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린트롤님이 잘 정리해주신 가속 로테이션에 익숙해지신 분들이라면 자연스럽게 밀리 위빙에도 관심을 가지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인벤 : 불성 냥꾼 딜사이클 1편: 개론 + 야냥 딜사이클 편(26.03.01추가) - 와우 인벤 클래식 사냥꾼 게시판


불성 클래식때만 해도 지금처럼 많은 분들이 밀리 위빙을 능숙하게 구사하는 상황은 상상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땐 해외로거들이 공속버그 사용하면서 꿀빨다가 나중엔 밀리위빙하는 사람들 다 매크로 쓰는거야 빼애엑 하고 그랬거든요. Enthozz 그X끼)그동안 선구자분들이 남겨 주신 수많은 기록과 연구 덕분에 지금은 더 많은 분들이 밀리 위빙을 익히고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8월쯤 복귀했는데, 재활 훈련을 하는 동안 브린트롤님의 글들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그런데 만렙을 찍고 나니 포에버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결국 호구처럼 포에버 베타를 찍먹하느라 정작 불성을 제대로 즐기지는 못했습니다. 

포에버 불성이 나오기 전까지는 데드존 때문에 불성 냥꾼 특유의 리듬 게임을 제대로 구현하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불성이나 좀 더 즐겨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 가속 로테의 리듬 게임에 심취해 있습니다. 밤에 러닝을 하면서도 밀리 위빙에 대해 생각할 정도가 됐네요.

언젠가는 지금 떠올린 생각들이 휘발되어 사라질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인벤에 기록으로 남겨 두면, 언젠가 다른 분들이 밀리 위빙을 연구하거나 익히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글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제가 밀리위빙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5611 ~ 1:1 ~ 5911 사이의 답답함 때문이였습니다. 

가속로테에 익숙해지니까 이 구간이 뭔가 더럽고 뭔가 불쾌하다고 느껴졌어요 

불클때는 제대로 연습하지 못했던 밀리위빙을 "마우스에서 손을 떼고 ㅗ 화살표"로

밀리위빙을 하는 신박한 선구자분을 보고 랩업하는 동안 연습하면서 밀리위빙에 대해 생각하게 됐습니다  

6:9:1:1 3w 과 6:11:1:1 3w가 5611~1:1~5911의 찜찜함을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습니다

이미지에도 써있지만 밀리위빙은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이 세가지 경우에 익숙해지면 될거 같다고 느꼈습니다


일제위빙/ 위빙고사 / 신(or일제)평위빙평


5611~1:1~5911이 위빙을 쓰기 가장 까다로우면서 필요하다고 느껴서 개인적으로 생각을 정리한 내용을 이렇게 남겨봅니다. 그 이후의 고가속에선 고평평 사이클에 위빙평을 넣어서 글쿨을 정렬해준다는 느낌(?)으로, 그 이전의 저가속에서는 상대적으로 느리고 크게 빈 글쿨 사이에 알아서(?) 위빙을 넣으면 될거 같습니다


<사용중인 위크오라>

공속+가속로테 표시:https://wago.io/cvXaAvhF1

헌터 스윙바: https://wago.io/_i7MINHIp

평타음향설정(평타소리 생각보다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WA:2!1rvWUnUnq0A4SDl0T1ajOOxQroeSTOWnoPzxSlWEWYrgjfooUYon9qaKjfhzYgksvskNKEQW9s7Pc4pbFUNmq)bYxGGrr)aY99s(ckfLZEOavx0O3mC0JV5rwRxJ0gKgKFB31OCdvQopZWKcTN6UZts0GP2kKi2IpuYegC3GbJdcvOyxrVkuBqktIIiJ4szgDUnqlZfKj37EfDnZeXi(VP9BoCzfsgYqZAmQm(R1P3yRi(6w3GMf6sRAgNRnY01vfhtrcbWXNH0gq5ZemJhoX(st9MBuSPtbLEWEQnH)JV5Umax1IvvVIkHcHzGWmNKRqLeF4w73A)Jk(u8jaIBO(52(IZ4O7a1tRIYiqOHLcKqbkf0Eyxl0zF(fdoDC0OHb973TZiB0fD7geCCWXVTQbf7Knjjx4eOx6wZx1SvRwFHxt7Jcm5krthCZ39UM7()1SDBIeKMAGdXMxEyvhkxWRpYdeK56mGZpLO9EqNxrSr5jjSBxfv1MXDch)HudvGnvO7VSKayBLJTAI6KG(d7Dr)f5InYN3kct)JoUpdoajUl7fix84Q8NjjWF(rpA9bGsG4FVv7TBY)AbsWsD66Rk(4EfB7lKc4EaPHrgfiMAOpF9tkVBAO0qSuq0ZlRPKkf77NIyc7Al2VO9ZloO4WIVXg24)IyPVgzk7fqZEHLTXwffIusJR71uZQ4u9L2nFimT0K(L7uS9A7Nyu81tvL2QK1yPIaQiPZH)SITxuM3HD)MuXsUu9T1QvR(dBqMX0mmhOR28nqSss7Mdz3c8NW0SFgEgMcSPutDSJwa1NlrKKf5AikMJ06jUqHD2OOydIBhr7eMMZnmpF7GnENIt8cDvUhwZet5a(Klkp2zX9l)dLf8ObU1keWLkuw5CjSB)oNneNYukPIUu527UX8Mcxy5UG4k1VFWGJlcZE7PLtYeumCvhc5CH(Qlb01DSYR(QZacdD14Q1QVA0pLJuquVCo)skZalSwZe3vcfBH1qQDVe2UL9u1sJmEZq4tg(z7Yi43)h)(7)1FjeXZOOARsu2ttwFbYGQ)y1nl9kHkPkEu3WGGbhKZi33j3ihrLMxF031gBDljSPEH3WigA9WQzt961RPUDZLullnuSQBUwXejsvLJCVh0u5ndy8t19qCnmzLnvme4olpz(hmon04JADWbTA3y2F)d)7


(사족) 지심이 걸린 보스를 눈뭉치를 활용해 지심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법(대략 암룬 하나 효과?)

향후 겨울 이벤트가 열리면 눈뭉치를 저렴하게 쟁여 둘 기회가 생길 겁니다.

호드에서는 이미 많은 분들이 눈뭉치를 활용하고 있지만, 얼라에서는 아직 활용하는 분들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해 보고 해외 로그들을 살펴본 결과, 랩터의 일격과 살상 명령에 눈뭉치매크로를 묶는 방식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의식의 흐름: 1.눈뭉치 낭비를 막기 위해서 눈뭉치매크로를 넴드전에서 스왑하자 2. 눈뭉치와 스킬을 묶는다면 뭔가 평타모션에 방해되지 않을 그러면서 은근 자주쓰는 중요한 무언가 두개 정도=랩터와 살상명령 하는 단순한 생각...그리고 그걸 입증하는 해외로그들...)

물론 실제 운용에서 얼마나 효과적인지는 직접 적용해 보고 검증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관련 내용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작은 참고 자료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족)

내가 왜 이렇게 가속로테에 관심을 가지게 될까 생각해봤는데 이유는 되게 간단한거 같아요. 게임 속의 게임이 생겨서. 

불성냥꾼은 와우 전체 시즌을 통틀어 거의 유일무이한 리듬게임 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오리지널 불성에서는 공속버그가 존재했기 때문에 용뼈와 소리달이 공속버그를 발동시키는 트리거로 

딜상승에 큰 기여를 했을거라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불성클래식에서 이미 공속버그는 패치 됐어요

(공속1이하에서 !자동사격 매크로가 고정사격 과 고정사격 사이에 평타를 4~5발씩 우겨넣는 버그가 있었음. 그거 꿀 빨던게 Enthozz) 

아직도 고고평 쏘는 냥꾼님들 어서 입문하세요. 리듬게임이 추가된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