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 공격커강 의미없다, 완충세팅 쓰느니 용문or실버솔 쓴다.





속성커강이 강제되는 속성활과 다르게, 물리활의 커스텀 강화는 공격과 회복이라는 선택지가 있어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로 커스텀할수 있지만, 은근 선택장애가 옵니다.
밀라 이후에 월드부터 속성만 오지게 써오던 활이 물리활도 일부몹에 한해 속성활만큼 딜을 뽑아내게 되서, 처음으로 회복커강을 달아봤습니다.

먼저 세팅입니다.


가장 많이쓰는 스급회 세팅입니다.
고기요리에 강주약만 먹어줘도 용문때보다 스테관리가 편하죠.
버프는 요리공대, 귀인약, 열매, 가루로 통일하고 강격병을 사용했습니다.
도전자가 비활성화되어 회심이 부족해, 연계 총 딜이 아닌 공격당 틱딜로 비교합니다.

먼저 공격커강입니다.



3차지 기준 연사 104, 강사 94입니다.


다음은 회복커강입니다.



3차지 기준 연사 103, 강사 93이 나옵니다.

기초공 5차이라, 연사 총합 3차이, 강사 총합 6차이밖에 나지 않네요.

회복커강을 채용시 다단히트로 딜을 뽑는 활 특성상 회복커강 내부쿨로 효율이 좋은편이 아니었는데, 이제 기본적인 딜량이 많이 늘어 원거리에서 연사로 어느정도 체력수급이 가능한 수준의 효율을 뽑아내고, 공격커강이 크게 유의미한 차이가 아니기에 저 또한 주로 회복커강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스급회를 포기한 완충세팅과의 비교입니다.







3차지 기준 연사 106, 강사 96 입니다.

회복커강을 채용하였고, 스급회 세팅과 비교시 연사 강사 모두 틱3씩 오릅니다. 총합 연사9, 강사 18의 딜량증가가 있습니다.
먼저 활이 아무리 근거리 무기더라도, 특성상 다른 근접보다 시야가 넓고, 회피와 공격이 이어지는 차지스탭으로 인해 지형데미지를 받지 않는이상, 완충유지가 매우 쉽습니다.
거기에 회복커강을 채용하여 거의 상시발동이라 보면되는데..

문제는 스급회를 포기할만큼 엄청큰 차이를 보이진 않습니다.
효율로 따진다면 개인적으론 스급회를 더 선호합니다. 대경직 퀵연강연강 빡딜과, 평소 스탭연강, 연사 짤짤이의 유지력이 넘사벽이라, 한페이즈당 전투가 길어지면 오히려 스급회 세팅이 더 안정적인 딜효율을 보이게 됩니다.

드래곤셋을 쓰는 이유가, 더 많은 유틸과 스태미너 관리가 유리하단 점인데, 좀더 높은 딜을 뽑기 위해 완충을 채용하는건 드래곤셋의 목적과 반대되고, 이경우 황제금용문이나 각성실버솔이라는 대안이 있기에, 딜 더 잘나오는 용문 실버솔 쓰는게 나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