손님 가능할까요?' 라고 귓말이 왔습니다. 어...구하는 클래스도 아닌데다가 딜전손님? - 제가 지금 손님을 모시고 갈 실력이 안되서요. 그리고 1페 파밍이 끝나가면 선수로 가셔야죠 왜 손님으로 가시려고 하세요? '불뱀 취업이 안되네요.. 가고 싶어서 일부러 특성도 무분으로 찍어뒀습니다' - 템 살펴보니 분무템인데 일부러 무분 찍으신거에요? '네.. 무분이 취업이 조금 더 잘된다고 해서요' 그냥 저 같았습니다. 얼마전의 제 생각이 나더라고요. - 오세요. 분무로 오세요. 도핑이랑 마부, 보석 잘 챙기시고 분무로 오세요. 그날 4주차 불뱀5넴팟은 2탐반에 끝났습니다. 점점 시간도 단축되고, 모두 원트에 잡게 되니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그러나 제일 기분 좋았던건, 그 딜전분이 정말 열심히 하시는게 보여서 더 좋았습니다. - 다음주에도 오실 분들은 디코에 글 남겨주세요. 딜전분은 다음주에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바쉬도 잡아보고 켈타도 잡아보고 그러면서 리분때도 함께 해요. 딜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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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장어 3캐릭 냉죽만 플레이중인 독거집사입니다.
https://www.youtube.com/@zeppelin1971
시간이 흐른 후, 즐겁게 살았었구나 생각할 수 있도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그런 조각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상 하나 하나가 저에겐 그런 조각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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