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피얼라 서식중인 Yukinohana입니다.(일단 사사게니깐 본인 닉은 공개)


어제 부케중 마지막으로 만렙찍은 부케를 데리고 화심을 갔었죠.


화심이 끝나고 파티창으로 "저분손님인가요?"를 시작해서 "네 저분 손님으로 알아요" "손님이겠죠." 이런대화가 오감.


참여했던 딜러/힐러 얘기가 짧게 오갔고. 대화에 언급된 몇분 중 은신할께요님이 라그잡고 분배전에 귀환.


그래서 더욱 손님으로 알고 계심.


근데 분배하는데 은신할게요님 지인으로 참여했던 미친고양이님이 은신할께요님이 귀환하셔서 2인분을 분배받고


간다는 공장님보이스를 들음.


미친고양이님은 고정검둥2팀/화심공장이면 공대장/길드장으로 저런일이 생긴다는거에 더 놀라울 따름.


본인이 길마/다수공대 공대장이면 최소한 지인데리고 다른 공대장레이드 가서 이러진 말이야죠.


뭐 평소에 손님 선수 이런거에 관심이 없기에 누가 정확히 손님인지는 모르지만 2분이 파탈되어있고


38명으로 골드 분배되어 마무리 된걸로 기억. 은신할께요님은 분배받는 것으로 기억. 그래서 파티에서 저분 손님이


아니네요. 헐.ㄷㄷ 이런 대화가 오가고 . 그래서 로그를 한번 봄.


솔직히 도적을 키우는 제 입장에서 저 템이면 최소 저 로그는 안나올법한데?라는 생각이 듬.


심지어 시드도 좋았음. 밤그어깨 냥개 단명 화군목 등 괜찮았음. 냥개 1300에 팔렸는데 제 기준엔 요즘 같은 골드


인플레에 냥개비스템이 1300이면 정말 싼것으로 판단되는데 심지어 저런템에 입찰 조차 안함. (이부분은 저는 그렇게 봤는데 잘못본건지 확실히 채팅로그가 없어서 수정해드릴게요)


근데 상식적으로 손님이 존재하는 레이드 던전을 참여하고 그것도 본인이 손님이 아닌 공대원으로 참여했으면


외부버프까진 아니더라도 도핑한두개하는데 그리 어려운 일인지 생각하게됨. 물론 제 상식으로는 스스로 애매한 스팩


으로 판단하고 공대에 참여했다면 외부버프,도핑 이런걸로 메워서 얘기가 나오는걸 애초에 방지 했을 거라고 보는데


뭔 생각인지 참..39명이 수도원마냥 버스 태워주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심지어 100%지인이 아닌경우 그 수도원같은


인던도 버스비를 내고 타는 클래식에서 말이죠.


오리에 비해 클래식이 아무리 쉽다지만 레이드에 참여했으면 최소 본인에 맞는 최소 도핑등은 하고 오셨으면 함.


그게 매너고 기본임.



마지막으로 진행하셨던 공장분에게 탓하고 싶은맘은 1도없음. 본인도 공장을 잡았던 경험으로 일일히 다 진행하고


로그보고/미터기보고 분석하고 가려내고 이런과정을 레이드분배전에 하는걸 힘든걸 알기에 말이죠.


요지는 공대를 참여하는 공대원들이 스스로 최소 양심과 기본매너를 갖고 참여해 달라는 말이죠. 


진짜 궁금한데 와린이는 도핑 못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