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문의 하나 아무거나 넣어보면 알게 됨
현재 티켓 소요시간 영업일 기준 7일
휴일 포함하면 10일 걸림

일반적인 게임회사 문의처리는 
아무리 늦어도 2~3 영업일 안에 답변해주는게 메뉴얼이고
문의처리 CS 잘 돌아가는 회사는 1~2일 내 답변 옴

보통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상위 3위 안에 게임은
문의처리 직원 10~20명 고용하고 있는데

개흥겜 기준 하루 문의 접수 1000~2000개 접수된다 치면
직원 1인당 100개 이상 답변하면서 처리함

하루 근무시간 8시간으로 보고 100개의 문의 처리는
대략 문의 1건당 4~5분 정도 소요한다고 보면 됨

 템플릿 답변 잘치는 숙련 직원이면 300개도 가능하고
그만큼 인력을 덜 사용할 수 있음

특히 모바일 게임은  결제 관련 이슈가 많기 때문에
7일이나 걸리는 건 사실상 연락두절급의 이슈임


근데 과연 와우 클래식이 현재 문의 접수가 하루에 1000개급으로 들어올까?
당연히 아님 이 정도 규모 게임은 하루 200개도 어마어마한 거임

게임 내 무지성 신고 자체는 답변을 요하는 문의가 아니니
다른 채널로 접수되고 애초에 처리도 안함

현재 블리자드 문의처리 직원들은 당연하지만 와우 클래식만 전담하는 사람 없을 거임

지금  와우 클래식 정도 되는 규모면 전담 직원 1~2명만  제대로 써도
혼자서 1영업일 내 답변처리 가능한 수준의 접수량임

근데 이렇게 처리가 늦는 이유는 딴 거 없음.



1. 일부러 와클은 유지 보수 게임이라서 고객이 문의하다 지치라고 답변 지연하고 있거나

2. 3~5명이서 블리자드 게임 모든 문의처리를 다 하고 있는 거임


와우는 답변 우선 순위에서 밀리고 잘 아는 직원도 없을 거고
용군단 하면서 클래식도 하니까 답변도 잘못 나가기도 할 거고

그나마 블리자드에서 잘 나가는 게임이 있으면
그거는 처리 시간이 빠를 거라는 게 내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