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우리 서버를 빛낸 인물과 사건들

2009년 한해가 총총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이온을 했던 한 해동안 정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즐거운 일, 슬픈 일, 아이온의 한페이지로 장식될 기념비 적인 일.. 등등
추억처럼 새록새록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올 한해 어떤일들이 있었는지 아이온 인벤에 올라갔던 기사를 찾아보던 중,
많은 서버마다 일어났던 굵직한 이야기를 하나의 기사로 묶어 정리해보면
또 다른 의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준비했습니다.


우리 서버의 어떤 일들이 인벤에서 기사로 올라갔는지 찾아보세요. :)
(주황색 글씨를 클릭하면 해당 기사를 볼수 있습니다!)



▷ 티아마트: 최초 유일 풀셋! 엣지룩의 완성


[전투모드 시, 바뀌는 화려한 외형.. 엣지룩의 시초]





▷ 키도룬: 타하바타 첫 공략 성공!



[타하바타 첫 공략에 성공한 막장팀]





▷ 지켈: 전서버 최초 45레벨 달성
▷ 지켈: 타하바타 첫 루팅! '하이팀'


[정식서비스 오픈 때 최초 만렙 45레벨 달성-마족 살성 '도왕']



현존 최고의 보스몬스터 '화염의 지배자 타하바타' 루팅에 성공한 '하이팀'
꾸준한 시도로 최초로 타하바타 루팅에 성공했으나, 영웅무기를 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꾸준한 공략으로 하이팀은 지금까지 영웅 무기를 4개 득템한 상태.



[타하바타 첫 루팅에 성공했던 '하이팀']





▷ 이스라펠: 최초 심층부 점령!


[전서버 최초로 심층부 공략에 성공!]




▷ 루미엘: 전섭 최초 총사령관 등장


지금은 어비스 요새인던 등을 통해 어비스포인트를 모으는 것이 쉬워 장교나 장군이 되는 유저가 많지만
2008년 정식서비스 초, 어비스포인트를 유지하며 총사령관에 도달하기란 매우 힘든 일이였습니다.

하야덴님은 총사령관이 되기 전에도 최초 5성장교를 달고 수호신장으로 변신했으며,
어비스에서 전투를 즐겼는데 수호신장으로 변신했을때의 전투영상은 그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죠..




▷ 스파탈로스: 살성 시공유저라면 빠질수 없다 '노움'


[빠른 상황판단과 컨트롤 영상으로 많은 팬을 확보했던 노움님]





▷ 마르쿠탄: 모든 제작 399 달성!


[정식서비스 초 모든 제작 399에 달성]





▷ 시엘 : 살성 1%, 정천검 '피코천사'



[정예천부장 검을 구입! 피코천사]





▷ 크로메데 : 다대일 전투 수호성 '체게바라'


[다대일 전투로 인기몰이를 했던 체게바라]





▷ 바이젤 : 30시간만에 50레벨 달성!



[레벨제한이 풀린후 30시간만에 50레벨에 달성했던 Love님]





▷ 챈가룽: 천부장 풀셋 '사람'
▷ 챈가룽: 최초 타하바타 무기 득템! Ol지님



[최초 천부장 방어구+악세 풀셋, 사람님]



[전섭 최초 타하바타 무기 득템! Ol지님..]




▷ 유스티엘 : 마도성 네임드 'Seyfried'
▷ 유스티엘 : 퀘스트 680개 완료! '봄내'



[멋진 컨트롤과 동영상 제작으로 유명한 Seyfreied님]


[퀘스트 680개를 완료! '봄내님' 여러분은 퀘스트 몇개 완료하셨나요?]




▷ 메스람타에다 : 인기 BJ들이 모여있는 그곳! 초유량/미키/MVP


초유량님 외에도 메스람타에다 서버는 검성 MVP님과 호법성 미키님 등 인기 BJ들이 활동하는 곳으로 유명하죠.


[A 사이트의 인기 BJ로 활동하시는 초유량님]





▷ 유클레아스 : 마족의 영원의섬 점령!


[마족도 영원의 섬 공략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최초의 서버]





▷ 네자칸 : 50 데바니온 4일 완성 '한세건'


[50 데바니온 4일만에 완성!]





▷ 우르툼 : 데바풀셋+아누풀셋 뜨란채


[1.5 업데이트가 된지 얼마 후, 데바풀셋과 아누풀셋을 모두 맞춘 뜨란채님]





▷ 루그부그 : 꼬꼬마 캐릭터 우리손에 태어났죠.


[꼬꼬마 캐릭터 붐을 일으킨 척살단,척살혼!]





▷ 비다르 : 기발하다! 정령축구


[정령축구 한판 어때요?]





▷ 카사카 : 전서버 TOP10, 최고의 아이템은 모두 획득! '여울'


[데바니온,타하바타,정천.. 최고 아이템을 모두 획득! '여울' 님]





▷ 메이화링 : 사육신- 궁성 암포 솔로잉


[암흑의 포에타 궁성 솔로잉의 선두주자 '사육신' 님]





▷ 토르 : 핵 없는 아이온에서 만나요. '대막리지'님



[핵없는 아이온에서 만나요. '대막리지' 님]





▷ 텔레마커스 : 천.마 요새전 협정을 맺다


[요새전 협정을 맺은 텔레마커스 서버]





▷ 카이시넬 : 훈훈한 아이온.. 1억키나 '꽃뱀주식회사'


[1억키나로 이벤트? '꽃뱀주식회사' 님]







서버 별로 정리해보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하지만 아이온의 모든 서버의 이야기를 넣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네요.
2010에는 더 많은 서버와 함께 할 수 있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노라고 다짐해봅니다.


위에 정리된 이야기 외에도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도 또 다른 기억과 추억들이 있겠지요.
지금, 2009년에 우리 서버에서 있었던 일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요?




Inven Miika - 김소현 기자
(Miika@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