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첨 나온 시기와 최근을 비교하려면 일단 첨 시기 상황이 중요함

첨엔 명점보단 평작임. 캐스터 및 힐러는 에픽 보조, 밀리는 에픽검, 반지 등. 그리고 알방 시작은 백골마였으나 확고만 찍으면 640골에 천골마 구입가능

그래서 호드는 비록 얼라가 드렉을 먼저 잡고 이기든 말든 방만 빨리 열리면 장땡임.

근데 양 진영에서 확고를 찍기 시작한 사람들이 이젠 명점이 중요해지니까 달라짐

얼라 : 그전엔 드렉직 무조건 구막라이더였는데 팀신이 생긴 이후로 조난 딴딴한 탱커 섭외해서 부관 잡고 10여명 갈반잡고 대장이 몇명이든 탱킹해서 잡고 끝냄. 이런 팀신에 익숙한 사람들은 팀신이 없을때도 똑같이 팀신처럼 하려다 쳐발림

호드 :  그전엔 얼라와 같이 스톰 달려서 버그풀로 반달 먼저잡으면 승리, 아님 말고(=방도 늦게 열리는데 평판만 빨리먹자). 근데 확고자들 생기니 평판필요 없고 명점이 중요. 그래서 참호 다따고 얼라가 딴 보초탑 테러하고 그동안 안하던 낚시, 수비를 하기 시작함

이런 근황에서 소위 토방이 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

1. 아까 말한 팀신이 아닌데도 얼라는 항상 같은 패턴을 고수하다 중간짤라먹기, 점령한 보초탑에 지나치게 많은 수비를 두는 등의 이유로 서늑이나 구막이 굳기전에 공조 대부분이 죽어서 돌심봘로 토방이 됨. 즉 자기들의 룰방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뭘해야할지 몰라서 우왕좌왕하다 올수비 모드로 토방

2.호드는 지나치게 팀신을 경계하다보니 미들서 꼭 동영상 찍는 넘들 있음. 쓸데없이 돌심을 딴다거나  스톰이 굳었으면 전원 착마후 보급 달려서 참호궁수 딜도 분산시키고 얼라 타게팅도 분산시킬 수 있는데 '내가 왜 궁수따위에 뒤져야하나' 라며 죽는게 아까운 사람이 넘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