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탄 대략 4분, 케세르 5분 20초, 우르쿨 5분 30초... ㅠㅠ

케세르는 패턴이 드러워서 그렇다 쳐도, 우르쿨은 여지껏 공략을 몰랐다가 오늘 익혔기에 좀 숙련도가 떨어집니다...


※ 주의사항

1. 티탄 : 확성기를 보고 있으면 가장 자주보이는 말 중 하나 : "아니 발리스타 화살에 피격을 당해?"

사실 전 겪지 못했지만, 그렇다고들 합니다 ㄷㄷ;

티탄도 시즌 1 레이드 아니랄까봐 히트 박스가 정교합니다. 팔 좌우 휘젓기 및 전진 패턴은 팔이 멈추기 직전까지 히트 박스가 남아있으며, 힘을 모았다가 발로 걷어차는 패턴 역시 발이 땅에 닿을 때까지 히트 박스가 잔존합니다. 이 두 패턴은 최대한 가드할 수 있도록 합시다.


2. 케세르 : 아 딮빡... 견제기 + 적당한 속도의 3연타는 봐줄 만합니다만 말도 안되는 지그재그 3연 긋기는 반응하기 굉장히 힘듭니다... 요놈은 정말 간잽이처럼 짤짤이하는 게 최선이 아닐까 싶네요 -_-;

플레이 영상도 굉장히 소극적으로 하는데, 저도 저런 스타일 싫어합니다 ㅠㅠ 하지만 어쩔 수 없는걸...


3. 우르쿨 : 저도 오늘 처음으로 패턴을 공부한 거라 딱히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다만 얘도 히트 박스 판정이 꽤 길게 남으므로, 좌우로 올려치기의 2번째 타격, 방향 틀면서 몸으로 밀치는 패턴은 최대한 가드할 수 있도록 합시다.

또한, 원래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맵 중간에 빛이 들어와 상대적으로 밝은 부분 근처에 돌덩이? 같은 것들이 살짝 보입니다. 이부분에 마나 스톤을 사출하면 물체 판정을 받아서인지 타격음이 들리더라구요; 사출 시간도 쓸데없이 길어지고... 중요한 건 아니지만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 노트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