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클래식(World of Warcraft: Burning Crusade Classic)의 확장팩 사전 패치가 오늘(20일) 정식 적용됐다고 밝혔다.

적용된 확장팩 사전 패치를 통해 오는 6월 2일로 예정된 불타는 성전 클래식의 전 세계 출시에 앞서 블러드 엘프와 드레나이 캐릭터를 미리 생성, 플레이할 수 있는 등 이번 확장팩의 핵심 시스템들이 추가된다. 또 플레이어들은 일정 기간 동안 진행되는 출시 전 이벤트인 어둠의 문 전투에 참여하여 아제로스에 들이닥친 대군주 크룰과 무수히 많은 악마 침략자들에게 맞서 싸우게 된다.

확장팩 사전 패치가 정식 적용됨에 따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플레이어들은 오늘부터 아래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시대 선택: 플레이어는 자신의 각 캐릭터를 불타는 성전 클래식으로 진행시킬지, 아니면 클래식 시대에 남아 모험을 이어나갈지 선택하게 된다.

새로운 플레이 가능 종족: 이제 실버문의 블러드 엘프와 엑소다르의 드레나이를 각각의 새로운 시작 지역에서 1레벨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새로운 전문 기술: 이제 보석세공을 습득할 수 있으며 숙련도를 300까지 올릴 수 있다.

새로운 특성 시스템: 플레이어는 캐릭터 특성 트리의 변화를 살펴보고 새로운 빌드와 능력을 시험해 볼 수 있다.

디지털 묶음 상품 및 선택 서비스: 샵에서 다양한 선택 서비스와 추가 상품을 구매하여 아웃랜드에서 보다 멋진 모험을 즐기거나, 6월 2일에 열릴 어둠의 문에 발을 내디딜 준비를 할 수 있다. 관련 상품은 아래와 같다.

다크 포털 패스: 플레이어는 다크 포털 패스를 통해 원하는 캐릭터를 58 레벨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계정당 1회 제한, 신규 종족 제외, 불타는 성전 클래식 서버 전용). 업그레이드를 적용한 캐릭터는 장비, 탈것, 소비 용품, 약간의 골드 등 출시 당일에 어둠의 문 너머로 단박에 달려 나갈 모든 채비를 갖출 수 있다.

딜럭스 에디션: 본 상품에는 다크 포털 패스, 게임 시간 30일, 불타는 성전 클래식 전용 다시 깨어난 위상 사냥꾼 탈것,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플레이어를 위한 훌륭한 녹빛 위상 사냥꾼 탈것, 어둠의 문 귀환석, 일리단의 발걸음 장난감이 포함된다.

캐릭터 복제: 플레이어는 본 서비스를 통해 기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캐릭터를 복제하여 불타는 성전 클래식 서버와 클래식 시대 서버 양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확장팩 사전 패치로 추가되는 콘텐츠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