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줄진서버 호드에서 서식 중인 모니라고 합니다.

 

너무나도 긴 이야기 인지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썰을 풀어야되나 고민이 되긴하나..

 

글을 작성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너무 멀리 나아가지 않기를 바라면서 시작해볼게요.

 

우선은 본인이 제 글을 좀 보시고 자신이 생각하던 의도와 달랐던게 있으시다면 말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답답해하는 사람 중 하나 이거든요.

 

서론은 줄이고 본문으로 들어갈께요.

 

될수있으면 사실에 기반에서 작성을 하되..저도 사람인지라 객관적 시선으로만 작성할 수 없을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전부터 계속 되어왔던 일이지만..가장 최근 이였던 용영 사건 부터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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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줄진에서 낙스 때부터 배우자 팟을 운영을 해왔던 막공장이였습니다.

 

주로 본케릭은 고정 혹은 지인 공대에 묶어두고, 케릭이 많은지라 파밍이 올라온 케릭터들로 배우자 막공을 많이 운영하곤 했습니다.

 

아마 그 전사분을 제가 공장인 팟에서 처음 본게 십자군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은...너무 오래된 기억이라..가물가물하네요.

 

무튼 너무 오랜과거는 접어두고...

 

용영시절 3주차 때부터 4넴까지 배우자팟, 혹은 올킬 배우자팟 등등..

 

제가 일주일에 배우자를 최소 세 네개는 모았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물론 그당시에 국민하드 팟도 몇몇 운영하긴 했습니다.

 

그 전사분께서 용영 때 제 팟에 기억이 되는 사건은...

 

용영 3하드팟이었습니다.

 

대부분 제 지인이였던 팟이였고, 외부 인원으로 단 2명만 받았었습니다.

 

템렙이 꾀 좋으셨고, 딜전사를 선호하지는 않았지만(그때는 10인팟이였죠) 템렙이 깡패라고 높은 템렙 분을 우선해서 모셔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울트락시온 쫑냈습니다.

 

지인들 다 멘탈 붕괴되고, 공장은 멘탈 소멸되어서 더 진행하고싶은 생각이없더군요.

 

딜은 탱밑딜에 일단 황시를 두번을 못넘기십니다.

 

본인이 죽거나 혹은 안맞아서 전멸시키거나..

 

대충 세시간은 박았던 기억이 나네요. 일반으로 돌려 잡을 생각도 못하고 걍 쫑냈습니다.

 

더불어 아주 친절하게(?) 말씀드렸죠. 이정도면 일반 공략도 미숙하신거 같으신데, 제가 운영하는 막공에 오셔서 공략 좀 배우시면 좋을거같다라고요. 알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배우자 팟 광고로 귓을 받아본 적이 단한번도 없습니다.

 

그 후 제 하드팟 몇번 더 오셨죠. 거진 묻묻으로 잡으시거나, 제가 정확히 기억하는 정황하나는 6하드 블랙혼에서 시작하자마자 제가 뛰라고 해서 잡았습니다.-_-;

 

불을 하도 밟고 깔아대셔서 공장 입장에서는 킬을 하기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생각합니다.

 

그때 제가 분명히 마이크에 대고 말씀드려서 더 정확히 기억합니다.

 

앞으로 배우자팟으로 모으는거 아니면 절대 귓하지 마시라고요. 그리고 추가로 배우자 팟 귓주시면 모셔가겠다고도 했습니다.

 

그 이후로 어떘나요? 저랑 팟 한번도 못가셨죠? 그리고 기억도 지워지셨을 거라 생각합니다.(추후 내용에서 언급될거에요.)

 

자 그후 게시판에 사건이 있었죠.

 

판다 나오고...쭉 한참 지난 후에요.

 

게시판을 훈훈하게 달군..그사건...

 

그때 제가 글을 슬쩍 하나 쓸까 고민했습니다.

 

그때 쓰려고 했던 글은...왜 그런 고민을 하실거면서 배우자 팟 이런 글에 상담 요청 한번 안하신건지..

 

타이밍이 기가막히더군요.. 저도 공략 되기전엔 배우자 팟 생각도 못하기 때문에 판다 열리고 배우자 안모으다가...

 

공략이 어느정도 되었다 판단하고 줄진 게시판에 배우자 팟 공고 글을 올렸었죠. 그 훈훈한 글이 올라오기 일주일 전이었을겁니다.

 

음....

 

원래 게시판으로 공고하기 보단 배우자 팟을 그때 그때 모아갔었는데, 요즘은 인원이 하도 안잡혀서.. 배우자팟을 모으질 못하고 쫑나는경우가 생겨서 처음으로 게시판의 힘을 빌렸었습니다.

 

그때 전사님이 언급하셨던 말을 빌리자면, 자신은 줄진 공장들이 데려가지 않는다 싫어한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과연 그 전사님 헤팅팟, 배우자팟...자주 가시나요?

 

레이드라는 것이...최소 10명, 아니면 25명이 가는 파티인건데, 자신이 자기 역할을 못한 채고 네임드를 킬을 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노고가 더 필요한 것이죠.

 

물론 게임으로 실력의 유무 잘하네 못하네 이런걸로 편을 가르는 것은 잘못이지만... 자신이 부족하면 부족한 것을 채우면서 서로 도와가면서 하는게 게임이지 나머지 인원이 한명을 위해서 봉사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 전사님을 좋게 보지 않는 이유는요..

 

아마 줄진의 다른 공장들과 자주 이야기 나누고 하는데 다 같은 생각이시랍니다.

 

왜 자신에 맞지 않는 고하드 팟만을 가려고 하면서...실력은 그에 맞추지 않고..노력도 별로 하지 않고...

 

남들이 다 해놓은 것에 숟가락만 얹으려 하는건가요.

 

그렇게 고 하드팟 와서 자신때문에 멘탈 붕괴된 수많은 공장들과 공대원은 무슨 잘못인지 묻고싶습니다.

 

알아보면 알아 볼수록 한두 사건이 아니더군요.

 

그분 전정실을 보시면, 케릭터가 많으신 분도 아닌데, 공격대 진행상황을 클릭해보시면 의심쩍은 부분이 많이 나올겁니다.

 

보통 정상적인(?)플레이어들의 킬 숫자와 좀 많이 다를거에요.

 

예전 레이드도 많이 다니셔서 지금 또 보니 예전 레이드 킬숫자가 많아지셨던데,

 

천둥왕은 진로크 7킬... 지쿤 2킬...근데 레이션은 6킬이나 하셨네요?

 

템과 업적만 보면 올킬 팟 아무 지장없이 다니실 수 있으신 스펙인데, 공장들이 왜 안데려가려 할까요?

 

가장 최근에 있던 에피소드 하나 더 풀어보죠.

 

줄진에서 아이디를 바꾸시고 난 후에 제 영봄 1하드 팟에 귓을 주시더군요.

 

용영 사건 이후 처음으로 저한테 온 귓이였습니다.

 

저도 그분에 대한 기억은 용영이후에 별로 없었지만..

 

판다 초반 줄진에 있으면서 몇번 같이 파티 간 적이 있었어요.

 

역시나 너무하시더군요.

 

해서...정중히...같이 못가겠다고 귓을 드렸더니..

 

저한테 귓말로 그러셨죠? 저 아세요? 저 알지도 못하시면서 왜 거절하시는거에요? 라고....

 

제가 그상황에 이러이러한 적 없었냐고 물어보니...다시 그러셨죠? 달라진 모습 보여드린다고 받아달라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팟에 같이 안갔습니다.

 

삼일인가 후에 영봄 올일반팟에 파티를 들어가니 계시더라고요

 

그러고는 레이 스를 잡고 저한테 귓하셧죠?

 

디피 보이세요? 이정도면 괜찮은거 아니에요? 라고 보내셨더라고요?

 

저는 그때 무슨생각을 했냐면요..

 

그때부터 딱 4주전에 갔을때는 탱밑딜에 저리가에 막 누으시더라고요?

 

그당시에 전정실을 보니 영봄을 한 13번인가...잡으셨던데..

 

공략이 확고되고, 무빙이 좀 되니 딜도 좀 하시더군요.

 

근데 배우자 팟이 아니면 같이 다니고 싶지 않더라고요.

 

사람들이 다 헤딩해서 공략 해놓은 공대 오셔서 묻묻 민폐를 하면서 경험하시는 분하고는 레이드 같이 가고싶지 않거든요.

 

물론...묻묻 민폐정도에서 끝나면 그나마 나은데, 계속 같은 실수로 한두시간 그냥 날려먹으면서..공대에 미안해하지도 않으시는 분이면 더더욱 같이 가고싶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묻고 싶네요..대체 왜 배우자 헤딩팟은 안가세요?

 

뭐 추가로 더 할말이 지금 쓴 것보다 세네배는 되지만...사사게 특성 상 증거자료 부족인 부분도 있고 해서 이만 갈무리 할게요.

 

게임을 막 시작하신 뉴비도 아니고....그리고 공대가 어떻게 돌아간다는 것도 모르실 분도 아닌데..왜그러시는지 진짜 모르겠네요.

 

일이 여기서 끝났으면 저도 글같은거 쓸생각조차 안했을텐데..

 

이 일로 인해서..저랑 친하게 지내던 몇몇 분들도, 게임 접거나 서버 이전을 했어요.

 

리플에 있더군요...도적 사제 법사 흑마 등등 게임 접었다고...

 

저도 이 사건 때문에 줄진 호드에서 짜증나는 일이 한두가지 생긴게 아닌데..

 

사건이 일어나고 저 뿐만이 아니고 줄진에 피해자가 다수 생겼습니다.

 

그사람들은 사사게의 여론(?)과 트러블 생기기를 바라지 않아서 그냥 아무도 말을 안꺼내고 있는 것 뿐입니다

 

진짜 우낀건 사건의 중심에 있던 전사님은 서버이전.....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이 되었길래....줄진 호드를 술렁이게 한 사건으로 발전한걸까요?


그리고 왕따라는 거친 표현이 사용되었는데,

 

줄진에서 돌아가는 막공에서는 그 누구도 왕따라는 표현을 쓴 적이 없었을 뿐더러

 

심지여 그 전사님에 맞는 파티에 권하는 이야기도 여러번 있었던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물론 제 배우자 팟에 오시라고 여러번 권했던 기억이 있고요.

 

그런데 가서 헤딩하기는 싫어하시면서..도데체 누가 누구를 왕따시켰다는건지 모르겠네요.

 

하드팟와서 되려 세시간 헤딩은 일상다반사시겠죠? 확고자 파티에 가셔서 헤딩팟으로 만드셨으니까....

 

제 케릭터 전정실 다 까보면...용영만 해도..일반과 하드 킬 수는 적게는 열번..많게는 서른번 넘게 차이가 납니다.

 

케릭도 많지 않으신분이...어떻게 하드팟을 그렇게 잘 가시는건지....의문입니다.

 

레이드를 제 숫자대로(모든넴드가 동일 킬 숫자) 제대로 킬하시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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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요기까지만 마무리 해서 글올릴게요..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적다보니 저도 화나는 일이 생각이 나서...그만 줄여야할 것 같아요..

 

혹시 제가 잘못한 말이나...오해가 생긴거면 누구든지 이야기 좀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아즈서버로 가셨던데....

 

저랑 여러번 뵈었을 4.x대격변 시절에는 줄진도 막공이 많고 파티창에 파티도 많았죠.

 

이런 일이 수면으로 올라올때까지...줄진에서 대충 용영까지 왔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아즈에서는 벌써라니..그것도 놀랍네요.

 

게임을 즐기면서 하는 것은 누가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게임에서라도 한사람 때문에 다수가 피해 보는 건..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서버이전을 하시는 날...파티창에 공개적으로 인사하시면서 몇몇 아이디를 언급하다며 좋게 이야기 해서 서운한 감정들을 남기셨죠?

 

귓말로 하시던지..줄진은 광고가 올라오지 않을 때는 잡담 채널로 바뀌기도 해서 그러련히 할테지만(저도 물론 파티 광고가 없을 떈 사적으로 이용하긴 합니다만..)...광고가 있던 파티창에 굳이 그런 의사표현을 해야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 전사님 이글 읽고 계시다면...제발 해명 좀 바랍니다.

 

누구보다 제가 알고있는 사실들이 전부가 아니길...제가 더 바라고있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이만 줄일게요..

 

아 참고로 제 케릭 명은

 

게모니 네모니 데모니 레모니 메모니 베모니 세모니 에모니 제모니 체모니 케모니 테모니 페모니 헤모니

판다모니 헬모니(요 별명이 생긴 이유는 헬 배우자 팟을 많이 운영해서 이고, 결국 케릭까지 만들었네요..;;;)언모니 등등

 

그냥 줄진에서 모니로 들어간 케릭은 거의 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