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장 뺑뺑이 팟을 찾아서 다니고 있습니다.

검투사 세트 마음에 들어서 풀 장착을 하려는데...(앵거 도끼 들고 딜하는데 좋네요 공속2.4 양손이라 그냥 해봤어요)

그런데 뺑뺑이팟 해도 문제는 

전사님들이 10에 7은 이런 말을 하시네요

"고술 있나요? 고술 있으면 검투사 가슴 먹으면 안갈래요"
"술사님 가슴 드시면 다음에 갈게요"

저요?...당연히!

"네, 저 그냥 다음에 먹을게요" 라고 하고 갔는데 가슴 나오는거 보고 가슴으로 울었네요 젠장..

제발 가슴빼고 나와라 하고 해서 장갑, 바지는 득했네요...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