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공대 첫시작부터 멤버로 활동했었습니다.
전 검둥까진 같이 가지 못했고
화심진행중 공탈을 했습니다.

이래저래 일이 생길까 카톡 스샷은 찍어놨었는데 컴 포맷과 함께 사라져서 아쉽지만
여러가지 사건중 확실히 기억나는거 두가지가 있네요

일단 화심때는 300, 500 상한 저득주였죠 포인트제도는 없던 시절이었죠

1. 화심 한달쯤 지났을때부터 자꾸 올분 골팟으로 룰을 바꾸고 싶어했죠
근데 전사등 몇 클래스는 템이 잘나왔고 저주받은 몇 클래스는 템이 거의 안나왔던 상황이었죠
올분 골팟으로 변하면 템도 못먹고 올분골팟으로 변한룰에 의해 
비싸게 먹고 골드나 바치는 호구가 될것이기에 반대했습니다.
다행히 저뿐아니라 다른 몇분도 반대를 했고 제가 나갈때 까진 변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 이야기를 자주 꺼내더군요... 템먹은 사람들이 불만이 있을지도 모른다나...
솔직히 그때 자기는 먹을거 별로 없으니 저런건가 싶어서 짜증은 났지만
여태 다닌것도 억울하고 템도 못먹은게 억울해서 룰이 변하지 않았기에 참고 다녔습니다.(호구였죠...)

2. 언젠가 사사게에 실버떼기가 화제가 된적이 있습니다.
서정공장은 실버떼기를 하던 공장이었고 찔렸는지 단톡에서 먼저 이야기를 꺼내고 비공개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한명이라도 반대하면 실버떼기를 안하겠다. 라면서요...
투표결과 두명이 반대했고 투표자체를 안한사람도 꽤 되었던걸로 기억납니다.
그래서 아 실버떼기는 안하겠구나. 그래도 이래저래 신경을 쓰는 사람이었구나 생각을 했죠
하지만 현실은... 아니더군요
다음 레이드에서 분배때 마이크로 한마디 하더라고요. 반대하신 두분 귓말 주세요 분배해드릴게요
나머지 분들은 찬성을 하셨거나 투표를 안하셨으니 괜찮다고 생각하고 제가 먹을게요 라네요
허? 비공개로 투표까지 해놓고 이런다고?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이외에도 몇가지 사건이 더 있고 그로인해 공탈자도 많았던 적도 있지만
뚜렷히 기억이 안나기에 두가지만 적겠습니다.
아마 그외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픈 분들도 있을테고 이미 와우를 접어서 거론이 안될수도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