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던전 스칼로맨스. 


사자+교장팟은 겁나게 많았지만 검둥템 둘둘만 사람들도 구울방 잔다이스 바로브는 다들 잡기 싫어했음. 검둥템 끼고 있는 사람이 그게 어려워서 잡기 싫어했을까. 기사 군마퀘는 군마퀘 할 사람들끼리 모아서 갔고 모이질 않으면 소정의 수고비를 미끼로 사람을 모아야 가능했음. 


혈투의 전장도 마찬가지. 1넴 굽이나무까지는 좀 귀찮아도 잡는 팟은 여럿 있었지만 마법사 잡자고 하면 다들 잡기 싫어했음. 사람들이 그게 어려워서 잡기 싫어했을까. 


이런식으로 유저를 귀찮고 하기 싫게 뭔가를 만들어놓으면 도와주는 사람이 없거나 그걸 하기 위해선 댓가를 지불해야만 했음. 티탄도 똑같음. 나부터서도 기존 일반 영던 뉴비들이 가달라고 하면 1시간도 돌아줄수 있지만 손 많이 가는 어픽스가 있는 티탄에는 귀찮아서 한곳도 돌아줄 맘이 안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