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점수를 얻는 것도 아닌 쪼랩이, 

마치 적의가 없다는 듯이 옆에서 호위퀘하는 걸 기다렸다가 

보란듯이 죽이고는 어깨 안마해주고 떠나는 이 똘아이같은 감성은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