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 대한 댓글들을 쭉 읽어보면서 드는 생각이

즉시즉이든 즉즉시든 어차피 글쿨은 같고 소요되는 시간도 같으니

상황에 맞게 쓰는게 중요하지않을까요?

결국 딜이든 로그든 업타임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의 문제이니

넴드별 공략을 확실히 알면 어느 때에 무빙이나 즉발기가 필요하다는걸 알게 되니 뭘 쓰든 문제 없다는 생각입니다.
예로 이그니스 침묵 점프 타이밍, 강파 녹바닥, 베작스 고구마 등등

무빙이나 캐스팅을 끊어야할 타이밍이 가까워 염구 시전이 불가능하다면 불태도 쓰고(이그 점프나 프레야 지진 등)
즉시시전기 후 글쿨 돌동안 조금씩 무빙하면서 자리 미리 잡아두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무빙을 좀 길게 해야할 곳(미미론 서리폭탄이나 토림 갈번 등)은 화작도 쓰고요

이런것들이 익숙해지면

즉 시 즉 보다 즉 즉 시가 더 유리하다는 생각입니다.

작열 유지만 생각해도 즉즉시가 더 유리 합니다.
마지막 크리로 작열이 터졌는데, 즉 시 즉(4초)가 지나 작열이 사라짐.
즉 즉 시 불작이 크리가 뜰 확률이 있어 작열이 안 사라질 수도 있음.

살폭이 터져서 대몰열이 뜬 상태인데, 즉 시 즉을 하는데 4셋 효과로 몰열에 계속 뜨지만 몰열 지속시간이 끝나서 꽁 불작을 못 쓰는 상황이 생긴 경우도 있으니까요(최대 5불작까지 써봤음 뽕맛...)

또 한, 치명으로 적중된 염구 + 살폭 터진걸로 몰열이 떴을 때,
30m 이상일 경우 염구가 날라고 있고, 그 염구가 크리가 터지고
살폭 리필 했는데 크리가 터져서 몰열이 또 떠버린다면 기존 몰열은 버리는 셈이 됩니다.

작열 유지를 최대한 해줘야하고 몰열은 빠르게 소비하는게 이득이고 또한 4셋 효과로 인해 무조건 2순위로 써주는게 좋습니다(1순위는 살폭 리필, 허나 작열 시간이 애매하면 불작부터 쓰는 것도 좋음)

즉 시 즉 보다 즉 즉 시가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지나가는 어느 올 99 화법이...

Ps 결국 화법은 크리빨.


시간날때 염구냐 얼불이냐에 대해 글 한번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