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간단한 것부터

가장 인기 얻기 좋은 방향으로

정책 방향을 결정한다는것이 큰 문제였어.



탈원전? 좋아. 인기 얻기 좋지.

근데 그 뒤에 어떻게 원진을 없앤 후의 에너지 생산분을 결정할지

그 누가 제대로 청사진을 제시한게 없어.

사실상 원전의 최대강점은 그 전력 단가에 있는게 아니라

날씨가 어떻건, 기상이 어떻건 간에 생산을 진행할 수 있다는

그 "안전성"에 있는데, 그 "안전성"은 무시하고 "친환경"이네 뭐네 이걸 말하는게 솔직히 같잖아.

탈원전의 대척점에 있는 말은 친환경이 아니라, 얼마나 일정한 전력을 일정한 전력에 공급해서 대체하느냐.

이거거든.

친환경 발전으로는 절대로 "매시간 안정적인 전력"을 얻는건 불가능해.



최저시급에 대해서는 정말 극딜을 하고 싶은데,

정말 7500 원 정도의 최저시급이 소상공인들이 견디기 어려울정도라면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면 "이정도로 올리면 안된다" 라는 결론이 도출되야 해.

근데 야 문재인 정부의 결론이 뭐냐면,

일단 존나 올리고나서, 지원금으로 정부 돈 써서 어케 막아보자 이거라고.

이게 정상적이냐.

사람들이 못견딜 정도로 올라간다는걸 말면, 그냥 그정도로 올리면 안되는거야.

정부의 돈을 써서 얼마나 그 상태가 유지 될거 같냐.

박근혜 정부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싶은건가?



문재인에 대해서 그 전에 많이 욕했지만,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나는 절대 바라지 않아.

문재인 정부의 실패는 내 생활의 피폐해짐을 뜻한다는걸 난 알기 때문이야.

그래서 난 이런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