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펀컴퍼니(Efun Company Limited)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약탈 SNG '약탈의 민족'이 11일 티저페이지를 공개하며, 사전알림 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약탈의 민족'은 고향을 떠나 세상과 단절된 깊은 산 속에서 마을을 이루며 살던 병사들이 귀향하기 위해 다른 성들을 정복하고 리더로 거듭난다라는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약탈 SNG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소유한 성지에 주요건물을 건설하고 방어타워, 공격타워 등을 배치하여 타 플레이어의 침공에 방어해야 한다. 거긱에 자신의 병사를 훈련하여 다른 플레이어를 침략해 자원을 약탈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게임은 순수 PVP 전술로만 진행되며, 플레이어 간의 치열한 전투를 통해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다.

이펀컴퍼니의 이명 대표는 "이펀컴퍼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약탈의 민족은 중국 출시 당일 IOS 매출 2위에 오른 화제작으로, 현재 동남아 19개국에도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이다"라며, "이미 검증된 게임이지만, 완벽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한국 유저 분들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티저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페이지를 통해 사전알림을 신청 할 경우 사전 등록이벤트가 시작되는 시점에 관련내용을 문자메세지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