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대가 아니라, 현생의 직장에요.
다음주부터 정식으로 출근합니다.

이제 앞으로 게임할 시간은 줄어들게 될 테고,
어쩌면 와우를 접어야 할지도 모르죠.
근데 여기 분들 대부분 직장생활 하면서 와우를 즐기실 테니
뭐... 제 경우도 봐야 알겠네요.

제가 설령 나중에 와우를 접게 되더라도,
그동안 와우를 하면서 즐거웠던 건 잊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와우가 10년 뒤에도 계속 서비스하기를 바랍니다.
(가능하면 20년 뒤에도...)

언제까지나 와우는 제게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