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드디어 먹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먹었는지 기억도 안날 갈운나루를 뒤로 한채................ 길고도 긴 여정....

공백기 제외하고 파밍만 최소 4년은 한 것 같네요...

아쉽게도 Rairty를 잠시 꺼놨던데다가 진짜 완전 벙쪄서 드랍순간 스샷을 못찍었어요 ㅠㅠㅠㅠㅠㅠ


캐릭이 점점 늘어났긴 했지만, 지금와서는 거진 매주 26캐릭을 인장작업까지 하며 드뎌 결실을 봤네요...

매주 징징이 늘어가고... 심지어 오늘도 많이 모여계셨는데

서로 누가 트라이가 많다며 "나는 4천트 넘었어" "나는 뉴비인데 기대하면 안되겠군요" 등등

저보다 더한 분도 있구나..하면서 해탈하던 그 순간....

드디어 그 분이 오셨습니다............


설령 암시장에 떠도 이게 돈 있다고 되는거도 아니고...

제한금액 999만도 풀린데다가 섭통합까지 이뤄져서 갈수록 좌절의 늪이었는데 아주 기쁩니다.


여러분, 저도 맨날 스샷보면서도 버그다 뭐다

그래도 누군가 먹고는 있으니 드랍테이블에 없는 망겜은 아니었다 위안하며 한 주 한 주 버텨왔었거든요..

아직도 샤를 파밍하고 계신 여러분 포기하지마시고!!! 꼭 달려서 모두 쟁취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