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논란이 많아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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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민을 가진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이미 드군 시작한지 2~3주가 지나서 자원 철철 넘치고 올에픽 추종자를 가지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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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문기술

 

드군 넘어오면서 전문기술의 특징화가 사라졌기에 아무거나 자기가 하고싶은 걸로 고르시면 됩니다.

 

전문기술이 없어도 주둔지의 소형건물로 대체가 되기에 전문기술2개+소형건물3개 하고싶은 것으로 고르세요...

 

는 너무 팁 같지 않은 말이고 실상은 전문기술이 소형건물로 100% 대체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계공학-

 

기공에서 얻는 부가효과는 지브스, 우체통, 니트로, 글라이더 +@ 가 있습니다.

 

현재 지브스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문기술이나 주둔지 건물이 없어도 경매장 구입이나 거래가 가능하고

 

지브스(짭-획귀)는 주둔지에 건물이 있으면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게 구입시에 골드는 들지 않지만 3회 소모성이라 상당히 귀찮습니다.

 

미쳐 못사서 필요할 때 없는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추종자에게만 구매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추종자를 임무 돌리면서 재료 회수 할 때만 배치하는 경우는 사고싶을 때 못사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또한 니트로는 연금의 신속물약으로 대체 가능하고 물약이 비싸지 않기 때문에

 

레이드나 전장에서 필요시에 마시는게 아까울 정도는 아니지만

 

주둔지나 대도시에서 짧은 거리를 이동하거나 그냥 탈것이 안타지는 곳에서 짧은거리를 이동할 때 생각 없이 쓰기엔

 

아무래도 소비성 물약보다 니트로가 편합니다. (가끔 부작용은 함정...)

 

따라서 자신이 꼭 해야 하거나 하고 싶은 전문기술이 없다면 고려대상 1순위는 기공입니다.

 

 

 

-연금술-

 

연금을 전문기술로 해서 얻는 이득은 사실상 지속시간x2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평상시에 아무때나 만들어서 쓸 수 있는게 가장 큰 편의성입니다.

 

미리미리 영약물약 사두면 되기야 하지만 웬만해선 주둔지의 약초만 캐도 모자라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데 재료가 없어서 만들지 못하는 경우는 생기지 않는다고 보면 됩니다.

 

영약보단 물약이 이에 해당하겠죠. 소비량이 많으니 ...

 

 

 

-재봉술-  <<추가 entr님

 

전장을 많이 뛰신다면 재봉술 그물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기공과 연금을 제외하고는 주둔지 건물로 대체하거나 경매장 구입으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택을 못하겠으면 이 두개로 하는게 무난하다고 봅니다.

 

제작템이 필요하다면 여기에 자신의 클래스에 맞는 재봉, 가세, 대장 + 기공or연금으로 하시면 됩니다.

 

마부는 사실상 으스무기마부를 제외하고는 주둔지 건물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냥꾼과 죽기는 주둔지 건물로 100%대체가 가능하고

 

나머지 클래스는 무기 마부 때문에 길드, 지인, 경매장 등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무기마부가 타 마부보다 경매장 가격이 재료값 대비 훨씬 높은 가격으로 나와있기에

 

골드의 압박을 느끼기 싫으시다면 고려 해봄직 합니다.

 

 

 

2. 주둔지

 

첫 드군 만랩을 고려해서 말씀드리면

 

대형(병영/마구간>>전투준비실/참호), 중형(여관/선술집+제제소>>교역소), 소형(대장/가세/재봉+마부+재활용)

 

이 트리가 무난합니다.

 

 

 

-대형-

 

일단 주둔지 시스템에 추가된 추종자의 최종목표는 공격대 임무라고 볼 수 있는데

 

이에 필요한 여러 능력치를 갖춘 추종자의 수를 늘릴 수 있는 병영이 가장 보편적이고

 

(경호원 부가효과는 덤, 사실상 저는 비비안 포탈말곤 안씀)

 

마구간 일퀘로 초반에 모자란 자원을 충당하면서 탈것 8가지를 모으고 전투준비실/참호로 넘어가거나

 

추종자의 템렙을 빠르게 올리고 싶다거나 탈것에 관심이 없으면 바로 올려도 됩니다.

 

추종자가 에픽이 되어가고 템레벨이 어느시점 이상 올라갔다면

 

뭐가 좋고 자신에게 뭐가 필요한지 판단할 수 있는 시점이기에 다른 걸 올려보고 싶은걸로 올리시면 됩니다.

 

 

 

-중형-

 

사실상 여관은 퀘스트로 얻어지는 많은 장난감과 아이템이 있지만

 

날개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올릴 가치가 있습니다. (얻고나서 넘어가는건 자유)

 

날탈이 안되는 드군지역에선 날개가 정말 꿀같은 아이템입니다. (능력치100 수정과 회복템은 덤)

 

또한 매주 1명의 추종자를 원하는 능력치나 속성을 하나 골라 영입할 수 있기에

 

초반의 주둔지와 추종자 임무 운영에 꽤나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자원 부분에서 필수적인 제제소나 교역소는

 

초반 제제소로 레벨업 후 2추종자를 얻고 교역소로 넘어가셔도 되고

 

바로 교역소를 지어도 됩니다.

 

(실제로 제제소로 얻는 2추종자는 비활성화하는 분이 대부분... 저도 비활성화)

 

제제소가 나무캐러 다니는게 귀찮긴 하지만 추종자 배치시 파이랄크에게 변신템 구입 가능하기 때문에

 

이 변신템을 계속해서 사용하고자 하시는분은 유지하셔도 됩니다.

 

추종자 임무를 별로 중요하게 생각치 않는분은 여관에서 날개템을 획득 후 검투사 성소나 외앙간을 올리시면 됩니다.

 

자원이 가득 찼다면 여관은 매주 추종자만 고용하고 삭제 후 딴 걸로 지으셔도 되고

 

이때쯤의 자기 생각대로 운영하시면 됩니다.

 

저는 여관+외양간으로 변경했습니다.

 

 

 

-소형-

 

일단 재활용처리장은 기본이자 필수입니다.

 

패치로 인해서 추종자템이 잘 나오진 않지만 그래도 꽤 쓸만하게 나오고

 

가끔... 진짜 가끔... 걍 포기할 때쯤 착귀템, 655장신구 나옵니다.

 

마법부여 건물은 얻어지는 템들 뽀각용+마부재료 생산으로 유용하고

 

나머지 한자리는 자신의 클래스에 맞는 대장/가세/재봉을 올리시면 됩니다.

 

전문기술을 이 셋중에 하나 올리셨으면 필수적으로 올려주시고

 

제작템으로 장사를 하거나 본인이 사용할 경우가 아니라면 창고를 올리시면 편합니다.

 

기공건물은 전문기술이 있다면 이점이 없고 사실상 기공제작템도 장사가 그닥이기에 올릴 필요가 없고

 

연금건물은 전문기술로 생산하는 하루 10개 만으로 차고 넘칩니다.

 

주문각인은 문양제작도 안되고 이제 시세도 바닥이라 고생하며 돌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한가지 기억하실 건 2주만 지나도 자원은 충분해 지기에

 

일단 올려서 돌려보다가 아니면 바꾸고 하시면 되니 너무 고민 하지말고 끌리는걸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