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이번시즌 에꽃 정말 싫어하고 슬롯에서도 뺀 채 플레이 중입니다만..



전체적인 패치 흐름 자체가 공명특성의 너프와 더불어 우로보로스의 재설계가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까지의 우로보로스특성이라고 해봐야 요구 중첩도(20중첩)가 높은 1메아리인거라서 끔살 1명 찍힐 정도로는 유효하겠지만 다른 대체할수있는 특성이 많아 많이들 사용 안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뭐 저대로 패치돼도 시변을 쓸거같긴 합니다만 변수는 2시즌인거죠. (5중첩 150% 증가는 좀 혹하긴 하네요)



꿈숨 힐량 증가로 소생의숨결 특성 1포인트짜리를 꽁으로 얻는 셈이라 포인트가 좀더 유연해지는 것도 있고 결국 4세트에서 강화3번후 터지는 2정수폭발. 에꽃빌드에 숨통을 터주는거죠.



이렇게 찍어봤는데 핵심은 정수폭발 입니다. 그냥 직관적으로 풀자면 6정수를 통해서 3메아리 + 1메아리 (그 사이 회복되는 정수) 혹은 되감기를 통해서 4중첩을 얻고 강화스킬을 쓰면 꽁 정수가 터집니다. 우로보로스와도 궁합이 잘 맞죠.
꽁정수, 살불 확률정수, 티어정수. 정말 정수가 넘쳐날거고 이건 결국 에꽃 빌드의 3메아리에 대한 제한성을 해제시켜주는것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감을 갈지, 명료한 영혼을 갈지는 선택사항일거같구요.
공명의 너프로 인한 시변의 가치 상승으로 정지장 활용이 중요하다라는 글을 봤는데 에꽃에도 동일하게 적용될거같습니다.

더불어서 2시즌 던전들을 보면 
  • 넬타리온의 둥지 (군단)
  • 자유지대 (격전의 아제로스)
  • 썩은굴 (격전의 아제로스)
  • 소용돌이 누각 (대격변)
  • 담쟁이가죽 골짜기
  • 주입의 전당
  • 넬타루스
  • 울다만: 티르의 유산

자유지대, 담쟁이가죽, 썩은굴 세곳을 제외한 지역은 좁은 통로의 밀집지형이고 저 세곳 마저도 사실상 몬스터 이동경로와 지형지물 때문에 산개는 어려운 지형입니다.
1시즌 던전들을 보면 몇몇 던전을 제외하곤 산개를 요하는 곳이 많죠.
벌써부터 에꽃빌드를 굳이 연습하거나 호들갑떨 필욘 없을거같지만 충분히 폭넓은 선택지가 생긴건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