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룸과 투기장 초보사제 탈출하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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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셋팅 


"Merry Christmas~ 안녕하세요~ "


눈내린 크리스마스 이브라... 

매일 들어서는 별다방이지만 오늘의 인사는 내 발걸음을 움찔하게 만든다...

하...하지만.... 오늘은 그녀가 나를 만나러 온다... 5년만에... 이곳으로...^^

이시각 내 글을 읽으며 열심히 정독하는 당신의 아픔을 저는 압니다.

언젠가는 "와우따위 꼭 해야되?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제정신이야?" 라고

쿨하게 말할 수 있는 당신의 그날이 오기를 기도한다... 과연...과연....


그렇다 오늘도 미니산타복을 입고 당신에게 미소지으며 다가오는 애인이 없을지라도!

초...촉수검이 나오기를 바라며 떠나라 용사여!

3촉수에 둘러싸인 당신의 모습으로 이날을 잊을 수 있을것이야..... 그래...아마도...





오늘은 그림판을 켜서 색칠공부하기가 좀 서글퍼서 

글로 때울 수 있는 전반적인 셋팅을 같이 고민해봅시다.





● 탄력 or 가속 or 지능? 

▶ 탄력

  과연 적정 탄력이란 얼마일까? 

  처음 투기장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사람 저사람 전정실을 검색하며

  그들의 탄력도가 얼마인지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적정 탄력은 "이정도면 버틸만해"라고 스스로 체험에서 나오는 결과를 믿어야 한다.

  2:2 일 경우에는 잔악무도 비열 치사한 죽징만 아니라면 탄력 4천 초반대에서

           내면의 열정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버틸 수 있을것이다. (더러운 꿀단지푸우...)


  하지만, 3:3일 경우 조합에 따라서 탄력도는 민감한 조절이 필요하다.


  죽징사를 할 경우 보손,희손,더러운 징기의 서약힐이 있다. 그만큼 탄력도의 유연성이 가능하다.

  특히나 이 조합은 장기전을 허락치 않는다. 

  "뒤를 돌아보는 순간 우리는 지는거야! 가자 찢어!" (물론 최상위권은 운영을 잘 유지한다)


  그 이외에 각광받는 조합이라하면 도법사, 야법사, 야냥사 정도일 것이다.

  흔히, 쩌는 법사와 도적, 야드의 끊어주는 플레이가 없다면 

  당신은 뇌는 달걀찜처럼 사르르 녹아 버릴 것이다. 거기에 덪붙여서..

  "사제님... 버티기 힘드세요?" 라는 팀원의 원망섞인 말 한마디에 이미 멘붕에 도달한 것이다..


  아래 스샷 두개를 비교해보자

         <스샷 1> 주의점은 탄력도장신구를 사용장신구를 쓴점이다.

   ▶ 사실 10시즌까지만 해도 저는 착효탄력장신구를 썻습니다. 하지만 11시즌이 되면서 아시다시피

               간지럽기만 하던 도적마져..치감 25%와 국민단검으로 뒤에서 쭈셔대는데..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사용장신구를 쓰게되었습니다. 귀차니즘에 습관이 된분들은 사용장신구 쓰기를 꺼려하는데 

               특별히, 생존 메크로 하나를 공개하겠습니다. 

               (밤비에게... 천골을 받고 갈켜줬던것이 기억나는군여...사람들은 공짜로 갈켜주면 소중함을 모르기에..)


/run UIErrorsFrame:Hide()
/use 무정한 검투사의 지배 휘장
/cast 내면의 집중력
/cast [@player] 마력 주입
/cast [@mouseover,help][help][@targettarget,help] 순간 치유

                이렇게 하면 사용장신구, 마력주입, 오숙힐이 동시에 발동 합니다. 

                순간, 주문력 11175, 가속 24.26% 가 증가합니다. 

                단, 다급하더라도 죽기앞에선 팻을 속박을 시켜놓고 키셔야합니다. 

                팻스턴에 이은 땡기기로 다 끊어버리기 때문이죠 (속박 문양필수)

               




         <스샷 2> 주의점은 탄력도와 등짝장신구를 쓴점이다.

   ▶ 2:2를 할때에 셋팅입니다. 탄력장신구를 하나 빼고 데스윙 등짝이 주는 장신구를 사용했습니다.

           아래 정신력을 보시면 무기 마음노래 + 장신구 10중첩으로 인한 투기장에선 올릴 수 있는 최대한일 것입니다.


          (마력격류:지능 500 or 마음노래:정신력 200고민이 되실텐데... 글쎄요... 투기장에서 힐러가 마력격류가

           그렇게 까지 효율적일까하는 고민을 참 많이했습니다. 실험도 해보고..제 결론은 마음노래!)


           이정도 셋팅이면 사법을 만났을 경우 상대방 사제가 저를 마연을 100% 다했을지라도 해제를 할수 있는 마나가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결국 사법에 사제가 마나가 바닥이 나게 됩니다. 거의 져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능, 가속, 특화, 정신력, 치타 (재연마 및 보석셋팅)


  지능: 보통 지능을 올인할 경우 주문력은 올라가지만 장기전에선 약한점이 있다.

   그래서, 빨리 끝낼 수 있는 조합이라면 지능 올인도 적절하다. (도법사, 죽징사, 도죽사?)


  가속: 가속이 빠르면 상대적으로 평상시 생존에는 큰 도움이 된다. 

    그만큼 글쿨도 빨리 돌아오기 때문에 시원시원한 기분이 든다. 이 또한 장기전에선 약점


  특화: 초기에 특화라는 개념이 등장했을 때 모든것을 올인해서 특화를 올려본적이 있다.

   아마도 2,3천 정도 보막이 강해질 것이다. 

   하지만 약화된 영혼의 디버프 지속시간은 15초라는걸 명심하자.


  정신력: 개인적으로 8시즌부터 올 정신력셋팅만 한것같다

       이유인즉, 장기전에 강하고 상대방을 탐하지 않게 만들면서 계속 압박할 수 있는 묘미랄까

       힐러마나싸움에서 상대방보다 마나가 작았을때 힐러는 무언에 압박을 받게된다.

                 또 다른 이유중 하나는, 투기장이라는 것이 피를 만피를 채우려는 것이 

       레이드보다 상대적으로 많다. 그만큼 오버힐이 많다. 

       그래서 정신력을 높이면 주문력은 미세하게 줄어들지만 엠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것이다.

               단, 개인 취향이니 정답이란 없다. 



  치타: 주로 신기들이 극치타를 많이하지만 사제는 현실적으로 극대화 보너스가 신기에 비해선 좀 약하다


▶ 적중, 관통력

            적중 : 4%, 관통은 망토나 목걸이에 달려있는 관통만으로도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