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의 구성은 보기 야탱 냉죽 도적 흥마 암사 냥꾼 신기 수사 복술 이었습니다.   

처음 할때는 Wol이나 wmo에서도 어떤공대도 로그를 올린곳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맨땅에 헤딩을 시작했습니다.

전투초반 이상적인 택틱을 찾기위해 타락체를 2마리 잡아보고 또 3마리도 잡아봤습니다.

이상적인건 타락체를 3마리잡고 융합체가 3마리등장후 디법3개를 걸어줄 시간을 주고 날려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나머지 하나 남은 타락체도 바로잡는것이 아니라  전투 초반 부족한 슬라임 갯수를 융합체딜에 마추어 잡았습니다. 

처음 융합체를 이용하여 등짝 힘줄을 보는타이밍과 타락체의 스턴을 거는시간을 조절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조합상 많은딜을 할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처음 힘줄딜을 해보고 우리의 5명의 딜러로는 반피도 못뺀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수사의 속죄딜 

복술의 번화 오프탱커의 딜을 모두 활용해야 했습니다.

이를 위해 융합체를 잡고나서 융합체를 탱킹하지않게 타락체딜을 조절해야 했습니다.

연습을 통하여 우리는 2번째 등짝을 볼수있었습니다.

처음과 동일하지만 최대생명력이 깎여있다는것과 슬라임이 있다는점 그리고 다수의 플레이어가 혈장디버프를 

가지고 있다는 점, 슬라임의 시체가 부활 한다는것 모든 조건에서 처음 융합체를 날리는 상황보다 

난이도가 있었습니다. 

융합체만 날리게 되면 후반부 엄청난 슬라임에 탱커가 도저히 버티지 못하는점은 자명하기에 융합체가 나왔을때 

슬라임의 시체를 흡수하게 해야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슬라임의 개체를 줄였습니다.

그리고 날려보내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택틱이 숙련되었을때 무사히 3번째 등짝을 맞이할수 있었습니다.

3번째 등짝부터는 융합체 탱커도 슬라임을 같이  탱킹해야했습니다. 쫄탱커가 사방에서 나오는 슬라임의 

어글을 제대로 확보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융합체 탱커가 탱킹하고 있는 슬라임은 최대한 죽지 않도록 

해야했습니다. 왜냐하면 슬라임이 죽으면 융합체가 거의 100%로 흡수를 하기에 융합체가 강해져 융합체 탱커가

 버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융합체와 슬라임을 동시에 탱킹하기에 융합체의 핵폭팔을 정해진 시간에

 제대로 유도해 내기가 어려웠습니다. 우리는 2번째 등짝을 날리고 팝업된 융합체를 날린후 쫄탱커를 등짝에서

 잠시 탱킹하게 하고 그동안 슬라임을 최대한 죽여 시체를 확보해 두는 방법으로 3번째 등짝 첫융합체 핵폭발을

 정확히 유도해 낼수 있었습니다. 3번째 등짝의 첫 힘줄이 나오고 모든 쿨기를 써가며 최대한의 딜을 뽑아내야 

했습니다. 이때는 힐러 및 탱커의 딜을 거의 기대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3번째 등짝을 날리기 위한 두번째 융합체가 나왔을때 슬라임의 시체확보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미 사방에 많이 깔려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마지막 융합체의 핵폭발은 조심스럽게 유도해야 했습니다.

 이미 우리는 최대생명력이 많이 감소되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융합체의 핵폭발까지 광역데미지를 

1-2 번 보게 될텐데 이때 우리는 생존에 최대한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각 플레이어는 각자의 생존기를 

돌려야 했습니다. 물론 공격대 전체가 효과를 받는 생존기도 써야했습니다. 힐러들이 광역힐에

집중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쫄탱커는 이미 수많은 쫄을 달고 있어 가장 생존에 취약하기에 쫄탱커의 

생존에서 많은 신경을 써야했습니다.

마지막 힘줄이 팝업대고 극딜을 통하여 마침내 3번째 등짝까지 날릴수 있었습니다.




등짝하드가 조합을 많이 탄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공대의 구성원이 효율적으로 행동 할 수 있는 

택틱과 많은 연습을 통하여 충분히 커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