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BNK 피어엑스를 3:1로 꺾었다. 마지막 4세트에서는 뛰어난 운영과 '커즈'의 영리한 플레이가 돋보였다.


첫 킬은 미드에서 '비디디'의 신드라, '디아블'의 바루스를 서로 노려 1:1 교환이 이뤄지며 발생했고, 유충에서는 '덕담'의 이즈리얼이 유충 하나를 궁극기를 통해 빼앗았고, 전투에서는 '피터'의 노틸러스가 전사했다.

그리고 KT는 전령 타이밍에 '커즈'의 바이를 필두로 빠르게 '랩터'의 나피리를 자르면서 전령을 손쉽게 사냥했다. 전령도 잘 활용한 KT가 소소한 이득을 취했지만 BNK 피어엑스도 경기를 잘 풀어가면서 대등한 상황이 이어졌다.

KT 롤스터는 미드에 집중하며 상대에게 주도권을 주지 않고, 바이의 좋은 움직임까지 더해지며 오브젝트 컨트롤에서 이득을 가져갔다. 그리고 정글에서 벌어진 전투도 바이와 신드라가 맹활약을 펼쳐 전투를 대승하고 경기 시간 27분 기준 골드 차이도 5,000으로 벌어졌다.

바론까지 사냥하고 한타를 승리한 KT는 미드, 바텀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결국, KT 롤스터가 바론 타이밍에 상대를 제압하고 경기 시간 30분에 BNK 피어엑스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