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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5 13:16
조회: 4,247
추천: 5
"곰이그래써"님의 거짓말안녕하세요. 저는 유령작가, 라쿠나, 짚직 등으로 자주 공장을 하는 유저입니다.
사건은 지난 토욜 오전 에스키벨 캐릭으로 모은 모출막공에서 있었습니다. 곰이그래써님은 정술로 참여했고 불정을 꺼내길래 격노 토템을 유지하란 것이 발단입니다. 과거 파밍이 상당히 된 지인 흑마와 실험해본 결과 악흑 버프의 주문력이 상시 280을 넘지 못하여서 저는 공대에서 정술의 격노 토템 유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댓글들 추이를 보니 이제는 거의 넘는 것으로 여겨지더군요. 저 글이 그냥 공장이 잘못 알았다, 멍청하다 정도의 글이었다면 "아, 내가 잘못 알았구나" 하고 넘어갔을 것입니다. 하지만 와우라는 게임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가 인간관계에서 오는 회의와 오해이므로 또 다른 분들이 저 같은 스트레스를 받지 말기를 바라며 이 글을 남깁니다. 클래식 게시판에서의 댓글은 불정/격노의 주문력이나 효용성으로 변질되어 버려 그 글의 진짜 문제인 곰이그래써님의 사실호도와 중상모략에 대한 건 잊혔더군요. 곰이그래써님이 클래식게시판에 쓴 글 격노 대신 불정 꺼냈더니 욕하더라고? 본인딜만 높이고 공대 생각 안하는 이기적인놈이라고. 격노 안까는 정술은 공대에 필요없으니 담부터 오지말래. 그래서 물어봤어 물약 먹으면 되지 않냐고. 그랬더니 물약은 선택이래. 먹고 싶으면 먹고 아니면 안먹고... 물약은 백퍼센트 딜 올라가는 방법인데 이건 왜 의무가 아니라 선택이야? 물약은 내돈 들어가니 돈 아까워서 안먹고 격노는 남이 깔아주는거니 의무라고 강제하고... 정술 입장에서 드는 생각인데.... 틀려? 잘못된 생각이야? 저는 "이기적이다" "필요 없다" "오지 말라"등의 표현을 하지 않았습니다. 첫 단락이 평소 곰이그래써님 본인의 언어습관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타인에게 그런 표현을 하지 않습니다. 그날 저의 말은 대부분 음성으로 이루어졌고 그 팟의 모든 분이 디코를 통해 들었을 겁니다. 곰이그래써님이 불정을 꺼내길래 "격노를 유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난데없이 "격노를 깔테니 마집을 달라"는 이상한 말을 했습니다. 법사들이 마집을 정술에게 왜 주나요? 저는 공대에 들어선 순간 영웅심, 토템 등은 다 공장 권한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공장님은 징기한테 무적희손을 콜하기도 하고, 암사에게 천찬을 콜하기도 합니다. 그러한 것들이 자기 본인에게는 당연히 손해이겠지만 그 공장들의 스타일인 것입니다. 그것이 불합리하다고 느껴지면 그 팟을 안 가면 되고요. 제 오더를 무시하고 또 불정을 꺼내었고 저는 재차 격노를 유지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정술님은 "물약도 안 먹는 사람이 있는데 왜 자신한테만 격노를 깔게 하느냐" 등의 말을 했습니다. 전 그 두 문제는 별개라고 말했고, 자기 맘대로 하고 싶으면 본인이 파티를 모으고 제 팟에선 제 지시를 따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담부터 안 오겠다"는 말을 곰이그래써님 본인이 꺼냈습니다.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비방하고 모략해서는 안 됩니다. 과거 불성 때 이분은 "곰이그랬어요"라는 캐릭으로 영던을 거짓말로 중탈하고 제가 모으는 카라잔팟에 와서 저와 다른 분들을 욕 먹인 전력이 있습니다. 그때 곰이그랬어요님은 꽁꽁 숨어 있었고, 저랑 다른 분이 귓을 받고 욕을 먹었었죠. 저 외의 다른 분께는 매우 죄송한 일이지만, 저로서는 이런 저와 상관없는 욕에 굉장히 노출되어 있는 막공장이라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였습니다. 바로 다음주에 "곰이그랬어요"님은 제 팟에 또 손을 하던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제가 한동안 그 분을 안 받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많이 흐르고 또 제 팟에 손을 하더군요. 그냥 그런 사람인가보다 하고 귓이 오면 데려갔습니다. 이 게임에 좋은 사람도 많지만 나쁜놈도 굉장히 많거든요. 그들을 다 거를 순 없죠. 이번이 제가 본 두 번째 거짓말입니다. 와우를 하면서 가장 안타까울 때가 나쁜 사람에게 받은 현타로 와우를 접는 사람을 볼 때입니다. 다른 분들이 피해를 받지 않길 바랍니다. - 제 지인분들은 댓글을 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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