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취임 후 첫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각)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전용사들을 만나 느낀 소회를 적은 글에서 이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명하며 한국전 당시 노고를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흥남철수 작전에 참여했던 에드워드 알몬드 장군의 손자 퍼거슨 대령, 포니 대령의 손자 네드 포니 님을 만나 감사 인사를 드렸다"며 "장진호 전투에 참전하신 스티븐 옴스테드 장군 앞에선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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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70629152117980