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일전 영화같던 눈물의 낙타조각상 꽝 사건의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성공했네요 ㅠㅠ

낙타조각상을 발견하고 오예를 외치며 조각상을 클릭하는 순간~! 저절로 욕이 나오더라구요 시벌...이게뭐여...

소문대로 정말로 꽝이 있었고, 그 주인공은 저였습니다...ㅠ

하지만 방금 더럽게 젠이 안되는 톨비르 유적을 ㅅㅂ거리며 삽질을 하러 다니고 있는데 다시한번 경보가 울리더군요!

 

 

Npcscan에 조각상 고유번호 입력해주시면 npc로 인식해 경보를 뿜어줍니다!! 냥게에서 어느분이 알려주신 팁이죠!!

대상의 정확한 이름은 <수수께끼의 낙타 조각상>이며 고유번호는 <50409 / 50410> 이렇게 2개입니다.

조각상은 젠지역이 워낙 넓고 크기가 생각보다 아주 작으며, 신경써서 보지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따라서 Npcscan을 사용하신다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꽝이 아닌 조각상을 클릭하면 회오리바람을 타고 이곳으로 이동합니다.

위치는 증기 저장고로 날탈을 통해 평소에도 이동가능한 지역이지만 이벤트 없이 가보면 텅텅 비어있습니다.

보스가 낙타보다 더 못생겼....

 

 

보스는 85정예지만 매우 쉽습니다! 바닥 피해가면서 때리면 금방죽더라구요!

 

 

탑승한 모습입니다. 람카헨평판 탈것과 생김새는 동일하지만 색은 고유인듯 합니다.

스샷디버프창에서 볼 수 있듯이 20분 정도의 시간을 줍니다. 그 안에 못잡으면 도망간데요!ㅋㅋㅋㅋ

탈것에 관심있으시거나 더러운 톨비르 때문에 고고학하러 울둠에 자주 오시는분들은 한번 노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