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을 자처하는 드랙티르를 진짜 용으로 변하게 해주는 방법중 하나로
사암비룡에 이어서 타렉고사 형상을 사용할 수 있게 패치되었습니다

그런데 계정공유가 아니고 타렉고사를 얻은 캐릭터로만 가능하다고 되어있어
뒤늦게 기원사로 후다닥하고 있는데 다른 캐스터 딜러 직업을 키우셨다면 아시다시피
대표단의 샤녹스는 캐릭터가 둘 이상 있어야 수정덫을 사용하는 매커니즘으로 인해
조금 귀찮습니다 그럼 기원사로 못하나? 싶었지만 기원사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준비물



힐특성에 있는 패시브 스킬 환난의 시기
이것만 있으면 됩니다



1.쫄들을 학살해 샤녹스를 팝업시키고 옆에 용암 있는 곳에서 샤녹스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샤녹스가 왔으면 성난얼굴을 죽이면서 시작합니다 



2.용암으로 들어가 죽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피통 20% 이하로 깎아 분신을 소환합니다



3.타이밍이 맞아떨어지면 분신이 수정덫에 걸리면서 성공적으로 수정감옥이 생기게 됩니다
타이밍이 언급되는 이유는 분신이 사라진 뒤에 덫을 깔아 수정감옥이 생기지 않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면 다시 쿨타임을 기다려야합니다



4.수정감옥을 부수고 퀘스트 아이템을 먹는다

5.용암으로 들어가 죽으면서 초기화를 시키고 3개 먹을때까지 1로 돌아가 반복한다

6.3개를 먹었다면 아이템을 합치고 창 던지기를 쓸때 아이템을 내려놓고 활성화시킨뒤에 다시 먹는다

7.용암으로 들어가 죽으면서 초기화를 시킨다

-

초기화하는 이유는 대표단 퀘스트를 끝내면 곧바로 불의 땅 우두머리에게서 아이템을 먹어야 하는
퀘스트를 받게되는데 대표단 퀘스트 도중에 우두머리를 잡아버리면 그만큼 손해를 보게됩니다
그렇기에 시간을 절약하고 싶다면 우두머리를 잡지 않고 그냥 초기화하는게 이득이죠

샤녹스는 기술했다시피 옆에 있는 용암에 빠져 죽고 라이올리스 또한 마찬가지로 용암에 빠져 죽고
알리스라조르는 깃털을 먹고 날아가 전장에서 이탈하고 베스틸락은 파티 나가기 기능으로
인스턴트 탈출을 꾀했으나 어째선지 통하지않아 그냥 꺼버리고 시간 좀 때우다가 다시 재접했습니다

여러분도 무사히 기원사로 타렉고사를 먹으시길 기원합니다

p.s
그냥 블리자드가 계정공유 해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