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하스스톤 홍콩 게이머가 홍콩독립관련 발언을 했다가 블리자드에서 제명당했고 관계자들도 모두 징계처리 되었습니다. 블리자드는 캐쉬카우인 친중이 심해져서 이 사단이 난 것인데요 지금 세계에 모든 게이머들이 블리자드를 비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말 어렸을때 스타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할때 블리자드에 브랜드가치가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 상황에서 계약이 끝난건지 아니면 번지가 블리자드 액티비전으로부터 독립해서 새로운 플랫폼이 필요한것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뭐 여하튼 스팀을 선택한것은 이번 쉐도우킵에 흥행에 어느정도 일조를 했다고 봅니다. 지는 플랫폼은 떠나고 뜨는 플랫폼으로 갈아타야죠

현 상황에서 스팀이 PC 플랫폼 최강자이지만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유비소프트가 자체 게임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고 구글  큰형님이 스타디아라는 이름으로 게임 구독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플랫폼들을 흡수할지 아니면 독립적으로 갈지 구글에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어쨌든 라이엇게임즈 마저도 유사한 게임라인 출시로 블리자드에 빅엿을 날리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에 플랫폼 전쟁이 재밌어지고 있습니다. 어쨌든 쉐도우킵을 스팀에서 출시한건 번지에 고의이든 타의이든 현상황에서 신의 한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