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아
2017-03-23 20:25
조회: 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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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룻 사고는 누구의 잘못?1모두가 개인룻인지 확인 할 수 있었는데 안 했다. 솔직히 공장에게 큰 책임이 있긴 하지만 공장만의 잘못이 아님. 사사게 사건 같은 경우는 공대원들이 룻 안 바뀌었다고 경고 했음에도 공장이 제대로 확인 못했으므로 평소 사건보다 공장의 과실이 더 큼. 아마 전투 중에 룻이 안 바뀌는 걸 몰랐나 본데.. 이 경우 룻 바꾸자고 말했던 공대원이 'ㅅㅂ 내가 말했는데 왜 안 바꿨냐?'라고 말해도 할 말이 없음. 공장이 골드를 묻어야 되냐.. 거기에 대해선 잘 모르겠음. 손님팟이면 일단 묻어야 되는데 그 골드는 어디에 묻어야 되는지 애매함. 분배금을 손해본 선수한테? 템을 제대로 못 먹은 손님한테? 여기서 처음으로 돌아가서 이 모든 책임을 공장이 가져야하는지? 룻은 모두가 확인할 수 있는데 확인 안한 다른 사람들은 공동 책임이 없는 건가? 20인 다 선수인 신화라도 조금 얘기가 애매해지는 거 같음. 골드를 묻어야할지, 묻는다면 얼마를 묻을지 정말 애매함. 여기서도 공장만의 책임이라 보기 힘드니.. 물론 공장의 실수가 큰 건 100번 맞는 소리. 개인적인 의견인데 무언가를 실수했을 때 그 '의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엄밀히 말하면 '실수'라는 단어 그 자체의 뜻인데 실수 자체를 너그럽게 봐주는 면도 필요한 것 같음. 의도가 있고 없고는 큰 차이일테니.. 결국 개인룻도 공장이 의도 아니게 실수를 한 건데 거기에 대해 책임을 물기도 조금 애매함. 그것도 다 같이 룻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기도 하고.. 개인룻으로 획득한 템도 결국 애매할 수 밖에 없음. 개인룻은 본인이 권한이고 자신이 먹은 템을 줄 필요가 있는가? 개인적으로는 골팟에서 실수로 나온 개인룻으로 먹을 템을 달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함. 안 쓰는 템 모아서 경매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의견이 다른 가봄. 결국 이 문제에 대해선 어떻게 하면 어떻게 해야된다는 특별한 교본이 없어서.. 그때 상황이나 공장 혹은 공대원들의 판단에 따라 다르겠지만.. 왠만한 상황에서는 서로 이해해주는 게 어떨까 싶음. 공장이 사과하고 벌금 정도에 그냥 넘어가주고 먹은 템은 뭐 개인룻이지 별 수 있나.. 자신의 운으로 템을 먹었는데 먹은 걸 줬다 뺐는다니 솔직히 모르겠음. 참고로 엑소서스에 보면 자동으로 주사위굴림으로 바꿔주는 옵션이 있어서 공장들 꼭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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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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