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 사전 패치가 금일 정식 적용됐다. 사전 패치에서는 여러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는 한편, 9월 27일(이하 한국 시각) 정식 출시 전까지 리치 왕과 그 세력에 맞서는 대장정의 발단이 되는 일련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오늘 적용된 사전 패치와 함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에 신규 PVP 서버인 서리한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누구나 1레벨부터 새로 시작하게 되는 신규 시작 서버에서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커뮤니티와 함께 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출시와 마찬가지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시간을 보유하고 있는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과 사전 패치 콘텐츠를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9월 8일부터 15일까지는 좀비 역병 이벤트가 열리며, 9월 15일부터 출시일까지 아제로스 전역에서 공격을 퍼붓는 죽음의 요새에 맞서 방어전에 참여하고, 수정이 나타난 곳에 몰려드는 스컬지를 무찔러 강력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스컬지 침공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사전 패치의 적용을 기념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개발 역사를 살펴보는 아제로스 세우기 동영상 시리즈가 새로 공개되었다.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의 게임 디렉터인 톰 칠튼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총괄 게임 디자이너인 크리스 자이어후트가 오리지널 리치 왕의 분노 확장팩 출시 당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초의 영웅 직업으로 도입되었던 죽음의 기사(Death Nights)의 개발 비화를 회고한다. 영상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전 패치 기간에 제공되는 콘텐츠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