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 26 목요일 화산 심장부 막공 레이드 중 신비술사 바지가나와  경매를 진행하였습니다 .

A라는 법사분이 먼저 골드를 올리셨습니다 . ( 이 일과 아무 관계 없으신 순수 경매 참여자 A )

저는 나중에 소용돌이 바지를 꼭 먹겠다는 생각을 가지고있어 신비술사 바지가 200골드 이하면 먹어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느덧 A님과 저와의 경매가 160골드까지 올라왔고 ( 제가 입찰 )

A라는분이 ㅈㅈ를 치고 160골드를 부른 제가 최고 입찰자인 상태에서 카운트가 5~2초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그러자 [수박맛펜잘]이 상위 입찰을 하더군요 저는 원래 생각인 200골드까지 생각 하고 있엇기에 200골드까지만 경매를

진행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수박맛펜잘] 이 사람이 220골드를 불러 신비술사 바지를 먹게 되었습니다 .

그러고 나서 파티말(공대말x)로 한다는 말이 나 이거 왜샀지.. 소용돌이 바지 있는데 라는 소리를 하더군요
( 파티원 기사1 법사4 )

제 생각엔 그냥 남이 템 싸게 사려하니 배아파서 빨래질 하려다가 본인이 사게 되어 당황한것같더군요

기가 차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파티원들도 그냥 가만히 계시더군요

그리고 나서 십 여분 지나고 한번 더 묻더군요
[ 이거 착용 안해서 거래 돼는데 사실분 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220골에 산 아이템을 200골에 파격세일까지하시고 참 대단하십니다 [수박맛펜잘]님! 그렇게 살지 마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