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기제를 위하여 저의 아이디를 공게하겠읍니다.


저는 아즈샤라


밍도사 - 수도사


피의굶은자 - 악딜


을 하고 있읍니다.



3월 17일 11시 50분경, 아즈샤라 영웅 +1 팟이 생겼읍니다.

우리는 아즈샤라 경로당 이라는 길드에 속해 있으며, 우리 길드의 간지지 라는 마법사가

안토러스 영웅 파티를 손님으로 가기 위하여 모니터링중,

개인룻 + 1 팟을 보았읍니다.


그리하여, 간지지 마법사는 길드의 사람들에게 +1 을 해줄수 있느냐? 질문을 하였고

일반도 아닌 영웅 이기에 어정쩡한 케릭으론 도저히 2인분이 불가능하다 판결,

968 고술, 963 흑마, 962 악딜 총 3명의 선수를 대동하여 3+1 을 자청 하였읍니다.

(참고로 간지지 케릭은 951 셋팅이 되지 않은 영웅 확고 케릭입니다.)


그러던중, 딜러는 넘쳤고, 힐탱이 부족하여 조금 부족한 수도사 힐러로 가게되었읍니다.



파티는 전체적으로 딜, 힐이 남는 파티였고, +1 으로 온 손님은 총 3명, 그중 우리와 함께 한 간지지 케릭은

1넴 130만 가량 뽑는 업적 손님 윗급으로 사실상 손님은 두명이었다고 얘기해도 모자랄것이 없는 파티였읍니다.


하지만, 공대 생존기부터 삐걱거리기 시작 하더군요.



일단 힐업기인 운무의 재활을 만피에서 쓰라고 수차례 강요하던것,


전사가 다섯명임에도 불구, 재집결을 콜하지 않았던것,


번호 지정 생존기를 마구잡이로 콜했던것의 문제가 드러났읍니다.



하지만, 위의 문제뿐만이 아니었읍니다.



공장은 대부분의 공략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상태라고 느껴졌으며,

공대의 힐량, 딜량을 적절히 배분하지 못한 느낌을 많이 받았읍니다.


그러던중, 진짜 사건은 여기서 발생 합니다.



쉬바라가 시작되고, 수차례 전멸을 이루었읍니다.



그러던중, 공장 반란 - 도적 은 1넴부터 현저히 낮은 딜량을 보여주었으며,

딜량이 강한 공대원보다 딜량이 약한 본인의 전부 콜을 넣기 시작하였읍니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킬을 하였다면 상관 없었겠지만,

계속되는 트라이에 몇몇 공대원들의 공탈이 시작되었읍니다.



공탈이 시작되자, 3탐으로 시작한 파티에 왜 공탈을 하시냐고 공대장 반란님은 불만을 표출하시기 시작 하였으며,

힐러로 갔던 저는 결국 딜부족을 느끼어 풍운으로 스왑후 쉬바라를 어렵사리 킬 하였읍니다.



그때 저는 딜량 5등을 체킹하였으며, 저또한 셋팅이 부적절하여 딜러에 자신이 없던 상태였읍니다.



하지만 제가 사사게에 글을 남기게 된 진짜 이유는 아그라마르에서 발생 하였 읍니다.



이전까지는 사실상, 공대원의 실수라고 봐도 되는 상황이 몇몇 보여졌기 때문에

공대장의 자질을 크게 탓하지는 않고 있었지만,

아그라마르에서의 그 쫄 징 위치는


공장경험이 없는 저 또한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위치였읍니다.



아니나다를까, 첫트만에 쫄이 두마리가 동시에 들어갔으며, 공대는 전멸을 하게 되었지요.



이후 저는 사사게를 검색하며 여러 글들을 보았고,

각종 사건들중 사기팟이라는 단어가 문득 눈에 띄었읍니다.



사기팟에 대한 내용을 보았고, 위와 같은 파티였다는것을 심각하게 느겼던 저는

그동안 쓰지 않았던 사사게에 글을 남기게 됩니다.



물론 저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 위함이 가장 큰 이유이지요.



이미 사사게에 올라온 인물이 아직까지 공장을 잡고 있는 모습,

또한 host bar 길드에서 추방을 시켰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길드에 몸담고 있는 모습,

정확한 근거는 없지만 지금까지도 사기팟을 만들고 있는것 같은 모습을보고


저는 그 치졸한 모습에 경악 금치 못하였읍니다.



위와 같은 정황상 딱히 정확한 스크린샷의 증거는 잡기가 힘들기에

단순한 수치로 보여지는 스샷을 하나 첨부하겠읍니다.



저는 단지 이같은 피해가 더이상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이 글을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